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도와주는 그런 분위기가 정착되는게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봐요.. 그러려면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해야한다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저희 집안만 봐도.. 명절엔 여자들만 일하는데.. 혼자가서 도와주기가 좀 그렇더군요 .. 그 왜 여자들 많은데 남자 혼자가면 뻘줌해 하잖아요 ㅜ
나도 여자지만...아직까지는 가정주부가 더 많은 우리나라 현실에서...내남편 명절만이라도 더 쉬게하고싶겠네요...부부지간에도 서로 이해타산따지면 한도끝도 없는거 아닌가요? 명절대마다 나오는 이런글..보기도 싫고 여자스스로 얼굴을 깎아내리는것 같아서 정말 싫네요~!!!
세상 모든여자가 평소에 직장에서 시달리는 남편...명절날까지 부려먹고싶어하지는 아닐거 아닌가요?
나는...당신같은 여자가 더 창피합니다.
결혼하고 직장을 당연하게 그만두고 남편 내조하는 여자...내 보기에 당신같은 여자들이 젤 한심한 여자니까 평생 시댁 뒷바라지 하며 그러고 사시죠. 키우고 있는 어린애가 있다든가, 애 땜에 그만뒀다가 복귀하기 어려움이 있는 여자라면 몰라도 결혼하자마자 집에 눌러앉은 20대 여자라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빈대같은 여자라고 나는 생각하오
맞벌이 하는 여자들이 젤 고생인거고, 지금 젤 큰 문제는 맞벌이 하는 여자들입니다.
돈벌어오는 여자들도 왜 당신네들처럼 하녀처럼 일해야 되냐구요. 당신 기준에 맞추지 말고 아이들 키우느라 사회생활을 포기한 여자들 기준에 맞추세요.
다들 맞벌이 하는데도 남자들은 명절때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여자들만 일하더군요. 우리 부모님만 봐도 엄마가 항상 아빠보다 더 긴 시간 일하고 (엄마 주 근로시간 90시간 이상, 아빠 근로시간 과거 60시간대였으나 IMF 이후 무직) 돈도 더 많이 버는데도 여전히 아빠가 명절때 돕는 거 못 봤습니다. IMF 이후에는 아빠는 집에서 놀고 엄마만 일하는 데도 여전히 마찬가지, 심지어 올해는 엄마가 신장 이식 수술 받으시고 아직 회복 중이신데도 아빠는 여전히 엄마가 가서 일해야 하는 거라고, 그게 의무라고 하시더군요. 엄마 불쌍하다고 한 마디 했더니 고작 음식 몇가지 준비하는 게 뭐 그리 힘드냐면서, 그렇게 자기 의무도 하기 싫으면 아예 제사도 지내지 말라면서 막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아빠 죽으면 난 아빠 제사는 안 지낼 거라고, 엄마 제사만 지낼 거라구요.
오늘 40명이 모었는데 큰집이 우리 시댁에서 제가 셋째인데 어제 오후에 가서 전 부치고, (막내 며느리와 작은 집 큰며느리 같이) 저녁을 먹고 (16명) ,모두 잡수시는 동안 큰형님과 나, 그리고 종손 조카가 새로 상을 차려서 먹는 동안 막내돈서와 시누이가 설걷이를 다 했습니다.
그리고 큰집의 직계 손들 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부모님을 댁에 모셔드리고 우리 집에 와서 자고
새벽에 일어 나서 7시 까지 갔습니다.
총 40명 작은 집 식구까지 ,며느리 5명, 손주며느리 4명,인데 8시에 차례지내고 , 큰상을 5개 놓고
어린이 남자 분들, 조카며느리들을 먼저 먹으라고 했습니다.
모두 어린아가들이 있어서 함께 먹는거지요.
며느리들만 새로 사을 차려서 5명이 함게 먹었습니다.
설걷이도 한사람은 세제로 닦고 한 사람은 행규고, 한사람은 행주로 닦고 찬장에 집어 놓고 ,
큰형님이 전을 조금씩 싸서 나눠 주고....각자 친정으로 갔습니다.
큰형님이 나박김치, 산적 , 전자료..모두 열흘 전부터 하나 하나 씩 준비했습니다.
북적되며 좀 서서 일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밤은 남자들이 깍고 제사상의 음식을 제대로 놓는 것도 남자들입니다.
일년에 두 번 입니다.
이게 뭐 힘들다고 남편에게 힘들다고 하고 ,시댁에 안가고 합니까?
돈이 없어서 못 간 적은 있었지만 일이 싫어서는 한 번도 없습니다.
남편이 바라는 10가지도 생각해 봐야지요.
우리는 모두 45세부터 65세까지인데 조카 며느리는 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나이가 들어서 대접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여자분들이 엄살을 너무 떤다는 느낍입니다.
적당히 하지요.
올해는 눈이 많이 와서 내려 오는 사람들이 더 힘들었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구정 첫날부터 친척 욕해서 복을 털지 맙시다.
인고로 당연히 받아들이는 세대와
요즘 세대간의 이견일수도 있겠지만요..
님의 글에서도 첫째 형님은 며칠전부터 준비하셨담서요..
1년에 2번 잠시 전날 들리고 당일날 들려서 하는 거랑
첫째 며느리로 책임지고 모시는 거랑 다르거든요...
(저희집 같은 경우 둘째 셋째 넷째 숙모가 생긴 터울이 각각 10여년이라..)
커서 보니 그렇게 엄마의 지난 세월들이 안타까울수가 없는데 그래도 엄마는 지금도 숙모들 쉬러 방에 들어가라 하시고 다른 일 더 하십니다. 아직 시집 안 간 제가 거드는 건 당연하구요..
(뭐 저도 나중에 다른 집 사람 되겠지만 저는 저희집이니까 당연히 해야하는 거니까요.)
모두가 엄살 떠는 건 아니예요..
자신이 힘들지 않다고 남도 힘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자신이 힘들다고 남도 다 힘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이가 들어서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만큼 다른 이의 편에서 생각 할 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딴 소리하는 것들중에 남편 대신 차운전 해주는 여자가 있을러나;;;; 글고 맞벌이 아니면 평상시에 돈이라도 벌어오고 이딴소리 해야지?? 제사상이라...뭐 직장으로 치면 연말분위기나 야근으로 비교하면 될텐데.....인생 날로 처먹으려 하나?? 그것도 못하겠다 찌질대면??
일년내내 일한다고 명절에는 푹 쉬셔야한다는거 웃기는소리아닌가요
가정주부는 일년내내 놉니까 그런소리하시는 남편분들 능력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능력된다면 명절날 부인이 직접 일하진 않겠지만)
한달 죽어라 제 가족 챙기듯이 가사노동 한거 돈으로 환산하면 꽤 됩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축년 아침이네요
2009/01/26 08:35올 한 해 모든 것이 다 평안하시고
복된 한해이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기기를 빕니다
소원성취 하시고요^^
아내가 바라는 남편상이라...
2009/01/26 11:03농부는 마당가와 집주변 골목길 눈치우다 보니께
떡국 먹으로 들어오라 하네요^^*
새해 인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 하세요!
사실.. 도와주는 그런 분위기가 정착되는게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고 봐요.. 그러려면 어렸을때부터 그렇게 해야한다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2009/01/26 11:15저희 집안만 봐도.. 명절엔 여자들만 일하는데.. 혼자가서 도와주기가 좀 그렇더군요 .. 그 왜 여자들 많은데 남자 혼자가면 뻘줌해 하잖아요 ㅜ
가정주부님들...
2009/01/26 11:40명절날 힘드신거 잘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버느라 일년내내 힘들게 일하는 남편더러 명절날도 일하라고하면 너무 남편이 불쌍하지 않던가요?
명절날 남편이 쉬는게 그리도 아니꼽던가요?
주부님들.. 본인생각만하지 마시고 남편생각도좀 해주시길..
ps. 남편님들아.. 맞벌이시라면 아내님을 도와줍시다.
동감. 맞벌이라면 남편은 시댁 가서 쉬고 여자는 친정 가서 부엌일하고...맞벌이라면 각자 자기집 가서 쉬는게 맞겠네요. 문제는 여자가 자기집 안가고 남편집에서 일하는거 아닐까요? 남편집에서 일 다 끝내고 친정 가면 내가 아는 친척들은 하나도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나요
2009/01/26 20:21요즘 맞벌이가 많은데 맞벌이라면 좀 해야지 않겠어요?
2009/01/26 20:26맞벌이 하는 아내도 피곤하고요 도와주는 게 아니라 사실 당연히 해야 하는 거에요.
명절준비는 알아서 햐쇼! 1년에 몇번이나 된다고 친척들 하고 즐거운시간 보내는데 그거좀 하는게 그
2009/01/26 11:52리 힘들다고 질질짜나? 맞벌이면 님말이 맞늗데 남편혼자 돈벌면 여자가 살림하고 명절분비해야하는
거 맞거덩요? 여자가 바라는거 다들어주다모면 끝도 없지. 이런다고 입장바꿔서 여자더러 돈벌어오
고 남편이 차라리 집안일이나 하겟다고 하면 남자가 집에서 돈안벌고 논다고 뭐라고 하겟지.
나도 여자지만...아직까지는 가정주부가 더 많은 우리나라 현실에서...내남편 명절만이라도 더 쉬게하고싶겠네요...부부지간에도 서로 이해타산따지면 한도끝도 없는거 아닌가요? 명절대마다 나오는 이런글..보기도 싫고 여자스스로 얼굴을 깎아내리는것 같아서 정말 싫네요~!!!
2009/01/26 11:56세상 모든여자가 평소에 직장에서 시달리는 남편...명절날까지 부려먹고싶어하지는 아닐거 아닌가요?
나는...당신같은 여자가 더 창피합니다.
2009/01/27 01:30결혼하고 직장을 당연하게 그만두고 남편 내조하는 여자...내 보기에 당신같은 여자들이 젤 한심한 여자니까 평생 시댁 뒷바라지 하며 그러고 사시죠. 키우고 있는 어린애가 있다든가, 애 땜에 그만뒀다가 복귀하기 어려움이 있는 여자라면 몰라도 결혼하자마자 집에 눌러앉은 20대 여자라면 세상에서 제일 한심한 빈대같은 여자라고 나는 생각하오
맞벌이 하는 여자들이 젤 고생인거고, 지금 젤 큰 문제는 맞벌이 하는 여자들입니다.
돈벌어오는 여자들도 왜 당신네들처럼 하녀처럼 일해야 되냐구요. 당신 기준에 맞추지 말고 아이들 키우느라 사회생활을 포기한 여자들 기준에 맞추세요.
여자분들 결혼하고 나서 저런 이야기 하지 마시고 결혼 하기 전에 해주세요. 그래도 결혼하려는 남자 몇이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2009/01/26 12:06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정초부터 큰 은혜를 입어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9/01/26 12:19다들 맞벌이 하는데도 남자들은 명절때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여자들만 일하더군요. 우리 부모님만 봐도 엄마가 항상 아빠보다 더 긴 시간 일하고 (엄마 주 근로시간 90시간 이상, 아빠 근로시간 과거 60시간대였으나 IMF 이후 무직) 돈도 더 많이 버는데도 여전히 아빠가 명절때 돕는 거 못 봤습니다. IMF 이후에는 아빠는 집에서 놀고 엄마만 일하는 데도 여전히 마찬가지, 심지어 올해는 엄마가 신장 이식 수술 받으시고 아직 회복 중이신데도 아빠는 여전히 엄마가 가서 일해야 하는 거라고, 그게 의무라고 하시더군요. 엄마 불쌍하다고 한 마디 했더니 고작 음식 몇가지 준비하는 게 뭐 그리 힘드냐면서, 그렇게 자기 의무도 하기 싫으면 아예 제사도 지내지 말라면서 막 화를 내시더군요.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아빠 죽으면 난 아빠 제사는 안 지낼 거라고, 엄마 제사만 지낼 거라구요.
2009/01/26 12:21그럼 불쌍한 어머니 일을 많이 도와드리세요.
2009/01/26 13:33제사지낸다고 하시는 걸 보면 남자인 모양인데 지금부터 어머니를 도와드려야 나중에 아내일도 도울 수 있답니다.
12시간 운전하고 집에도착 몸은 이미 녹초이건만...ㅡㅜ
2009/01/26 12:24제발 남자들 자기집 가려고 운전하는 거 가지고 핑계대지 마세요. 명절인데 자기 부모 못뵙고 남자들을 위해 일만 해야하는 여자들앞에서 못하는 소리가 없네요
2009/01/26 20:22오늘 40명이 모었는데 큰집이 우리 시댁에서 제가 셋째인데 어제 오후에 가서 전 부치고, (막내 며느리와 작은 집 큰며느리 같이) 저녁을 먹고 (16명) ,모두 잡수시는 동안 큰형님과 나, 그리고 종손 조카가 새로 상을 차려서 먹는 동안 막내돈서와 시누이가 설걷이를 다 했습니다.
2009/01/26 12:59그리고 큰집의 직계 손들 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부모님을 댁에 모셔드리고 우리 집에 와서 자고
새벽에 일어 나서 7시 까지 갔습니다.
총 40명 작은 집 식구까지 ,며느리 5명, 손주며느리 4명,인데 8시에 차례지내고 , 큰상을 5개 놓고
어린이 남자 분들, 조카며느리들을 먼저 먹으라고 했습니다.
모두 어린아가들이 있어서 함께 먹는거지요.
며느리들만 새로 사을 차려서 5명이 함게 먹었습니다.
설걷이도 한사람은 세제로 닦고 한 사람은 행규고, 한사람은 행주로 닦고 찬장에 집어 놓고 ,
큰형님이 전을 조금씩 싸서 나눠 주고....각자 친정으로 갔습니다.
큰형님이 나박김치, 산적 , 전자료..모두 열흘 전부터 하나 하나 씩 준비했습니다.
북적되며 좀 서서 일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밤은 남자들이 깍고 제사상의 음식을 제대로 놓는 것도 남자들입니다.
일년에 두 번 입니다.
이게 뭐 힘들다고 남편에게 힘들다고 하고 ,시댁에 안가고 합니까?
돈이 없어서 못 간 적은 있었지만 일이 싫어서는 한 번도 없습니다.
남편이 바라는 10가지도 생각해 봐야지요.
우리는 모두 45세부터 65세까지인데 조카 며느리는 시키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나이가 들어서 대접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여자분들이 엄살을 너무 떤다는 느낍입니다.
적당히 하지요.
올해는 눈이 많이 와서 내려 오는 사람들이 더 힘들었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구정 첫날부터 친척 욕해서 복을 털지 맙시다.
인고로 당연히 받아들이는 세대와
2009/01/26 15:01요즘 세대간의 이견일수도 있겠지만요..
님의 글에서도 첫째 형님은 며칠전부터 준비하셨담서요..
1년에 2번 잠시 전날 들리고 당일날 들려서 하는 거랑
첫째 며느리로 책임지고 모시는 거랑 다르거든요...
(저희집 같은 경우 둘째 셋째 넷째 숙모가 생긴 터울이 각각 10여년이라..)
커서 보니 그렇게 엄마의 지난 세월들이 안타까울수가 없는데 그래도 엄마는 지금도 숙모들 쉬러 방에 들어가라 하시고 다른 일 더 하십니다. 아직 시집 안 간 제가 거드는 건 당연하구요..
(뭐 저도 나중에 다른 집 사람 되겠지만 저는 저희집이니까 당연히 해야하는 거니까요.)
모두가 엄살 떠는 건 아니예요..
자신이 힘들지 않다고 남도 힘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자신이 힘들다고 남도 다 힘들어야 한다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이가 들어서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그 만큼 다른 이의 편에서 생각 할 줄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 정도만 해주면 행복한가요? 많이 부럽다...
2009/01/26 13:31나는 명절 때면 다 적어가서 장보고 집에 모이면 다듬고 다질 것 있으면 다지고 그리고 전부치고 해야 하는데..떡썰거나 각종 다지는 일 등 힘많이 드는 일은 남자들이 해야 잘 됩니다.
물론 남자들만 일하는 것이 아니라 밥하고 국끓이고 고기나 생선굽는 등 부엌에서 해야 하는 일은 여자들이 하지요.
그렇게 다 한꺼번에 모여서 일하면 일찍 끝나고 모두 편합니다.
일년에 두번 다 모여서 즐겁자는 시간인데 서로 얼굴 붉히지 맙시다.
이딴 소리하는 것들중에 남편 대신 차운전 해주는 여자가 있을러나;;;; 글고 맞벌이 아니면 평상시에 돈이라도 벌어오고 이딴소리 해야지?? 제사상이라...뭐 직장으로 치면 연말분위기나 야근으로 비교하면 될텐데.....인생 날로 처먹으려 하나?? 그것도 못하겠다 찌질대면??
2009/01/26 13:34그러는 당신은 아내 대신 애 낳아줄 수 있나
2009/01/26 14:00미친 너는 그럼 남편 대신 군대 갔냐?
2009/01/26 16:09그래서, 당신 아내는 집에서 노나요? 맞벌이 시킬 수밖에 없는 주제의 남자들이 꼭 이런 소리 하더라구요
2009/01/26 20:25저는 위에 있는 것 그대~로 어머니께 해드리고 있습니다.
2009/01/26 13:59그런데 아직 장가를 못가고 있네요 ㅎㅎ
장가가기 정~말 힘듭니다~
일년내내 일한다고 명절에는 푹 쉬셔야한다는거 웃기는소리아닌가요
2009/01/26 15:34가정주부는 일년내내 놉니까 그런소리하시는 남편분들 능력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능력된다면 명절날 부인이 직접 일하진 않겠지만)
한달 죽어라 제 가족 챙기듯이 가사노동 한거 돈으로 환산하면 꽤 됩니다^^
이런글에 꼭 열폭하면서 댓글 다는 남자들 진짜 꼴불견이다-_-
2009/01/26 17:37남편들 일년 내내 일하는데 명절때 하루 쉬는게 아니꼽냐고?
남편대신 차 운전해 주는 여자 있냐고?
우리 엄마 아빠 아침에 같이 출근하시고 같이 퇴근하시고
같이 토.일 쉬신다.
근로 시간 같고 돈이야 아빠가 좀더 버시지만 여튼뭐-_-
지금 세상에 맞벌이 아닌 가정이 얼마나 댄다고
남자들은 일하다 하루 쉬는게 꼴불견이냐고 그딴소릴 하는지 원
우리집 큰집이고 엄마가 큰며느리라서 명절 일주일전부터 바쁘시다.
그래도 명절날 손님 다 치르고 돌아가시면
외갓집 갈때 엄마가 손수 운전해서 가신다.
물론 아빠도 운전면허 당연히 있다. 아빤 그냥 잔다-_-
(친정가고 싶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_-
외갓집이 과수원이라 일손 딸리는 시기에는 주말마다 가셔서 일하신다.)
그래도 우리 아빠 집안 어른들 와계시면 안하시지만
오시기 전 준비과정이나 돌아가신후 뒷정리, 청소
다 함께 해주시고 엄마가 몸살로 눕기라도 하면 병간호까지 다 하신다-_-
이런글에 남자가 하루 쉬는데 아니꼽냐는둥 운전은 해주냐는둥 하면서 열폭하시는분들
물론 그집은 안해주니까 이런 글이 아니꼽겠지만
이 블로거 주인되시는분은 자신이 남편에게 그만큼 하니까
이런것도 바라는거라고 생각할 머리는 없는것이냐?
아내가 남편대신 돈벌어 오는 집도 있고 세상엔 정말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간다.
자기신세타령하는 열폭은 그만좀 하길 바란다.
자기신세타령하는 글이 쓰고 싶거들랑 자기 블로그에 쓰던가-_-
왜 남의 블로그에 와서 쓸데없이 열폭질이야..
난 절대 결혼 안해야지. 딸만 있는 우리 부모님 명절 날 두분만 계시면 어떡해
2009/01/26 20:30효도 하려거든 아내 시키지 말고 본인들이 좀 하시길.
아내가 수발드는게 왜 자기가 효도하는거야
서로 조금씩 도와주고 그럼 행복하고 기분도 좋고~~
2009/01/27 01:33시댁도 친정도 비슷하게 챙겨줬음 좋겠지요
맛짱님은 잘 하실거 같애..시어머님 모시고 산다고 그랬나요..
즐거운 명절 잘 보내셨으리라 믿고.. 안녕~~
하나도 틀린말 없구만 참으로 테클들도 많구려... 윗분 글처럼 서로 조금씩 도와주고 그럼 기분도 좋고 서로 행복해지고.... 그러자는 거 아니었나요..맏 며느리들 아무튼 화이팅!! 입니다
2009/01/27 11:42이걸보고 남자들은 여자들과 결혼할때 잘살펴보고 결혼해야 잡음없이 잘굴러가는것같아요 여자들이 남자들 능력보듯이, 남자들도 여자들을 볼때 얼마나 남편을 잘따르고 존경하는지, 시부모님께 얼마나 잘하는지 남과비교만하여 불평불만만 하는것은 아닌지 잘살펴봐야한다 남편을 존경하면 명절에 시댁에가서 일좀한다고 난리치지는 않을것같은데.. 미혼의 남자들은 결혼시에 좀 영악해질 필요가있다
2009/01/28 02:41울남편에게 해당되는 번호는 10번^^
2009/01/29 13:48요거 하나로 다른 아홉가지를 몽땅 다 접수하네요.ㅋㅋㅋ
주방에 서있는 저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소리없는 입모양으로
그리고 윙크로 점수를 따내고 있었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