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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김치 겉절이

♪ 상큼하게 맛있는 돈나물 오이물김치


요즘 맛짱이 오이로 아주 알찬 반찬을 만들고 있어요.~^^;;
어제는 소박이를 담고 남긴 2개의 오이로 국물김치를 담아 보았답니다.

오이에 요즘 많이 나오는 돈나물을 이용한 오이물김치라고나 할까요?
빨갛게 식감을 살려 맛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풀물만 준비되어 있다면 김치를 만드는 시간은 20 여분 남짓!
봄에 먹으면 더 상큼하고 맛있는! 정말로 쉽게 만드는 물김치랍니다.


◈ 상큼하게 맛있는 돈나물 오이물김치 ◈



[재료] 오이 2개, 돈나물 100그램, 쪽파 19가닥, 마늘 6개, 홍고추 1개, 천일연(절일때 2분의1숟가락)
[국물] 풀물(물 6컵, 밀가루 1숟가락), 천일염1숟가락3분의2~ 2숟가락, 감미료 1차스푼,
          다진생강  3분의1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반.



풀물을 끓여서 식히고, 오이와 홍고추는 동그랗게, 마늘은 저미고 썰고, 실파는 2센치정도의 길이로 자른다.

이렇게 준비를 하면 김치 준비 80% 이상 완료한거랍니다.

* 국물을 끓여서 김치를 담으면 일반 생수를 사용한것보다 빨리 익는다.

맛짱은 발리 익히려고 전체적으로 풀물을 만들어 식혔는데요~
조금 더디게 익히려면 물을 되직하게 만든뒤에 체에받혀 생수에 풀어주면 된답니다.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국물을 준비하여 주세요.



재료에 천일염을 넣어 뒤적여 잠시 두고 국물을 만들어 준다.

 

김치국물을 만들때는 고추가루를 이용하여 만들어 주면되는데요~
약간 오란색이 나는것은 생강이랍니다. 생강이 빻아서 냉동한것 밖에 없어서
고추가루와 함께 물에 풀어서 사용하였어요.

고추가루와 다진생각을 면보에 쌓아 풀물에  넣고 고추가루가 불면 주물러서 색을 내면 된답니다.



국물이 준비가 되면, 돈나물을 넣은뒤에~



국물을 부어주면 끝! ^^

김치지만 정말 간단한 돈나물 오이 물김치랍니다.
다 만든 국물김치는 실온에서 하루 반나절 두었더니.. 살짝 익는 냄새가 나내요.
두어시간 정도 더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 시원한 국물김치로 만들었답니다.



적당히 잘 익은 돈나물 오이국물김치는 정말 맛있어요.
봄이 막 느껴지면서 그런 국물 김치라면 설명이 될까요? ^^

오이는 아삭아삭 , 돈나물의 풋풋함과 적당히 익은 국물이 시원하니 좋답니다.



익으면서 오이와 국물의 색이 조금 옅어지는데요..위에 사진은 잘 익은 돈나물 오이물김치랍니다.

익혀서 바로 먹은 국물김치가 어찌 인기가 좋던지.. 삼일만에 뚝딱!
ㅋ 정리를 하다보니 사진이 선명치가 안지만  남은김치가 없어서리~^^;;
사진 확인을 진작에 해 볼것을 하였지만.. 늦어버렸네요.

이 봄 가기전에 싱싱한 돈나물 오이물김치 만들어
식탁위에서도 봄을 만끽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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