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 가래떡 갈비(떡갈비)
지난 주말에 성묘를 갔다 둔턱에서 꽈당!
넘어지면서 아픈팔로 짚었더니.. 잠깐동안 감각이 없는 것이 얼얼하더니..
2~3일 지난 오늘은 더 아프네요. 핑계김에 ㅋㅋ
운동도 안하고 집에서 한가한가..^^;;
쉬고 있습니다.
요래 한가하게 쉬고 있자니.. 뭐 먹을까? 군입거리만 생각하고..^^;;
해서 떡순이인 맛짱이 좀전에 점심으로 떡갈비를 만들어 먹었습니당. ㅋㅋ
후다닥 만들어 휘리릭 먹어치운...!
만든지 얼마 안되는 따끈따끈한 가래떡 떡갈비 입니당. ^^
[ 요리모음 23번]. 떡갈비 레시피 & 떡갈비 응용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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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깃쫄깃 가래떡 갈비(떡갈비) ◈
[재료] 양념 소갈비 1대 300그램, 다진당근 3숟가락, 파슬리 약간,
가래떡 3~4줄, 아카시아꿀, 잣가루
갈비살을 선물 들어 소왕갈비(양념육)인데요.
먹기 좋게 1~2개 담아 냉동하여 두었던 것입니다.
소 왕갈비 1대 꺼내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중량을 달아보니 뼈가지 합하여 300그램이 조금 넘습니다.
[소고기] ♪ 부드로운 맛이 일품, 앙증맞은 LA갈비 뼈 떡갈비
살만 발라내어 대충 잘랐습니다.
[소고기] ♪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함초 바삭불고기
분쇄기를 이용하여 다짐 코스로 갈았고요.
당근 잘게 썰어 넣고, 마른 파슬리가루 조금 넣어 잘 섞었습니다.
떡은 설전에 맛짱네 아파트 부녀회에서 구입하여 한번 먹을 양만큼 담아
진공포장하여 두었던것을 꺼내어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 진공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하여 보관을 하면 보존기간이 3~4배 이상 간답니다.
떡이 살짝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정도로 돌려 자르면 됩니다.
가래떡은 대략7센치 길이로 잘라 반으로 가르고,
반으로 자른 떡은 양쪽 2센치 정도 남기고 중앙을 다시 한번 잘랐습니다.
[친구모임] ♪ 두릅숙회, 두릅초밥,두릅떡갈비
양쪽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사진처럼 떡의 가운데가 벌어지는 데요.
미리 준비한 갈비반죽을 적당히 넣어 주시면 됩니다.
반을 가르다 잘라진 떡은 아예 잘라 떡갈비로 감싸고,
가래떡 속에도 넣었습니다.
소왕갈비 1대로 20센치 가래떡 3~4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팬에 기름칠을 살짝.. 세지 않는 불로 가열을 해 주세요.
소갈비 육즙이 나오면서 팬이 눌러 붙을 수 있으니,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돌려가며 구워 주시면 됩니다.
타지 않게 잘 구워서 접시에 담아 주시면 됩니다.
[요리tip] ♪ 맛에 반하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떡갈비
요기서 포인트 하나! ㅎㅎ
요리 팁인데요. 떡갈비를 접시에 담은후에 조청이나 꿀을 살짝 뿌려 주시고,
잣가루를 뿌려주시면 됩니다.
꿀을 뿌리면 너무 달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시고 조금 뿌린후에 드셔보세요.
혹시나 말로는 못믿겟다 하시는 분은.. 일부는 뿌리고, 일부는 구운 그대로 드셔보면서 맛비교를 하시면!
끌이나 조청의 단맛이 어떤 역활을 하시는지 느끼실거랍니다.
달달한 꿀맛에 소갈비의 고소함과 짭쪼롬함, 떡갈비의 쫄깃함이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간단히 말해서 단짠의 조화(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느낄수 있답니다. ㅎㅎ
반으로 자른 것입니다.
떡의 중앙을 갈라 고기를 넣은 것인데요.
떡에 비해 갈비살의 양이 과하지 않고 적당합니다.
요긋은 떡을 가운데 넣은 것입니다.
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ㅎㅎ
개인의 기호에 맞게 고기의 양을 가감하면 되지만요,
위에 것은 다른것 필요없이 떡과 갈비를 짜지 않게 즐기는 정도의 간이랍니다.
맛짱네 입맛에는 딱 좋은 정도 였습니다.
좀 전 점심에 뚝딱 만들어 먹은 별미. 떡순이 맛짱의 입맛에 잘 맞는 떡갈비.
시판용 소갈비 덕분에 '쫄깃쫄깃 가래떡 갈비(떡갈비)' 간단히 만들어 먹었네요. ^^
요긋이 먹으면..한끼가 든든하 간식이니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 하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