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닭윙츄립/닭찜튀김/닭날개요리
오늘은 휴일에 내일은 샌드위치 휴일사이에 끼어 잇는 월요일.
성탄이브네요. 이런날에는 아이들이 더 바쁜날이기도 하여 집에는 어른만 남는일이 많지요.
ㅋ~ 맛짱네도 비슷.. 아이가 바쁘니 어른둘이서만 식사를 하게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가족들이 같이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도록 주말에 간단한 식사 준비를 하였답니다.
그리 부담스럽게 준비하는 메뉴는 아니고~
손질된 닭츄립(닭날개/닭윙츄립)으로 닭찜양념으로 밑간을 하고,
전분을 입혀서 닭튀김맛까지 나는 닭찜튀김을 메인으로 하여 닭요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아주 훌륭한 메인요리가 되는 닭윙츄립 튀김.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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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윙츄립/닭찜튀김/닭날개요리 ◈
[재료] 손질된 날개 20개(간장 1숟가락, 소금 1차스푼, 다진마늘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후추가루, 생강맛술 2숟가락,), 전분가루 3분의2컵정도, 튀김기름, 고구마
양상추(오리엔탈드레싱), 밥 1공기반(김가루, 참기름, 깨소금, 멸치가루, 볶은소금)
매번 요리를 하면허 닭날개를 손질하여 튀김이나 조림을 하려면..
여간 애를 먹는것이 아니였는데요..
요즘 세상 편해진것을 새삼 느끼는..ㅎㅎ
닭날개를 닭봉모양으로 손질이 되어 있는것이 나오네요.
일명 닭윙츄립 이라고 부르네요.
을매나 손질이 까다로운지는 간장 닭날개를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여 보세용.
어찌꺼나.. 정말 편한게 손질하는 과정이 없이 .. 정말 간단히 양념을 하였답니다.
파는 조금 더 다져서 넣는것이 좋은데요.
맛짱은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파를 사용하였더니.. 길이가 조금 기네용~~^^
닭윙츄립에 양념을 하여 한시간 정도 두었다가 간이 잘 배면,
전분가루를 입혀줍니다.
전분가루는 뿌려서 버무려 잠시두면 스미는데요.
전분가루가 스민다음, 잠시두었다가 아래위를 잘 뒤적여 줍니다.
튀길때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른뒤에 달구어지면~
양념한 닭윙츄립를 넣어주세요.
그 다음은요~~
실수없이 ..속까지 잘 익히는 방법인데요.
맛짱이 아주 잘 써먹는 방법이랍니다.
팬에 다른팬으로 뚜껑삼아 덮어서 익혀 주는것이랍니다.
이렇게 팬으로 덮으면 덮은 팬에 열이 전달되어..
마치 오븐같은 역활을 하여 오븐에 익히는 듯한 효과로 튀김재료의 속까지 잘 익는답니다.
중간중간에 재료를 돌려주기만 하면 됩니다.
이렇게 팬을 덮어서 튀김을 하면 ..바삭함은 덜하지만,
오늘 의도한것처럼,,, 튀김과 찜효과를 같이 내는 조리법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한꺼번에 담은 사진이 없는데요..
튀겨낸 닭봉모양 닭윙츄립을 들고 먹기좋게 호일로 감은뒤에 접시에 담아줍니다.
닭윙츄립을 튀기는 시간에 고구마는 길게 4등분하여 호일에 싸서~
가스렌지 그릴에 구워 주었습니다. 딱 15분 구우니 타지도 않고 잘 익네요.
채소는 양상추밖에 없더라고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털어내고 먹기좋게 손으로 찢어줍니다.
밥은 김가루, 멸치가루, 소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먹기좋게 주먹밥을 만들었는데요.
ㅋ~ 요것도 만드는 과정사진이 없네요.
한접시에 고구마와 주먹밥, 새콤달콤한 감귤을 함께 담았습니다.
완성된 닭찜튀김과 양상후 함께 담고.. 양상추에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조금 뿌려서 내었답니다.
아이가 들어오면서 바게트빵을 사왔길래.. 크림치즈와 한접시를 만들었구요~
만들어 놓았던 피클짱아치도 다 먹고 없길래~
올해 담군 김장 김치로 구색을 조금 갖추어 담아보았답니다.
ㅋ~ 김치사진이 촛점이 안맞지만... 다른사진이 없어서 그대로 올립니다.
오늘에 메인이 한방에 만든..닭윙츄립, 닭찜튀김.
요란한 요리는 아니지만.. 정성스레 만들어..이렇게 3접시에 담아 내었어요.
드실때는 이렇게 개인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맛짱은 이렇게 한접시 먹고나니 배가 빵빵~~^^
ㅋ~ 만들면서 이것저것 너무 많이 집어 먹었나 봅니다. ;;
닭윙츄립을 드실때는 이렇게 들고 드시면 된답니다.
부드러운 닭살, 찜닭맛이 나는 닭튀김? ^^
닭윙츄립 뼈에 있는 오돌뼈까지.. 요맛 증말 환상적입니다.
연말에 시간이 안되는 남편!
매일바쁜 아이..ㅎㅎ
해서 12월 마지막날이 아닌 한주전 주말에 마련한 간단한 가족밥상.
모두모여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었답니다.
요란벅쩍한 상차림은 아니지만 간단한 요리로 ~
가족들과 일년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울 이웃님들도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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