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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손님초대 요리

♬겨울날 원기 보양식으로 좋은, 닭한마리에 닭찹쌀밥


흠.. 요즘 글을 올리다 보니.. 완전히 닭요리 퍼레이드 같네요..^^
오늘은 닭한마리에 닭찹쌀밥을 소개하여 드립니다.

전에 맛짱네는 닭죽이 먹고 싶을때는 찹쌀을 담구었다가  찰밥을 다로 만들어 먹는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잇는데..자세히 소개하여 드립니다.

쉽게 생각하면 좀 큰 닭으로 삼계탕과 밥을 따로 만든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요.^^;
그렇치만.. 같은 달으로 만든 삼계탕이나 닭죽이라도 맛은 전혀 다른 보양식 닭한마리 찹쌀밥이랍니다.



지난 가을인가??
지인과 함께 닭요리집에서  닭한마리 칼국수인가?? (닭만 건져 먹어서 기억이 아리사브리..^^;)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찰밥대신 칼국수를 삶아 먹어도  맛이 있을 것 같네요.
완전 닭칼국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그렇지만.. 맛짱은 늘 먹던대로..  닭한마리에 닭찰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

◈ 겨울날 원기 보양식으로 좋은, 닭한마리에 닭찹쌀밥



제목은 겨울날 보양식이라고 적었지만.. 사계절 다 잘어울리는 ..
시민에 보양식이라는 거 아시죠? ㅎㅎㅎ

[재료 5~6인분]
닭 1마리, 물(닭의 3~3배반 배정도)인삼, 대추 10개,통마늘 5통
대파, 소금, 후추가루, 찹쌀 4컵, 멥쌀 1컵
(녹용이나 녹각이 있으면 3~4잎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갖은 양념장]
간장 2분의1컵, 맛간장 3분의1컵, 올리고당 1수저반, 고추가루 1수저, 다진마늘 1수저, 대파, 깨소금

*** 맛간장..요리의 기초 참고

쌀은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구어 2시간이상 충분히 불린다.

닭내장을 깨끗하게 긁어내고 물에 30분정도 담구어두어 핏물을 빼고,
넉넉한 그릇에 닭과 인삼, 대추,마늘을 넣어 닭이 익도록 끓여준다.



닭살이 부드럽게 익으면 건져서 살을 발라내고, 국물에 떠오른 기름은 건져낸다.



불린쌀은 채에 받쳐서 물기를 빼고, 면주머니에 담아 묶어서 닭국물에 넣어준다.



뼈와 분리한 쌀도 함께넣어 쌀이 익도록 푹 끓여준다.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으면 중간불로 줄여서 익혀준다(대략 40분정도)

밥이 다 되면 소금을 1수저 정도 넣고 불을 끈다.



밥이 익는동안 양념(대파, 소금과 후추가루, 양념장)을 준비한다.

밥이 다 되면 면주머니를 건져낸다.



그릇에 닭곰탕을 떠 담고, 양념하여 먹는다.



드실때는 파를 넣고, 닭곰탕에 심심한 소금간과 후추가루를 넣고 닭고기를 먼저 먹는다.



기호에 따라 양념장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는다.



고기를 다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찹쌀밥을 넣고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

울 시엄니도 너무 맛나게 한그릇을 드셨네요~^^

이렇게 찰밥을 따로 만들어 먹는 맛은 닭죽과 약간 달라요.
찰밥을 닭국물에 하였기 때문에.. 퍼지지도 않고.. 찰진것이 .. 윤기가 자르르~!
그 맛이 더욱 좋고, 영양만점이랍니다.

맛짱네는 .. 다 잘먹지만,.
이렇게 만든 닭찰밥은 죽을 싫어하는분들도 아주 잘 드신답니다. ^^



오늘은..든든한 닭한마리.. 닭곰탕에 닭찹쌀밥 어떠세요?



울 님들 즐거운 요리하시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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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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