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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아작아작 오이지볶음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니~

생활하기가 훨씬 수월한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은 다른해에 비하여 짧았던것 같아 걱정하였지만,

한낮에 쏟아지는 햇빛을 보면 .. 익어가는 곡식과 열매에 단비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그나마 안심이 됩니다.ㅋㅋ


농사를 직접하지는 않지만.. 날씨의 영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신경이 쓰이네요~

아무쪼록 수확하기전까지 곡식과 열매들이 잘 익기를 바라는 마음을 적으면 포스팅 들어갑니다.





어제 저녁 밑반찬으로 만든 오이지 볶음이입니다.

아작아작한 오이지 볶은 무침과는 또 다른 맛이나는 .. 제대로 밑반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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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정보 참고, 클릭!!!] 색마다 맛과 향이 다른 파프리카




◈ 아작아작 오이지볶음



작년에 만든 오이지랍니다. 정말로 오래 되었지요?

오래 되어 색이 좀 노랗게 되었지만, 변함이 없는 맛이랍니다.


[짠지] 여름 효자 반찬이 될 오이지, 물없이 만드는 법


실온에 보관을 해도 골마지가 끼지 않는 오이지..완전 좋습니다,

오이지 4개 꺼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톰한것이 좋아서 도톰하게 썰어서 찬물에 40분정도 담구었다가 ~

면주머니에 넣어서 물기를 주었습니다.


오이지의 수분을 제거할때는 힘좋은 남자분들에게 부탁으로~ㅎㅎ

맛짱은 옆지기에게 짜 달라고 했습니당.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에 다진마늘, 쌀눈유, 붉은고추 등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뚝딱~!!] 만만한 반찬 2가지-콩나물 간장볶음 & 오이지 무침



오이지 무침을 하고, 가열하여 후에 볶아주시면 됩니다.



열이 공고루 퍼지도록 섞어가면서 볶아주시고,



파와 깨소금으로 마무리.


맛짱은 파가 없길레 춧고추를 썰어서 넣었습니다.



오이지를 볶은후에는 넓은 접시에 펴서 식혀주셔야 더 오도독 하답니다.



이만큼 사나흘 이상 먹을 양이 만들어 졌습니다.


요즘은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ㅎㅎ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아주 요긴하게 먹을것 같습니다.



무침과는 달리 맵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고,

아작아작 .. 오도독오도독 씹히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여름에 담군 오이지가 아직 남아 있다다면 밑반찬 만들때 참고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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