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새우로 만든 고소한 새우전
어제는 가을에 길목이 들어서는 처서네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더워서 헤매였는데.. 정말 빠르지요?
계절이 바뀌면.. 새로울 제철 음식이 나오는데요..
가을에 유명한 식품중에 하나인 대하(새우)철이 돌아오고 있네요.
오늘은 제철을 맞은 새우만을 가지고 고소한 새우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다른것으로 꾸미지 않아도 맛있는 새우전이랍니다.
요 새우가.. 양기를 돋우고 성인병예방에 좋다는거는 다 아시죠?
좀 더 상세 설명은 아래 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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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맞은 새우로 만든 고소한 새우전 ◈
새우는.. 예로부터 양기를 돋우는 식품으로 허리를 보강하고, 뼈를 튼튼히 하며,
뇌수를 충족시켜주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 냉증을 개선, 저혈압이나 빈혈에도 좋습니다.
칼슘이 많아 히스테리를 비롯한 불안 초조를 다스리며 눈과 치아를 튼튼하게 해즙니다.
(신재용의 음식궁합 생선편 217페이지)
제철을 맞은 새우..가을의 별미로 새우전 만들어 맛있게 드세요.
이 새우는 지난번 구입하였던 냉동새우예요.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져 건져 해동을 한뒤에 손질을 하여 주세요.
껍질이 다 벗겨져 있는 상태로 냉동이 되어 있어서 별다른 손질이 필요없답니다.
[참고] ♬ 제철맞은 대하(새우) 조리에 따른 손질법 5가지 & 구별법
칼끝을 이용하여 새우를 반으로 갈락 칼집을 살짝만들며 평평하게 만들어준다.
* 칼집을 낼때는 끝까지 자르지 마시고, 햄버거 빵을 자르듯이 완전히 떨어지지 않게 자른다.
소금과 후추가루 솔솔~^^
맛짱은 검은 후추가루를 사용하였는데요..
백후추를 이용하면더 깔끔하답니다.
손질을 한 새우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무친후에 톡톡 털어주시고~
달걀을 풀어서 체에 받쳐 알집등을 걸러내고, 달걀물을 입힌후에 숟가락을 이용하여~
팬에 얌전하게 올려준다.
이렇게 만들면 달걀옷을 좀 더 깔끔하게 입힐수 있답니다.
새우를 올릴때는 .. 팬에 기름을 두루고 약한불로 달구어진뒤에 얌전히 올려준다.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준다.
* 새우꼬리가 붉은 색으로 변하면 다 익은것이다.
종이타올을 이용하여 기름을 빼고 접시에 담아내면 된다.
ㅋ~ 설명이 길었지만.. 별것 아니죠!
요 고소한 새우전은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새우전을 만들거나, 새우튀김을 이용하여
미니버거를 만들면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이 없은 100%새우버거나 만들어 진답니다.
간식으로도 짱이죵~^^
만들어 놓기가 무섭게 집어 먹는 아이들을 보면.. 아우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이 듭니다.
막 만들어 먹는 고소한 새우전은..튀김과는 또 다른맛이 난답니다.
통통한 분홍색살이 고소하여 자구만 손이 간다는거 ...^^
드실때는 와사비장이나 초간장에 콕 찍어서 드시면 되고요~
아이가 어린집은 케찹을 곁들여 드셔도 좋답니다.
가을과 함게 돌아오는 새우철.. 양기회복! 성인병예방에 좋은 대하..
요 계절 놓치지 마시고 즐거운 요리하시고 맛있게 드세요.
이십여일후 다가오는 추석명절 별미전으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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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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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한솔요리학원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