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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요리/수험생 요리

♪ 견과류로 만든 건강간식 3가지(유자차 해바라기씨강정...)


맛짱네 가족들고 견과류가 건강에 좋은 것을 알지만.. 몸에 좋다고 일부러 챙기는 성격들이 아니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쓴다는것이.. 간식으로 많이들 먹는 견과류지만, 반찬등에 많이 넣어서 조리를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 달달한 단맛과, 유자, 커피를 넣어 먹기좋은 간식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리하여 만든것은 견과류 간식 3총사랍니다.


견과류 3총사를 만들어 놓앗더니 우찌나 더 잘먹던지~ㅋㅋㅋ
하여간에 맛짱네 집에는 언제나 식신들이 모여 사는듯 합니다.-,,-

견과류 3총사의 전체적인 단맛은 보통 강정을 만들때보다 조금 덜 들어간 상태이니
개인의 기호에 따라 더 첨가하셔도 된답니다.

* 두뇌 활동이 많은 학생들의 영양간식, 콜레스테롤 섭취가 걱정되는 현대인의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 각 견과류마다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웰빙 식품 입니다
  - 호두 : 오메가 3 , 아몬드 : 토코페롤 , 캐슈넛 : 각종 미네랄 , 해바라기씨 : 엽산


◈ 유자차 해바라기씨강정* 볶아서만든호두강정* 커피맛꿀몬드 ◈

▣ 첫번째, 유자차 해바라기씨 캐슈넛강정
      이름이 너무 긴관계로 캐슈넛은 빼고 적겠습니다. 캐슈넛아 미안~^^;;

맛짱이 올해 유자차를 참 많이 만들었어요.
유자차를 여러곳에 이용을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도대체 어떻게?라는 질문이 많아..
간간히 올리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강정을 만드는데 숙서이 덜된 유자차를 넣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결과는~ 완전 대박입니당~ㅎㅎ

 

[재료] 해바라기씨 200그램, 캐슈넛 100그램, 기름
[시럽] 올리고당 3분의1컵, 설탕 3숟가락, 유자청 6숟가락

[참고] ♪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는 유자간식 3가지

시럽재료를 넣은뒤에 젓지말고 설탕을 녹여주고 불을 끈뒤에 해바라기씨와 캐슈넛을 넣어준다.



서로 엉기게 잘 섞어준다.

  

글라스락에 담아 꼭꼭눌러 담아 모양을 만들어 시원한 곳에 두었다가
어느정도 굳으면 가장자리를 뗀후에 그대로 쏟아준다.

* 강정의 모양을 만들어 주기전에 글라스락에 기름칠을 한뒤에 모양을 만들면 꺼낼때 잘꺼내진다. 



그릇에서 꺼낸모양이예요.
사이사이에 노란색이 유자랍니다.



완전히 굳기전에 썰어야 더 잘 썰어줍니다.

유자가 들어간 해바라기씨강정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맛짱은1.5센치 두게 정도로 자른뒤에 반을 더 잘랐어요.

마음이 삐뚠지 모양도 삐뚤빼뚤~ㅋ



한번에 집어 먹기 좋은 크기랍니다.
해바라기씨 사이사이에 노란색이 유자이고 땅콩같이 생긴것이 캐슈넛이예요.



집어 먹을때 유자향이 ~
음~ ㅎㅎㅎ
일반강정과는 또다른 느낌과 향이 납니다.


▣ 두번째, 볶아서 만드는 호두강정

늘 튀겨서 만들던 호두강정을 소량의 기름을 사용하여 볶아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맛이 깔끔한것이 질리지 않는 맛에 적당한 당도까지 먹기에 좋답니다.



[재료] 호두 170그램, 포도씨유약간, 설탕 2~3숟가락

호두는 올해 수확한 캘리포니아산 조생종이라 알이 작지만.
신선함과 고소함은 묵은 호두와는 완전히 다르답니다.

호두는 끓는물에 넣은뒤에 휘 둘러서 건져 종이타올을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한다.
- 끓는물에 데치면 호두의 덟은맛이 빠지고 더 고소하답니다.



팬에 넣고 기름을 스프레이로 조금 분사를 하고 약한불에서 저어가며 바삭하게 만든다.



호두가 노릇하게 볶아지면.. 설탕을 넣고 불을 세게하여 설탕이 녹도록하고
재빨리 저어가며 녹은 설탕이 호두에 잘 코팅되도록 잘 섞어준다.



쨔잔~ 이정도의 설탕이 묻었어요.

호두강정을 만들때면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단맛이 강햇는데
볶아서 하니 적당한 당도가 되어 맛짱네 가족에게는 아주 딱입니다~^^

* 설탕의 양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세번째, 커피맛 꿀몬드

아몬드는 커피를 넣어서 어른들이 먹기에 좋은 간식으로 만들었어요.
커피향과 달달한 맛이 들어가 그냥 집어 먹기에 좋답니다.



[재료] 아몬드 150그램
[시럽] 물 5숟가락, 커피 2숟가락, 설탕 5숟가락

냄비에 물을 넣은뒤에 커피를 넣어 녹인후에 설탕을 넣고 젓지말고 끓이다 설탕이 다 녹고
시럽의 거품방울이 커지면 불을 끈후에 아몬드를 넣는다.



시럽이 잘 묻게 묻여주고,



넓은 접시에 쏟아서 식혀준다.

* 아몬드가 식으면 합하면 됩니다.



커피를 2숟가락 넣었는데 커피맛은 그리 많이 나지 않더군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양을 가감하시면 될것 같아요.

커피 꿀아몬드는 커피향이 솔솔~, 단맛이 나면서 아몬드의 고소한 맛 배가 된답니다.



위에 조리를 하기전에 견과류도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그대로 드실수 있지만,
맛짱은 나름대로  약간의 맛을 가미하여 간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연말에는 모임도 많고 인사를 하실분도 많지요?
조금의 수고로 견과류 3총사를 만들어 평소에 고마운분들에게 감사선물로 전하기에도
좋은 간식이니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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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견과류의 영양 및 성분[호두*아몬드*해바라기씨*캐슈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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