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한 콩나물 볶음

요즘은 김장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반찬을 한가지 정도만 만들어 가면서 식사를 하고,

한끼 반찬을 조금씩하니.. 식탁위가 썰렁합니다. ㅎㅎ

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여.. 균형잡힌 식사를 준비하여고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콩나물 한봉지 사와서 간단히 만드는 볶음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 상큼한 매생이무침 ◈

[재료]콩나물 360그램, 볶은소금 3분의2차스푼, 간장 1숟가락반~,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파,

밤에 아이 마중나가 세일하는 콩나물 한봉지 구입하였습니다.

유통기한이 1~2틀정도 임박한 식품을 세일하는데..

요것이.. 가끔 이용을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산다는 것에 재미가 솔솔합니다.

국내산 콩, 무농약 콩나물 한봉지 30% 세일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한봉지 볶아도 줄어들면 별로 많은 양이 아니기에 모두 볶음을 만들었습니다.

팬에 콩나물을 올리고, 들기름을 두르고 볶은소금을 솔솔 뿌리고,

뚜겅을 덮어 김이 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팬이 달구어지고 김이 오르면 뚜껑을 열어줍니다.

콩나물이 반정도 익었을때랍니다.

다진마늘을 넣고, 간장을 넣은 뒤에~

젓가락으로 잘 저어가며 ~

콩나물이 다 익도록 볶아주세요.

콩나물이 익으면 파와 깨소금으로 마무리.

맛짱은 깨를 볶기전이라.. 깨소금은 생략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삭아삭 고소하니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무침과는 또 다른 아삭함이 있는 콩나물볶음이고요.

소금 양념과는 달리 간장을 넣어서 간장 특유의 맛이 나는 콩나물 반찬이 만들어 졌답니다.

가끔 만들면 .. 언제나 인기가 있는 콩나물 간장 볶음.

무침이나 고추가루를 넣은 콩나물 반찬과는 다른 맛이 나는 반찬이 만들어지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맛짱의 즐거운 요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