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건강지키미 삼채김치(삼채잎김치)
요즘에 지인이 보내 준 삼채 덕분에 삼채요리에 푹 빠진 맛짱입니다.
그동안에 여러가지 를 만들어 보았지만,, 아직까지는 .. 요삼채김치가 최고가 아닌가 싶은데요.
밥 먹을때..다른것 암것 필요 없구요.. 고기를 먹을때도 완전 짱.
딱 보기에는 부추김치 같이 생겼지만, 요것은 엄연히 다른 삼채김치라는것.
맛짱의 입맛을 사로잡은 삼채김치. 김치라지만.. 거져 만들어지는 삼채김치.
애게~~ 이렇게 만든거야?하고 김빠질질도 모르지만.. 맛은 완전 좋은 삼채김치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요거이 부추같기도 하고.. 파같기도 하면서 어린 풋마늘대와 비슷 한 것이 바로 삼채라는 것이랍니다.
인삼, 마늘, 부추, 파 등을 합친 것 같은 달콤하고 쌉쌉하고 매콤한 맛이 나는 삼채
삼채(학명은 알리움후커리)는 부추과의 일종인데요. 일명 뿌리부추라고도 한답니다.
3가지 맛(매운맛, 단맛, 쓴맛)이 난다고 삼채라 하기도 하고,
인삼의 어린뿌리 같다고 하여 삼채라고 한다는 뿌리채소.
유황성분이 마늘의6배 인삼의60배,각 종 성인병과 질병에 탁월한 효과를가 있다는 삼채랍니다.
생잎을 실지로 맛을 보았을때는.. 매운맛이 제일 먼저 나면서~
씹은수록 쓴 맛이.. 넘기면서 미세하게 느껴지는 단 맛이 난답니다.
[재료] 삼채(잎)800그램, 옥수수풀 2분의1컵, 액젓 2분의1컵, 매실청 3분의2컵~
ㅋ~ 다른것에 비해서 조금 많은 양이지만..양념을 한 뒤에 숨이 죽으면 얼마안되는 양이랍니다.
삼채 사이사이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한데요.
흙이 묻어있지 않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줍니다.
이만큼!
양념은 지난번에 올챙이 국수를 만들다 망친 옥수수죽을 이용하여 양념을 만들었구요.
파나 마늘등 다른양념이 필요 없어 더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삼채위에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은뒤에 양념이 골고루 묻게 하면 ~
삼채김치 완성입니다.
숨이 죽으면서 부피가 점점 줄어 듭니다.
양념을 한뒤에 바로 용기에 담지 말고.. 어느정도 숨이 죽은뒤에 넣은것이 좋답니다.
한번 꺼낼양 정도를 묶어서 담았습니다.
처음에 담았을때는 그릇이 넘쳤는데요~~ㅎㅎ
시간이 흐름에 다라 점점 그부피가 즐어 든답니다.
하루가 지난뒤에 사진인데요.
정말 많이 줄었지요? 그래도 한참을 먹을 양이랍니다.
부피가 줄면서 국물고 생기고.. 참 맛나진답니다.
삼채는 생으로 먹을수 있는 것이라 바로 양념을 하여 먹어도 좋고,
숙성된뒤에 먹어서 참 맛나고, 푹 삭힌후에 먹으면 아주 깊은 맛이 난답니다.
부추김치 같은 경우는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점점 질겨지지만요~
삼채는 질겨서 걸리거나 하는 것이 없이 먹는 식감이 아주 좋답니다.
만들어 바로 먹고, 반나절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은뒤에 2일후에 먹었는데~
아후~`하면서.. 요것이 맛나네..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접시에 담을때는 한뭉치 꺼내어 먹기좋게 담아도 되고요.
그냥 자연스레 담아 내고 됩니다.
엉키지 않게 묶어 넣은 것이라.. 자르지 않아도 먹을때도 잘 집어 진답니다.
삼채김치는 처음에 양념을 하여 먹으면 3가지 맛에 양념의 매운맛까지 느껴지지만요.
익을수록 .. 단맛이 더 많이 나는 김치이니, 가끔 새로운 맛을 느끼고 싶을때 참고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삼채김치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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