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으로 만들어도 좋은 순살굴비전(조기전)
이따끔 .. 손질되어 판매가 되는 식재료를 볼때마다.. 참으로 세상이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그런 식재료의 편함을 느끼는 .. 뼈를 발라내고 살만 있는 순살굴비.
순살굴비를 이용하여 전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간단히 만들어 차례상이나 제수 음식으로는 물론! 밥반찬으로도 잘 어울리는 순살굴비.
가장 기본적인 전으로 만들어 반차능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생선요리] 내장부터 먹게되는 별미, 굴비구이(조기구이)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전으로 만들어도 좋은 순살굴비전(조기전) ◈
뼈를 발라내서..더 먹기좋은 순살굴비랍니다.
사이즈가 아담아하여 전으로 만들기도 좋고, 반찬으로 먹기에도 좋은 굴비살.
전을 붇일때는 .. 크게 만드려면... 가운데를 자르지 말고 그대로 전을 만들면 되고요.
작게 만들때는 반으로 자른뒤에 조리를 하면 됩니다.
맛짱은 반으로 잘라서 만들었습니다.
순살굴비는 뼈를 발라낸 상태이고, 간이 적당히 절여 것이라 그대로 조리를 하면 되는데요.
맛짱은 흐르는 물에 겉면만 재빨리 헹구고 물기를 닦고, 반으로 잘랐습니다.
부서지지 않는 생선이라.. 봉지에 부침가루를 넣은뒤에 공기까지 빵빵하게 넣고~
마구 흔들면 .. 조기에 부침가루가 골고루 묻는답니다.
봉지에서 휙~ 쏟아서.. 뒤죽박죽.. 그래도 부침가루 앞뒤로 골고구 묻어 있습니다.
달걀물을 묻여서 바로 부쳐주면 됩니다.
팬에 올려서 중간정도의 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 앞면이 먼저냐 뒷면이 먼저냐.. 고민하시는분이 계실까봐 .적어봅니다.
(접시에 담았을때 위로 가는 면을 팬아래로 가게하여 먼저 익혀주면 생선이나 전모양이 이쁘답니다.)
아홉마리를 순식간에 붙였습니다.
아홉마리지만.,한마리를 반으로 가르면 두쪽씩이니, 모두 18조각의 순살 굴비전이 완성되었네요.^^
반으로 잘라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굴비자체에 간이 있으니 그대로 드셔도 되는데요.
기호에 따라 초간장이나 초고추장을 찍어 드셔도 됩니다.
만들어 뜨끈하게 바로 먹으니 .. 제대로 반찬이 됩니다. ^^
요래 김치를 올려 먹어도 을매나 맛난지요~ㅎㅎ
맛짱은 맛이 제대로 들어 있는 삼채김치를 올려 먹었습니다.
이미 손질이 되어 있는 순살굴비라.. 별다른 번거로움 없이 바로 조리를 하니 정말 빨리 만들어 지고요.
올해는 색다른 굴비전으로 준비해 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지글지글 구워서 바로 먹으니.. 일반적으로 생선구이를 하는 것과는 달리 냄새도 덜나면서~
뼈가 없는 것이라 더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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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튀김 ▲황태무국 ▲감자전 ▲옥수수떡&전병 ▲도루묵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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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