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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 입 맛을 찾는데 도음이 되는 밑반찬 세가지~!!!

오늘은 마음먹고  밑반찬을 만들었어요.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입 맛이 없어 고생을 하는 친정어머니와 동생에게 가져다 드렸답니다.

맛짱이 앓은 이번 감기는 정말로 독하게 오래가기도 하지만,
감기를 앓고 나서는 입맛이 이렇게 없을수가 없답니다.
무엇이든 먹어도 쓴맛이 나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ㅋ
예전에 입맛이 없어서 ..덕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루어졋지만..
먹는것이 맛들이 안나니.... 사는 재미가 없네요..^^;;
그러게 살이 좀 찌더라도... 건강 한것이 제일인것을..
이렇게 평범한 진리를 ...이번에 새삼 스래 깨달았네요.

미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만들어 주는데..
그래도 맛나게 먹어주고.. 도와주는 가족들이 고맙기만하네요~^^

울 님들도 건강할때 건강을 챙기시고,
건강한 먹거리, 적당한 운동으로 ..아픈데 없이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ㅎㅎ 요리를 올린다면서 삼천포로 좀 빠졌네요.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황사와 입맛을 찾는게데 도움이 되는 민반찬 세가지 올려 봅니다.
참고하시어..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 노가리매운조림! 황태채볶음! 마늘쫑멸치조림! ◈



[재료] 깐노가리 300그램,
          노가리 불린물 5분의3컵,고추장 3분의2숟가락, 간장 2숟가락, 고추가루 1숟가락, 설탕 2분의1숟가락,
          물엿 2수저~,다진마늘 1수저, 맛술 3분의1컵, 대파 1대, 청홍고추 1개씩, 후추가루,
          쌀튀김가루 3숟가락, 녹말가루 2숟가락,깨소금

노가리는 깐노가리를 구입하여 조리를 하엿답니다.
별 손질없이도 이렇게 쉽게 조리를 하수 있으니..요즘은 정말 편한 세상이예요.

  

노가리는 3등분하여 물에 한번 흔들어 씻은 후에 물을 1컵만 넣어 1시간정도 불린다.
물의 양이 적으니 중간중간에 뒤집어 준다.

불린 노가리는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노가리 불린물은 따로 받아 위에 양념장을 만들고 ,불린노가리에 튀김가루와 전분가루를 넣어
노가리에 골고루 묻도록한다.

마른가루를 무친 노가리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어 노가리를 넣은후에 뒤적이며..노릇하세 지진후에
양념장을 부어 뚜껑을 덮고 끓기 시작하면 ...

  

주걱으로 뒤적이면 국물이 없게 조려준다.
양념이 골고루 스미면 청홍고추(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채를 썬다)와 깨를 넣고 마무리한다.



요렇게 조려진 노가리조림은 쫀득쫀득하고 매콤하답니다.
입 맛이 제대로 난답니다.

사실 아픈 휴유증으로 그동안 먹거리에 신경을 못 썻어요.
가족들은 .. 알아서들 챙겨 먹었지만,
맛짱이 아플때...랑이 혼자서 사오는 먹거리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알아서 챙겨먹는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랍니다.

맛짱이 아플때.. 친정엄마도 동생도 같은 시기에 앓았어요.
단체로 끙끙!!
지금은 다들 괜찮아 졌지만, 그 휴후증으로 입맛이 다 떨어져 있는 상태이라..
오랜만에 밑반찬을 많이 만들어 보았어요.

 

친정어머니가 좋아하시는 바삭한 황태채마늘조림~!
요즘 나오기 시작하는 마늘쫑멸치볶음~!!
씹을수록 쫀득하고 입 맛 나는 노가리매운조림~!!!

입 맛을 찾는데도 도움이 되고 ...봄에 많이 생기는 황사에도 도움이되는 재료로 만든 밭반찬~!!!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글라스락에 넉넉히 담아 친정어머니와 동생에게 배달을 하였어요...




다행이도 맛을 보신 어머니는 입 맛에 딱!!! 맞으신다고 하시네요.^^

♬ 바삭한 황태채마늘조림, 술안주? ok ! 밑반찬??ok!! 의 레시피를 보시려면 제목을 클릭하여 참고하세요.

위에 황태는 마늘을 넣지 않고 검은깨를 넉넉히 넣었답니다



이제 나오기 시작한 햇마늘쫑에 중간정도 크기의 멸치를 넣어 쫄깃하게 쪼렸답니다.

[재료]마늘쫑 3단, 멸치 2컵,
        포도씨유, 간장 7~8수저, 맛술 3~4숟가락, 올리고당 4~5수저,깨소금

[이렇게 만드는 법]
1. 마늘쫑은 4~5센치로 잘라 깨끗이 싯어 체에 받쳐 물기를 없앤다.
2. 팬에 멸치를 볶아 다로 접시에 담아둔다.
3. 1의 마늘쫑을 팬에 담아 볶음소금 넣고 볶다가 마늑쫑의 표면이 쭈글해지면 맛술과 간장을 넣고 볶아준다.
4. 3에 2의 멸치를 넣은후에 올리고당을 넣고 국물이 없어지면 불을 끄고 깨로 마무리한다.


 

세가지 반찬을 한꺼번에 담아 보았답니다.

입 맛 없는 가족들을 위한 밑반찬 세가지~!!

사랑을 담아 만들어 배달까지 완벽하게 햇다는거..ㅎㅎㅎ
반찬을 만들고, 배달을 하면서 생각한것이..이렇게라도 챙길 수 있는 맛짱의 건강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에 반찬은 사랑이 담기 세가지 밑반찬이랍니다.^^

울 님들도 참고하시고...즐거운요리하시어,
맛나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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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