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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 후다닥 만들어 먹는, 초간단 별미밥 2가지

맛짱네는 휴일 이면 찬 밥 처리(?)를 하고는 해요.
찬밥으로 볶음밥을 만들기도 하고 있는 나물이나 김치를 넣어 쓱쓱 비벼 먹기도하고..
죽을 끓여 먹기도 하지요. 오늘은 여러가지로 몸도 마음도 무겁습니다.

이래저래..여러가지 준비를 하기에 번거로워.. 초간단 휴일 요리를 만들었답니다.

 ▲ 달걀부추볶음밥                                                    ▲ 두부 간장 비빔밥

오늘은 요리수다는 생략하고..후다닥 만들어 먹는 일요일, 찬 밥 요리 두가지를 정리하여 올립니다.
참고하시어 .. 즐거운 요리하세요.

◈ 휴일, 후다닥 만들어 먹는 별미밥 2가지 ◈

초간단 찬밥요리1, 달걀부추 볶음밥

[재료 1인분] 밥 1공기, 달걀 1개, 부추 , 볶은소금, 깨소금, 미강유

* 찬 밥은 렌지에 데우면 덩어리를 풀기가 쉽다.
   부추는 0.5cm 길이로 잘라 3~4숟가락 정도의 양.

  

팬에 기름을 두루고 소금, 깨소금을 넣어 잘 비벼뒤에 위에 중아 사진처럼 가장자리로 몰아두고,
부추달걀을 부어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익혀서 밥과 잘 섞어준다.



그러면.. 달걀부추복음밥 완성이랍니다.

뭐 ~~~ 사실은~~~ 요리라고 할 것도 없어요.
ㅎㅎ 누구든지 만들수 있고, 누가 만들어도 맛있답니다.
조리시간은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요리랍니다.

요즘 맛짱이 부추를 길러먹기 때문에 제일 만만한 부추를 넣었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집에 있는 야채를 넣어도 되고, 간은 조금 싱거운정도의 간이랍니다.
깨소금을 약간 넣는 것이 볶음밥을 먹으면서도 고소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어요.



적당한 그릇에 밥을 담아 눌러서 모양을 만든후에 접시에 담고 케찹을 뿌려 주면,
부추가 들어가 더 향긋한 ..아주 멋진 달걀볶음밥이 탄생이 된답니다.



김치만 결들이면 다른 반찬은 필요없는 달걀부추 볶음밥이예요.
일요일 찬 밥 처치가 곤란하거나, 간단한 일품요리를 만들고 싶거던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초간단 찬밥요리 2, 두부 간장 비빔밥

[재료] 밥 1공기, 계란두부찜 1팩, 김가루, 간장 1숟가락, 참기름, 깨소금

두부간장 비빔밥은 더 초 간단한 요리예요.
밥만있으면.. 두부만 넣어서 비벼 먹는 아주 원초적인(?) 요리이지요~^^;;

계란두부찜은 평소에 출출할때 아이의 간식으로도 가끔 먹는것인데
그냥 먹어도 될정도의 간이 조금 있고 달걀맛이 진하게 나면서 고소하답니다.



ㅋ 두부 간장 비빔밥은.. 별것 없어요.
요리라고 말하기에는 정말 거시기니한~~^^;;

하여간에 요리라고 한다고 하였으니..쭈욱 밀어 붙입니다.
찬 밥은 딱딱하게 굳지 않았으면 데우지 않고 그냥 비벼도 된답니다.

넓은 그릇에 밥을 넣고 두부를 수저로 떠 넣은 후에 간장, 김가루, 깨소금, 참기름을 한꺼번에 넣은 뒤에
비벼주면.. 두부 간장 비빔밥 완성랍니당~ㅎ



두부간장 비빔밥은 김치 하나만 척척 얹어서 드시면... 금세 한그릇 둑딱 이랍니다.



비지밥이돠는 또다른 고소함과 촉촉함이 있는 비빔밥이랍니다.
두부간장 비빔밥에는 영양도 가득 들었어요~^^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하게 부는 것이..다시 계절이 바뀌어 감이 느껴집니다.
남은 더위에 주의하시고.. 항상 건강 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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