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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원푸드 요리

♪ 바지락 돈나물무침 * 바지락탕* 바지락부추수제비

오늘도 날씨가 꾸물거리는것이.. 금세 무엇이 올것같은 하늘이네요.
비한번오면 다 떨어질 벗꽃잎들을 보면 괜스리 아깝다는 생각이~^^;;
ㅋ ~ 하지만 시간의 흐름을 거역할수 없는것이 진리!
오늘은 상큼한 봄을 조금더 만끽하기위한 상큼하고 시원한 요리 올려봅니다.



고거이..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싱그러움이 눈에 확들어오는..바지락 돈나물 무침이예요.

제 철을 맞은 알배기 바지락이 통통하게 살이 올라 .. 그맛 지대로 나고요,
가는봄을 아쉬워하는 마음으로 봄나물중에 돈나물을 준비하여 조화롭게 무침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참고하여 보시고,
제철을 맞이하는 바지락과 풋풋한 봄나물의 만남을 축복하여주시고요.

 

보너스요리로는 거저만들어 먹는 바지락부추탕과, 바지락 수제비랍니다. ^^

오늘은 포스팅전에 창업에 도움이 되는 외식창업정보 적어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리에서 가장중요한게 소스잔아요. 소스의 비법을 배울수 있는곳이
생겼어요.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능장 명장분들을 초대해서 "국가 지정 조리명장,기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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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결과와 호평을 중심으로 아주 단단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답니다. 음식집창업에
필요한소스만 엄선하여 알려준다고 합니다.창업네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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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철 맞은 바지락으로 만든요리 3가지 ◈
   (새콤달콤 바지락 돈나물무침 * 뚝딱! 바지락탕* 한끼식사 바지락부추수제비)



남당리에서 해감하여 직송해온 싱싱한 바지락이랍니다.

작은양이야 그대로 조리를 해서 먹으면 되지만, 많은 양이라면 보관이 문제겠지요?
껍질까지 있는 바지락을 냉동을 하자니..냉동실 자리도 만만치 않고 말이죠~ㅎㅎ

하지만! 약간의수고를 거치면 아주 쉽게 보관을 할수 있답니다.

(바지락 손질법 보관법 2가지)
  

바지락은 해감을 해서 드셔야 합니다.
속이 비어 있거나 깨진것은 고르뒤에 소금물에 타서 검은본지로 쌓은뒤에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해감을 합니다. (바닷물에 해감을 한것은 따로 해감할 필요가 없어요.)

1. 해감하기 - 하루정도 바닷물 또는 소금물에 담가둡니다.
2. 깨끗이 닦기 - 깊은 볼에 넣고 박박 밀며 껍데기에 잔여물을 닦아 줍니다.
3. 털어내기 - 바구니에 담아 세게 3~4번 털어줍니다.
4. 한번 먹을 분량을 봉지에 담아서 냉동보관을 한다.

* 냉장실 보관은 2~3일 정도입니다.

다음은 껍질을 벗겨서 보관하는 방법인데요~
익히지 않은 바지락을 벗겨내어 살만 냉동을 하면 좋지만..
ㅋ~ 맛짱은 어려워서 익혀서 보관을 하였답니다.



해감하여 손질한 바지락을 냄비에 넣고 물을 넣치 않은 상태 그대로 뚜껑을 덮고 익혀준다. 

 

김이 오르고 바지락 이 입을 벌리면 뚜겅을 열고 식힌후에~
작은 숟가락으로 바지락살을 떼어서 낸다.

ㅋ~ 껍질이 한보따리네요.



바지락살을 발라내니 요만큼~ ^^
살이 통통하면서 제맛이 오른 바지락은 그대로 집어 먹어도 달콤하니 맛있어요.

한번 먹을양을 적당히 나누어 냉동 보관을 하였다가 필요시에 꺼내어 조리를 하면 된답니다.

* 바지락을 익히면서 나온 국물을 따로 담아두고 찌거기를 가라앉인후에 국물요리에 이용한다.



[재료] 익힌바지락살 1컵, 고추장 2숟가락, 다진마늘, 다진파 1숟갈씩,
          올리고당 2분의1숟가락, 설탕 1숟가락, 3배식초 2~3숟가락, 깨소금

* 색이나 매운맛을 위하여 고추가루를 첨가해도 되고, 올리고당 대신 매실청으로 대신하여도 된다.

바지락 손질이 끝나고 바로 무침을 만들었답니다.
돈나물은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뒤에 새콤달콤한 초고추장을 만들어 준다.



익혀서 손질한 바지락이랍니다.
초고추장을 넣어서 썰렁썰렁 무쳐줍니다.

조물조물 무치면 .. 바지락살이 다 으깨지니 숟가락으로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섞어주면 된답니다.



접시바닥에 돈나물을 넉넉히 깔아주고~



무친 바지락을 올린뒤에 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끝!

드실때 돈나물과 섞어서 드셔도 좋지만!



무친 바지락과 돈나물을 집어서 드셔도 좋아요.

바지락이 정말 통통하지요?
쬐끄만 바지락살이라고 무시하지 마세용!
만족하게 씹을만한것이 지대로 맛이 난답니다.



그래서 채소든 과일이든.. 모든 식품들은 제철이 제일 맛있나봐요.
기회가 되면 제철 맞은 바지락 맛보세요~^^

두번째는! 남은 바지락 국물과 냉동한 바지락살로 만든..ㅎㅎ
그 이름하여 그냥 떠 먹기만 하면 되는 바지락 부추탕과 바지락 부추수제비랍니다.

[재료] 바지락국물원액 3분의2컵, 바지락살 2분의1컵정도, 물, 부추, 마늘 1쪽, 홍고추 2분의1개

* 바지락 원액이 진하고 짭쪼롬 하답니다.
물의 양은 개인의 입맛에 맞추어 넣으면 된답니다.

 

바지락원액에 물을 타고, 저민마늘과 홍고추를 넣어서 보글보글~
국물이 끓은뒤에 바지락살을 넣과 부추를 넣어서 끓여면 완성~

ㅎㅎ 정말 쉽지요?
그 전에 들여 놓았던 공이 빛을 보는 순간이랍니다.
바지락살이 녹하서 끓으면 불을 바로 끄면 완성이니 얼마나 쉬운가요?

 

드실때는 뚝배기에 담아서~
통통한 바지락 살을 건져먹는 맛이 솔솔~



시원한 국물이 끝내줍니다.

다음은 바지락국물 원액으로 수제비를 끓였어요.
파릇파릇한 부추수제비랍니다.

  

[재료] 바지락원액 1컵, 물, 부추, 홍고추 1개, 마늘1쪽
          밀가루 1컵반, 물, 볶은소금 3분의2스푼

밀가루 반죽을 조금 질척하게 해서 바로 반죽을 한뒤에 바로 끓여 먹었답니다.

 

탕을 끓일때와 마찬가지로 원액에 물을 타고 저민고추와 동그랗게 자른 홍고추를 넣은뒤에
수제비 반죽을 얇폼하게 떠 넣고, 수제비가 익으면 바지락살과 부추를 넣어주면 됩니다.



냉동하였던 바지락을 넣은뒤에 우르륵 끓이면 완성!

ㅎㅎ 맛짱은 2인분 정도 끓였는데요~
요것만 있어도 한끼는 충분!



뽀얀게 우러나온 국물이 끝내주는 바지락 부추수제비랍니다.

  

제 철을 맞은 바지락으로 3가지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바지락은 국물요리나 무침요리등에 넣으면 맛이 한층 좋아지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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