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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튀기지 않고 만드는 고구마 맛탕

예전에 카페에 올라온 것을 보고는 이거다 ! 하였던 맛탕 ..

한번 만들어 보니 조리법이 아주 매력적이어서..그 후 심심치 않게 만들어 먹게 된 맛탕입니다.


튀기지 않고 만드는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지요~ㅎㅎ

이번에도 간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에 먹을 분량만 정해서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고구마 맛탕.

든든한 간식이 된답니다. 간단 포스팅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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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지 않고 만드는 고구마 맛탕

[재료] 고구마 2개, 포도씨유 5숟가락, 설탕 3~4숟가락 , 통깨, 아몬드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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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2개를 준비하였습니다.


지인이 보내준 고구마를 숙성중인데요.

이제 막 단맛이 들어가는 중인것을 2개 꺼내어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겼습니다.



먹기좋은 정도의 크기로 잘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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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기지 않는 것이라 고구마가 크면 잘 익지 않은답니다.

달걀보다 조금 작은 크기로 잘르면 됩니다.



튀기지 않는 것이지만, 소량의 기름이 들어 간답니다.


기름과 설탕을 넣고요.

맛짱은 소금 한꼬집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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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양의 소금이 들어갔지만, 단맛을 증폭 시켜 주는 역활을 합니다.



바닥으로 내려간 기름과 설탕이 잘 섞이게 하고,


바닥에 눌러 붙지 않도록 저어가면 가열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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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불이 세면 고구마가 익기전에 설탕이 탈수 있으지 너무

세지  않은 불로 가열을 해 주세요.


표면이 익으면 잠시(1~2분) 뚜껑을 덮었다가 열어 주세요.



고구마가 익기 시작을 하였네요.ㅎㅎ



은근히 익히는 것이라 살짝 지루할수도 있는데요.

고구마가 익으면서 설탕이 녹아고구마 표면을 코팅을 하니 .. 자리를 뜨지 말고 저어가면서 조리를 해 주세요.



요긋은 양념으로 사용하는 아몬드 가루입니다.

설탕이 녹으면 바로 넣을 것이라 통깨와 같이 미리 꺼내어 준비를 하였습니다.



고구마 위에 설탕이 녹은 것이 보이시나요?

요래 설탕이 녹으면서 고구마가 코팅이 되어 맛탕의 단맛을 내게 합니다.



고구마가 익었나를 알고 싶으면 젓가락으로 찔러 보세요.

보통은 설탕이 다 녹을정도면 고구마도 거의 다 익은 상태가 된답니다.


불을 끄기전에 준비한 아몬드가루와 통깨를 휘리릭!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주면 됩니다.



고구마 맛탕을 꺼낸후에 팬의 바닥입니다.

기름을 소량으로 넣었는데.. 남은 것이 넣은 것은 반이상이 남은것 같아요.


맛짱처럼 기름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는 정말 매력적이 조리법입니다.^^



만들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고구마 맛탕입니다.


고구마도 잘 익고, 깨와 아몬드도 잘 붙어 있네요. ㅎㅎ


작은 사이즈라 먹기도 좋습니다.



하나 콕 찍어서 얌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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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고구마 맛탕이 만들어 졌네요.




고구마라 먹으면 간단한 끼니가 될수도 있는 든든한 간식이 되는 메뉴입니다.

기름의 부담도 없고, 조리법이 간단하니 간식으로 만들어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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