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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도시락

♬ 봄향기 도시락-김 달래&두릅무침(소고기 쑥달걀탕)

어제는 여름같은 봄날씨엿지요? 외출을 하였다가 날씨에 감짝 놀라 겉옷을 벗어 들고 다녔어요.

 

바야흐로 완연한 봄  4월. 무가 뭐래도 봄인 4월을 맞이하여 봄향기 매일 도시락을 준비하였어요.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매일 도시락, 봄의 나른함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는 봄향기 도시락입니다.

 

 

 

사진의 촛점은 좀 안맞았지만.. ^^;;

눈으로 보아도 조금 산뜻해 보이지 않나요? ㅎㅎ

 

맛짱은 만들어 놓고도 뿌듯.. 아이가 맛나게 먹을 생각에 흐믓~

 

먹고난뒤에 반응도 궁금.. ^^

오늘에 도시락 포스팅입니다.

 

 

 

봄향기 도시락-김 달래&두릅무침(소고기 쑥달걀탕) ◈

 

봄향기도시락으로 준비한 반찬은요~

봄의 전령사로 말해도 과언이 아닌, 달래와 두릅(땅두릅)으로 준비를 하였어요.

 

늘 말하지만 저녁에 손질하여 아침에 도시락에 넣을 양을 만들기 때문에 별로 번거롭지는 않아요.

오늘은 세가지 모두 아침에 만들었어요.

 

사진까지 찍으면서 하려니..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꼼지락 거리면서 즐거운 요리하였습니다.

 

첫번째, 달래김무침이예요.

 

달래양념 쭈꾸미콩나물밥을 만들어 먹고 조금 남긴것으로 도시락에 넣을 양만 만들었답니다.

 

 

[재료 - 도시락 반찬 일인분양]

김 2장, 달래 13뿌리, 간장 2분의1 숟가락, 매실청 3분의2숟가락, 식초 2분의1차스푼, 참기름, 흑임자

달래는 저녁에 손질을 하여 준비하였다가 식가위로 잛게 잘랐구요~

김은 구워서 봉지에 넣어 잘게 부순뒤에 양념을 하였답니다.

 

 

김가루에 양념을 넣은뒤에 숟가락으로 버무린뒤에~

달래를 넣어 살살 섞어주면 완성.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도록 심심한 간으로 만들었어요.

 

* 짭쪼롬하게 드시려면 간장양을 조금 더 넣으면 된다.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달래김무침이예요.

딸기와 함께 넣었더니 색감이 화사합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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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 반찬으로는요~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재료] 데친땅두릅 100그램, 초고추장 1숟가락, 흑임자

 

저녁에 손질하여 놓은 땅두릅. 파와 마늘은 안넣어도 되고,

아침에 초고추장만 넣어 조물조물 맛나게 무쳤어요.

 

 

바쁜와중에도..작은 접시에 담아서 찍고,

 

 

재빨리 도시락 반찬통으로~^^;;

심심하게 하였기에~

양념한 두릅무침 다 넣어주었습니다.

 

 

국은 소고기 쑥 달걀탕이랍니다.

 

[참고] 은은한 봄향기, 소고기 쑥 달걀탕

 

아직 쑥향이 약하기는 하지만, 봄향기가 가득합니다.

국보다는 국물이 잘박한 탕으로 끓여 국물보다 건더기가 더 많아요.

 

 

밥은 다른날보다 잡곡양을 줄여서 부드럽게 지었어요.

쌀,보리와 기장을 넣었습니다.

 

 

보기에도 산뜻한 봄향기 도시락.

역시나 오늘도 아이에 반응이 ..담박에 왔습니다.

 

♪ 어제도시락-♬ 거져 만들어지는 달걀찜 도시락(시금치나물*키조개장떡*참치김치볶음)

 

도시락 뚜껑을 여는순간 진한 봄향기가 진동을 한다며..

개그프로에서 나온 사진까지 보내면서 따봉을 외칩니다.

맛짱은 그 문자를 보면.. 흐믓해 하며...

낼은 뭘 준비할까?하며..낼 반찬을 생각해 봅니다.^^

 

[3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4월 도시락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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