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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고기 요리

♬ 인기메뉴! 바삭하고 부드러운 흑돼지 등심돈가스


오랜만에 돈가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블로그를 하면서 많은 종류의 반찬이나 요리를 하기도 하지만.. 단점은 같은 것을 잘 만들지 않는 거예요~ㅎ
아이가 하는 말이.. '?뭣도 좀 만들어주삼요~'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그 뭣?이라는 메뉴에 돈가스도 포함이 되어 있답니다.

맛있는 흑돼지 등심이 있어서 돈가스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름하여 흑돼지 등심으로 만든 돈가스!
요거이 오랜만에 만들어 놓으니 완전 인기짱이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 아니징! 온가족이 좋아하는 인기메뉴~!
흑돼지로 만든 바삭하고 부드러운 돈가스랍니다.


◈ 온가족이 좋아하는 메뉴! 바삭하고 부드러운 등심돈가스 ◈



흑돼지 고기 등심부위예요~
사용하기 좋게 ..통으로 배달 되어 왔는데요~

맛짱은 그동안에 만들지 않았던 돈가스와 탕수육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흑돼지 포장을 보면.. 제추 청정흑다돈이라고 적어져 있는데~

제주흑돼지 흑다돈이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흑돼지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발된 통합브랜드.
청정한 제주가 키운 흑돼지는 일반돼지보다. 육색이 짙고, 근육내 지방 침착이 적당하여
외관 육질이 우수, 고기조직이 견고하다. 따라서 조리 후 감량이 타 품종에 비해 적어 고기를 씹을 때
더 쫄깃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A, 콜라겐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답니다.



[재료] 흑다돈 등심 1키로, 미강유, 소금, 후추가루
          튀김가루, 달걀 5개, 빵가루 6컵, 양배추, 양파, 소시지, 귤등
          돈가스 소스, 머스터드, 깨소금

흑다돈 등심은 돼지고기의 등족 부위로 다른부위에 비해 움직이는 양이 적은편이고,
다른 부위에 비해 색이 연하며 기름기가 없는 부위로 아주 부드럽고, 담백하여 돈가스나 탕수육, 조림등의
조리를 하면 맛있는 부분이랍니다.

오늘은 .. 오래전에 명동에서 먹어보던 두툼한 돈가스를 생각하면 만든것이라`
등심을 조금 두툼하게 썰어 주었답니다.

* 제주도는 면적, 인구 등 모든면에서 전국대비 1% 수준이나, 돼지사육은 전국 5%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고,2006년도에는 돼지고기중 국내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주 돼지고기
지리적표시를 등록했다.



등심을 기본간을(미강유, 후추가루, 소금) 한다.

* 미강유는 고기를 더 부드럽게 하는 연육작용을 한다.

밑간을 하여두고 함께 먹을 샐러드나 채소를 준비하여 주세요.

맛짱은 양배추를 가늘게 채를 썰고 양파를 채썰어 찬물에 잠시 담구었다가
건져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었어고 돼지고기에 튀김가루나 부침가루를 묻혀준다.

 
  
달걀옷을 입히고, 빵가루를 앞뒤로 묻인다.

* 빵가루가 건조하면 튀길때 고기가 익기전에 탈수가 있으니 ..
물이나 우유를 넣은뒤에 양손으로 비벼서 촉촉히 만든뒤에 달걀옷을 무친 고기를 넣어 쿡쿡 눌러가면
빵가루를 골고루 입혀준다.



빵가루를 묻인 돈가스를 먹기전에 튀기면 되는데요~



조금 많은 양이라면.. 글라스락에 넣어서 냉동 보관을 하면 되요.
돈가스 사이사이에 위생봉지나 랩을 깔아도 되지만, 돈가스는 그냥 넣어서 서로 붇지 않는답니다.

오늘에 저녁 메뉴는 두툼해서 더 맛있는 돈가스~ㅎㅎ
만들어서 가족들이 들어오는 시간에 달구어진 기름에 넣어 튀겨 주었어요.

기름은 돈가스 바닥이 잠기는 정도의 양을 넣었답니다.

* 기름은 한번 사용하고 버릴요량으로 작을 양을 사용하였어요.



앞뒤로 노릇하게 튀겨준뒤에 종이타올에 기름기를 살짝 뺀뒤에 접시에 담는다.



다른 가니쉬가 없어서~
줄줄이 소시지와 양배추, 귤을 함께 담았어요.

* 접시에 담는 가니쉬는 기호에 따라 선택을 하시거나 드시기에 편하게 담아내면 됩니다.
넓은 접시에 밥과 돈가스를 미리 칼로 자르고 담아내면 포크로 바로 찍어 먹기에 좋아요.



귤은 한입에 쏙 들어갈 정도이고요.
소시지는 십자로 칼집을 내어 튀겨주었고, 양배추와 양파에는 케챂과 마요네즈를 뿌렸답니다



돈가스 소스는 머스터드와 돈가스 소스를 섞었고요~

본격적으로 먹을때는 깨소금까지 솔솔 뿌렷답니다.

* 소스는 따로 준비해도 무방합니다.
맛짱은 맛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소스를 미리 뿌렸답니다.



어느정도 두께냐 하면요~
가까이에서 클로즈업 하였어요.

먹음직 스럽게 씹는 맛이나는 돈가스랍니다.



칼과 나이프를 준비하여 기분내면서 잘라 먹었답니다~ㅎㅎㅎ



오늘에 메뉴는 흑돼지 등심으로 만든 맛짱표 두툼한 돈가스!



오신김에 흑돼지 돈가스 한입 맛 보고 가세요~ㅎ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아주 부드러운 등심살의 맛이 제대로 난답니다.



아이가 맛있게 한접시 싹 비우더니.. 역시~ 하면 손가락을 쳐들며..
언제 먹어도 맛있는 돈가스라며 이제는 자주 좀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주말에 가족이 모인 날 만들어 .. 만드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함께있는 즐거움이 합해지면 행복이예요.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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