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폼나는 요리/멋진리폼 요리

바삭하고 부드러운, 굴춘권/굴춘권잡채/잡채춘권

어제 굴과 당면으로 오믈렛을 만들면서.. 생각이 퍼뜩~!!

굴오믈렛이 부드러움의 어울림이라면?? 바삭함도 좋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랴서..냉동실을 뒤적여 꽁꽁얼어 있던 춘권을 찾아서 습니다.

 

 

냉동실 춘권을 꺼내서 부서질까봐.. 조심히 해동을 하여 만들었습니다.

그이름하여 굴춘권이라고나 할까요? ..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굴잡채춘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속재료는 굴오믈렛과 같은 재료지만.. 느낌과 맛이 전혀 다른 오늘의 간식.

바삭한 굴잡채춘권이랍니다.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 명절요리(추석, 설날)모음/재활용요리모음

[참고] 각 종 만두 맛있게 만드는법/ 만두요리모음

 

◈바삭하고 부드러운, 굴춘권/굴춘권잡채/잡채춘권◈

 

[재료] 잡채 한공기정도, 춘권피 12장, 굴, 빵가루, 튀김기름. 초간장

사실.. 식재료나 리폼요리로 사용하기 좋은 재료를 조금씩 남겼다가..

다른것을 만드는게 맛짱의 습관?이기도 하는데요~

위에 잡채도..일부러 남겨 두었던 잡채랍니다.

잡채는 냉장고서 꺼냈더니.. 조금 굳은 상태입니다.

이 작은 양으로 두가지를 만들었어요.

[요리tip] ♬ 잔칫날 빠지면 서운한 감초요리, 당면 잡채

 

 

 

냉동실에 있던 춘권을 해동하여 필요한 양만큼만 꺼냈답니다.

 

* 춘권피를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 젖은 면보로 덮어놓고 사용을 합니다.

 

 

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 한 뒤에 빵가루를 묻였습니다.

 

* 굴 자체에 수분이 많답니다. 빵가루로 수분을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춘권피에 준비한 재료를 올려서 돌돌말아 감싸줍니다.

 

* 춘권피에 올려지는 재료는 생각보다 조금 들어갑나다. 양이 많아야만 한다는 생각은 금물..ㅎㅎ

작은 양이 남았을때 만들기 좋답니다.

 

춘권피가 얇으니 조심해서.. 살살 애기다루듯이 말아주세요.

 

 

 

춘권피가 아무려진 부분이 바닥으로 가게하여~

뒤집으면 속이 다 보일 정도로 춘권피가 얇답니다.

 

 

달구어진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요것은.. 튀겨서 기름살작 털어내고.. 따뜻할때 먹는것이 제 맛이라..

언넝들 맛있게 먹으라고 내주면서 만들었답니다.

 

만들면서 튀기면서 .. 먹으면서..ㅎㅎ

열심히 만들면서 먹었더니 .. 다 만들고 난뒤에 남은 굴춘권튀김은 몇개 안됩니당.

 

 

그래서 완성사진.. ㅎㅎ

 

접시에 초간장과 함께 담아서 내면 되요.

 

 

요거요.. 완전 바삭바삭하답니다.

 

 

 

바삭한 춘권피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잡채와 굴이 넉넉히 들어 있는 ..굴춘권튀김입니다.

 

[특별한 별미, 굴오믈렛/굴잡채오믈렛]

 

 

혹시나 바삭한 튀김류가 드시고 싶을때.. 잡채가 남아돌아 무엇이든 만들고 싶을때~

굴로 새로운 변신을 시키고 싶을때.. 만들어 보세요.

 

먹어보면 완전 ..바삭함에.. 부드러움에 ..반하는 굴춘권이랍니다.

(굴춘권/굴춘권잡채/잡채춘권.. 다 맞는 말이니 뭐라 불러도 괜찮습니다.^^)

 

 

 

     

          ▲소시지돈가스튀김  ▲ 새우튀김김치롤   ▲ 또띠아튀김               

 

    

▲ 마카로니튀김      ▲ 밥도그튀김         ▲ 홍합튀김탕수     ▲ 단감만두튀김        ▲ 치즈볼튀김    

 

  

 ▲기름떡볶이3가지  ▲ 다양한새우튀김   ▲ 꽈리고추튀김   

 

 

19.방학특집요리모음1-떡볶이레시피*튀김*간식류 모음

20.방학특집 2 -각종 돈가스 만드는 법*커틀릿 레시피 모음집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