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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 & 리뷰

♬ 지하철도 급행열차시대 입니다.


이제 지하철도 급행열차시대 입니다.^^

 

맛짱은 막히는 거리의 대중교통을 피하여 지하철을 자주 이용을 한답니다.
지하철을 타면서도 지하철은 직행이 없을까??하고 지인들과 이야기를 하곤 했는데..
이번 6월경에 개통되는 지하철 9호선이 일반열차와 섞어서 급행열차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오늘 급행/일반열차를 혼용하여 운행하는 메트로(지하철) 9호선 시승식을 다녀왔어요.
지하철 9호선은 급행/일반열차 혼용을 통해 김포공항에서 강남권까지 30분 이내에 도착을 할 수 있답니다.
바쁘신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겟더라고요.

맛짱이 시승을 하고 온 지하철 9호선!
기존 지하철과는 많이 달라진 지하철의 모습이였답니다. 
안 가보신 분들을 위하여 사진으로 함께 둘러 보겠습니다.



시승은 가양역에서 강남터미널까지 왕복이였어요.

아직 공사 마무리가 안된 가양역 6번출구랍니다.
시승식을 오신분들을 위해 가양역 6번출입구 에스컬레이터를 가동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 9호선의 노선입니다.

6월에 개통이 되는 것이 1단계.
2단계 1기(인청국제공원까지) 개통 예정년도는 2013년,
2기는 2015년이랍니다.



가양역사에 지하철 관련자료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좀 전 만해도 많은 분들이 구경을 하고 계셨는데, 대기하던 분들이 지하철을 타러 개찰구 쪽으로 가서
,., 조용합니다. 그 사이 얼른 한장!



시승식에 참석한 블로거 몇 분과 그 외 시민 분들..
도착을 하여 명패를 받고 바로 출발을 하여 역사 사진은 나중에 찍었답니다.

맛짱이 둘러본 순서대로..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지하철 9선을 타려고 지하로 내려갔어요.



가양->강남 터미널:일반열차, 강남터미널->가양역: 급행열차




지하철 9호선이 오기를 기다리면 찍은 사진이예요.
위에 천장 환기구 옆에 거의 대략,.1미터 정도의 간격으로 설치된 스프링쿨러가 보입니다.



지하철은 열차 4량에 나누어 시승을 하였는데.. 맛짱은 조종석이 있는 앞칸이였어요.



아직은 시험조정중이인 안내판..그래도 열차가 들어온다는 전광판에 불이 들어 옵니다.


이렇게 강남터미널행 지하철을 탓습니다.^^

 

제일  앞칸에 시승을 하여 관계자분의 허락하에 조정실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맛짱 말고도.. 옆에는 다른분이 계셨어요.
3명정도가 들어가 서 있으면 꽉 차는 공간이엿답니다.
평소에는 기관사 혼자서 탑승을 하여 운전을 한답니다.

여러사람이 들어가 사진을 찍어서 신경이 쓰였을 텐데.. 묵묵히 운전만..^^;;

  

운전실 정면으로 파란옷을 입으신분쪽에 보이는 곳이 탈출용 문이예요.
사용할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비상시에는 오른쪽 사진처럼 열린답니다.



달리는 열자 안에서 찍은 정면 사진이예요.
속도감이 느껴지나요?



많이 굽은 길입니다.

아래부터는 지하철 내부사진입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가양동 동네주민들도 계시고, 인터넷으로 시승신청을 하신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사람들이 많이 있는 전체 사진을 두장을 올렸는데.. 혹시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ㅎㅎ 아래사진은 기존 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짐을 올려놓을 선반이 있고, 위사진은 선반이 없답니다.
또..손잡이의 길이가 다르답니다.

9호선이 기존의 지하철과 다른 또 한가지가 여기에 있더라고요.



회색빛 의자가 일반석이예요.

의자는 화재시를 대비하여..난연성 내장제를 사용하였답니다.
요기서 기존 지하철과 조금 다른 점이 있어요.

일단은 의자의 깊이가 넓어졌다는 것..ㅋ 그런데 별로 못느꼈다는..맛짱이 살이 넘 많이 쪘나봐요..^^;;



의자 아래.. 공간이 있어 짐은 아래칸에..



사진처럼 이렇게 넣을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안보이는 공간에 짐을 넣어두어야 한다는 것이 괞찮을까? ㅋㅋ
일어나지 않을 일이건만 ...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이 밀려옵니다.

사실 맛짱이 이 자리에 앉거나 서 있다해도.. 의자 아래 공간엔 물건을 절대로 넣치 않을거예요.

일단은 맛짱 주부이다보니..엄마입장에서..여자입장에보면... 일단은 맛짱의 깜빡증이 때문에 잃어버릴 수
있는 확률이 크기 때문에 사용을  안 할 것이고.. 잃어버리지 않는다 하여도.. 위생적인 면에서 .. 꺼림직합니다.
청소가 얼마나 잘 이루어 질 지는 몰라도.. 구석으로 모이는 먼지는 어찌 할것인지..보통의 주부들은 들고 있는
물건이 무거워 잠시 두고 쉴 때도 장소를 가려 내려 놓는데.. 많은 사람들의 흑먼지가 모인곳에 물건을 넣을 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맛짱의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손잡의 높낮이가 다르지요?
손잡이가 키가 크신분의 이마에 부딪히지 않도록 배려를 하였다고 하네요.

 
통로에 문이 없어지고 폭이 넓어졌어요.

그런데 맛짱은 휑하다는 느낌, 너무 많이 보인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
아마 .. 나만의 공간을 좋아하는 우리네 습성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지만서도,.,
어찌까나..개인적으로 문이 열린듯한 이 느낌에 빨리 적응이 되지는 않을것 같네요.



그래도..통로가 넓어져 휠체어나 유모차등의 이동이 쉬워졌습니다.



노약자석 정면사진이 없네요.
노약자석은 .. 색으로 노란색으로 구별이 쉽고 좌석수는 3좌석으로 기존과는 똑같아요.



노약자 표시와 ..노약자석 옆에 있는 비상통화장치.



노약자석 정면에는 좌석이 없고.. 휠체어를 세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고,



휠체어 고정벨트가 있어요.



문 위에 있는 정거장 안내판이예요.

글씨가 커서 잘 보이기는 한데.. 전체 노선도를 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
아직은.. 준비중이라고 하니.. 개통전에는 준비가 되겠지요?

ㅋ 그런데.. 늘 중앙에 전관판 안내를 보던 버릇이 있어 고개가 중앙을 보고 ..문쪽을 바라보게 된다는..ㅎ
지하철을 그리 많이 이용을 하지 않았는데도 이미 버릇이..사람의 습관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천장에 연기 감지기가 있네요.

음.. 다른 열차에도 있었나요?
새삼스럽게 보이네요. 다른 열차를 타면 확인을 해야 겠어요.



조정석과 통화를 할 수 있는 마이크는 한탄에 두개씩.. 양쪽끝에 있답니다.

 
여기는 고속 터미널!



역시나 많은 분들이 ~ㅎㅎ



많은 분들이 사진 찍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맛짱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이 어느분의 사진에 들어가 있겠지요?



전 노선의 지하철 역사 사진





강남터미널 역사의 입체 모형도



해외 대도시  지하철 현황



표로 보는 서울 도시철도 건설현황표



지하철 역사가 아주 큰 역사처럼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매표소가 없어 그런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 9호선의 운영혁신중에는.. 5무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다네요.

* 5무(無)는 無역장, 無역무실, 無매표소, 無현업사무소, 無숙직을 통칭하는 혁신적인 경영기법을 말한다



현장은...고객안전관리실이 있고 그곳에는 전문인력(전직소방대원등..)이 근무를 하고 있으면
비상시에 빠른 조치를 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보는 9호선 정거장의 각종 서비스와 안전시설 안내도





안내표지판도 .. 현실감있께 ..ㅎ
항공에서 찍은 입체 사진도 있습니다. 가야할 길이나 목적지를 찾는데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남터미널을 돌아보고 다시 가양역으로~ㅎ



다시 가양역으로 돌아가는 길은 급행열차를 탔어요.



가양역사에 도착을 하여 간단하 식사와 음료를 먹고 간담회가 열렸어요.



관계자분들의 소개와 인사, 지하철 9호선 소개와 블로거들의 질문과 대답.
1시간을 조금 넘게 .. 진행이 되었답니다.

생각이 비슷한지.. 질문도 예상속에 질문들이 나오더라고요.
앞에 분이 질문이 맛짱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여 맛짱 질문은 패스! 열심히 경청~^^

간담회를 끝으로 지하철 9호선 시승행사를 마치고 왔답니다.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 정리하는 시간이 걸렷네요.
아직 개통되지 않은 ..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에 부쩍 관심이 갑니다.
이제 지하철도.. 급행시대입니다.^^

지하철 9호선 개통은 6월 예정이랍니다.

♬ 지하철도 급행열차시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