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쌉쓰름, 오이 도라지무침
어제는 오랜만에 맑은 하늘은 보니 기분까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밭에 들려.. 시장에 가서 오이와 도라지를 구입하여 들어 왔네요.
쌉싸름맛이 특징인 도라지와 아삭한 오이의 만남.
나른한 봄날 먹으면 더 맛있는 도라지 오이 무침 .. 포스팅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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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큼한 쌉쓰름, 오이 도라지무침 ◈
[재료] 도라지1그램, 오이1개, 마늘고추장 2숟가락, 유기농설탕 2분의1숟가락, 3배식초1~2숟가락, 파, 깨소금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것은 구입하였고요.
집에서 껍질을 벗긴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죽염 넣어 주물주물.. 밑간을 베이게 하는 정도로 하였습니다.
[나물] [삼색나물]고사리*도라지*시금치나물
* 쓴맛이 많이 나는 도라지는 주문주물 한뒤에 물에 한번 헹구어 내시면 되는데요.
요즘 도라지는 먹을만하여 헹구지 않고 양념을 하였습니다.
오이는 다섯개 이천원.. 한개를 씻어서 반으로 가르고,
어슷썰어 죽염에 버무려 5분정도 두었다가~!
종이타올에 오이밖에 나온 수분을 제거하는 정도로만 물기를 제거하였습니다.
(꽉 짜지 않아도 됩니다.)
요래 두가지 합하였고요.
마늘 고추장과 유기농 설탕, 3배식초를 넣어 무친후에,
파와 깨소금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늘 고추장은 마늘이 많이 들어간 고추장이라 마늘을 따로 넣치 않았는데요.
일반 고추장을 사용하시는 분은 다진마늘 약간만 넣어 주시면 되고, 고추장의 간에 세기에 따라 양을 가감하면서 ..
짜지 않게 양념을 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맛을 보면서 고추장이나 식초, 설탕등을 추가로 넣어 주셔도 됩니다.
(설탕은 유기농설탕이 일반 설탕보다 단맛이 조금 덜하시.. 맛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넣는다)
설탕대신 청이나 다른 단맛을 넣어도 되는데요.
오이에 수분이 많이 생기는 것이라 설탕을 넣어 깔끔한 단맛을 내었습니다.
요래 한접시..
그리고 나머지, 한번에 먹을 양만 한다고 하기는 했는데요..
조금 만들었는데도..어제 저녁에 먹고 또 한끼 더 먹을 수 있는 양이네요. 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오이 도라지 무침 오랜만에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라지의 쌉쓰름과 오이의 아삭함, 양념의 상큼함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오랜만에 만든 오이도라지무침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도라지는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는 채소인데요.
요 사포닌이 충부하여 기관지의 분비를 촉진해 진해, 거담의 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답니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로 극성인 계절에 드시면 좋은 반찬이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