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과메기 김말이 초밥
과메기가 제맛을 내는데,,. 한창 인기절정에 이르는 요즘입니다.
사실 과메기를 드실줄 아는 분이라면! 과메기만 있으면 한끼 해결은 물론, 손님초대에 ~
밥과 술안주까지 해결을 할 수 있는 좋은 식재료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맛짱도 가끔은 과메기가 있을때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어제도 고메기로 한창 차려 한끼를 해결한 이야기.
일명, 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과메기 김말이 초밥이라고나 할까요?
내맘대로 만들어 먹는 김말이 초밥으로 가족모임을 잘 치룬이야기.
맛있는 과메기 요리..자세한 포스팅합니다.
◈ 내 맘대로 만들어 먹는 과메기 김말이 초밥 ◈
[재료] 과메기모듬세트, 밥, 배합초,김치
과메기를 모듬으로 주문을 하면 과메기를 비롯하여~
과메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채소와 초고추장까지 함께 배송되어 온답니다.
박스에 내용물을 꺼내 놓으면 이렇게 여러종류로 채소와 과메기가 세트로 들어 있습니다.
(봄동배추, 노란 배추속, 물미역, 쪽파, 저민마늘, 풋고추, 마른김, 초고추장, 손질된과메기)
과메기 모듬 한세트면 7~8인 가족이 푸짐이 먹을수양이랍니다.
(약간의 차이가 날수 있지만.. 초밥을 만들고..함게 먹으면 그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과메기는 개인의 취양에 따라 껍질을 벗긴 과메기기와 벗기지 않은 과메기로 나뉘는데요.
껍질을 벗기지 않고 만든 과메기는 받아서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하여야 하는 수고가 있어서
조금 저렴하답니다.
위에 재료중에 맛짱의 입맛기호에 따라 와사비장만 준비를 한것이고~
과메기세트, 모듬 재료에 모두 들어 있답니다.
[참고] [생선요리] 과메기 맛있게 먹는법/과메기요리/과메기철
지난번 이렇게 푸짐이 만들어 먹었고요.
오늘은 몇일이 지난뒤에~~ㅎㅎ
있는 재료만을 가지고 다시 한상을 차렸답니다.
채소 남은 것과 물미역, 저민마늘과 초고추장..와사비장은 맛짱네 기호에 맞게 준비하였어요.
김은 집에 있는 김밥용 김을 반으로 자른것과 모듬세트에 들어 있는 김,
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6둥분을 한 것 두가지로 준비를 하였구요.
밥은 일반 초밥크기보다 작은 크기로 살짝 뭉쳐서 접시에 담아놓았구요.
껍질을 벗긴 과메기는 손으로 쭉쭉 ~~ㅎㅎㅎ
맛짱의 옆지기더러 잘라 달라고 하여 담았습니다.
주변이 지저분하여 위에서 한컷!!
이렇게 3접시면 한상 차려 진 것이랍니다.
혹시 밥을 먹다가 김치를 찾을 사람이 있을가 싶어서...
여기에 잘 익은 김치 하나만 추가를 하였어요.
기름이 반지르르 도는 꽁치과메기와 김.
채소는 내맘대로~~ㅎㅎ
그냥 싸서 드시면 됩니다.
맛짱이 김말이를 만드는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들에게 '어여들 한작품씩? 제출하시요~~' 하였어요.
김말이는 김을 반으로 자른것에 취양에 맞게 채소와 과메기를 올리고,
뭉쳐놓은 밥을 하나 올린뒤에 사진처럼 말아주면 됩니다.
* 김은 김밥용 김을 반으로 잘라 만들었습니다.
ㅋ~ 밥이 크면 먹기가 불편하니.. 앙증맞은 사이즈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위에 사진은 아주 아담하여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크기랍니다.
다음은 가족들이 만들 김말이랍니다.
옆지기가 빨간색이 없어 허전하다..하고는 마늘에 초고초장을 찍어 넣고는 내밈니다.
아이가 이건 어때~~ 하면서 소심하게 하나 만들어 내밀고 있는데~
옆지기가 김쌈으로 하나 더 만들어 들이미네요~ㅎㅎㅎ
김말이 초밥에 넣은 것은..접시에 담아놓은 재료로 만들어 드시면 되는데요~
몇개를 모아서 한컷! 맛짱이 가족이 만든 김말이 초밥이랍니다.
만드는 모양은 먹는사람 마음대로이니 ..
그냥 모양에 구애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
과메기 초밥 김말이랍니다.
조금 더 편하게 먹으려면 김밥처럼 과메기 초밥을 만들어 드시면 된답니다.
맛짱은 식사가 끝난뒤에 늦게 들어오는 가족을 위해 과메기초밥을 만들었답니다.
재료는 있는 재료로 충실하여 만든 과메기 초밥이랍니다~~ ^^
제일 만만하게 만들어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로.. 도시락으로 준비해도 좋습니다.
배합초에 비빈밥에 와사비장을 조금 칠하고,
배추, 과메기, 쪽파, 물미역을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접시에 김말이도 몇개 만들어 함께 담았습니다.
꼬다리도 이쁘게 담았습니다.
과메기하나로 과메기초밥도 김말이도 만들고..ㅎㅎ
재미나고 맛있게 먹는 식사시간이였어여.
어떠신가요? 과메기를 좋아하시는 회원님.. 침이 꼴깍 하시죠?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 서로 격식을 차리지 않는..이물 없는 사이 모임이라면 만들면서 먹으면서~
수다를 곁들이면.. 이보다 좋은 초대요리가 더 없지 않나 싶네요.
맛짱은 초대요리가 아니고.. 일년동안 수고한 가족들을 위하여~~
나를 위하여 .. 격식차리지 않고 조금 쉽게 준비한 과메기 만찬이였답니다.
하지만, 맛과 먹는즐거움을 배가 되는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울 회원님들도 일년 수고 많으셨구요.
함게 해주신 덕분에 우수블로거, 우수카페가 되는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얼마 안남은 2012년 따뜻하게 보내시고,
다사다난했던 한해 감사한 마음을 마음을 전하면서..과메기 포스팅으로 마무리 합니다.
2013년 계사년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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