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하나씩 들고 먹는, 오삼불고기 볶음밥 퀘사디아

맛짱 2017. 2. 23. 00:07


남은 오삼 불고기로 볶음밥을 만들어 또띠아에 넣어 만든 볶음밥 퀘사디아(오삼불고기 볶음밥 퀘사디아)입니다.

채소를 넣어 짠맛을 줄이고 치즈를 넣어 고소함을 살렸습니다.




매운맛과 고소함이 있는 볶음밥 퀘사디아(오삼불고기 볶음밥 퀘사디아).

남은 찬밥으로 만든 오늘의 요리 입니다.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 요리모음


[참고]♬ 중금속 배출(황사,미세먼지)에 도움되는 요리 레시피 모음 

 

 


볶음밥 퀘사디아(오삼불고기 볶음밥 퀘사디아)




[재료] 또띠아 25센치 2장, 찬밥 1공기반, 오삼불고기 , 호박 40그램, 양파 , 양배추,

통조림 옥수수 4~5숟가락, 다진김치 5~6숟가락, 슬라이스 치즈 1장, 모짜렐라치즈 200그램.


그저께 냉털이 요리로 만든 오삼불고기 덮밥입니다.

덮밥으로 먹고 남은 오삼 불고기 냉장고에 두었다가 담날 볶음밥으로 변신.

그냥 볶음밥으로 먹기에 밋밋한 생각에 또띠아에 넣어 퀘사디아를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초창기때.. 그러니깐 십여년전에 김치 볶음밥으로 퀘사디아를 만들어 히트를 쳤던 요리를 생각하며~ㅎㅎ

오삼 불고기 볶음밥 퀘사디아를 만들었네요.


[아주 오래 된 레시피-> 또띠아를 이용한 김치치즈 볶음밥 도시락 ]


 


밥은 냉동실에 넣었던 밥을 전자렌지에 해동하여 살짝만 데웠습니다.

채소는 양배추, 양파, 호박을 준비했어요.


 


오삼 불고기는 .. 밥 1공기 반 정도 볶을양을 덜어 식가뤼로 잘게 잘랐습니다.


[일품요리] ♪ 매콤한 오삼 불고기 덮밥


 


잘게 자른 오삼불고기에 채소를 넣어 볶았습니다.

맛짱은 기름은 넣치 �鉢ㅀ� 그대로 볶았는데요. 개인의 취양에 따라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넣고 볶아 주셔도 됩니다.


 


채소가 다 익으면, 전자렌지에 데

운밥을 넣고  잘 비벼 주세요.



통조림옥수수를 넣고, 나머지 간은 다진 김치로 하였습니다.




마무리는 고소한 맛이 나는 슬라이스 치즈와 쭉쭉 늘어나는 재미가 있는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비볐어요.


* 볶음밥을 할때 밥의 양이 너무 맣아 싱거워지면 .. 볶음밥이 맛이 덜하니,

양념과 밥을 잘 맞추어 주세요.



오삼불고기 볶음밥 완성입니다.


이대로 먹어도 맛있지만요~ㅎㅎ

오늘은 한가지 과정을 더 하였습니다.


 


25센치 지름은 또띠아입니다.

팬에 기름을 넣치 않고 한쪽만 살짝 구워주세요.


구운 또띠아에 모짜렐라 치즈 넉넉히 올려 주세요


여기서 잠깐!!


또띠아. 또르띠아[Tortillas]라고 하지요.

또띠아에 대한 설명을 짧게 적습니다.

퀘사디야(퀘소->퀘사)
전통적으로 큰 또띠아를 사용하고, 반으로 접는다.
퀘소(치즈)를 포함해 여러 재료들을 넣은 다음 굽는다.

타코
전통적으로 손바닥 사이즈의 또띠아를 사용.
양념된 단백질류(닭, 돼지, 소, 생선)와 채소를 얹은 뒤,
따뜻한 상태로 펼치거나 살짝 접어서 내간다. 미국에서는 치즈를 넣기도 한다.

파지타?
구운 고기를 준비함. + 구운 채소
전통적으로 또띠야와 여러가지 양념을 가장자리에 얹는다.
(타코나 부리또 스타일로 드시면 됩니다)

부리또
타코 재료랑 비슷함. 근데 더 큰 또띠야를 사용하고, 원기둥 형태로 싸서 내간다.
미국에서는 콩류, 치즈, 쌀 등을 넣고 터질듯이 싸서 만들고, 브리또가 젖을 정도로 소스를 뿌린다.


이 외에도.. 요즘은 또띠아에 올려서 만드는 피자나 다른 먹거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답니다.



오삼불고기 볶음밥을 펴쳐 올립니다.



볶음밥 위에 모짜렐라 치즈 올려 주시공~ㅎㅎ



치즈는 넉넉히 올려 주셔요.



그리고, 또띠아로 덮어 줍니다.

 



팬에 약불로 가열을 하고, 접시를 이용하여 뒤집고, 반대쪽도 다시 구워 주세요.



구운정도는 열이 전체적으로 퍼져서.. 또띠아가 살짝 노릇해 지는 정도면 됩니다.

대충 가열 시간은 약불에서 2~3분 정도예요.


또띠아를 들쳐 보았을때.. 이런 모양입니다.

치즈가 아주 잘 녹았습니다.


 


ㅋ~! 사진 찍고 어쩌고 하다보니.. 한쪽면은 조금 더 익었습니다.

칼로 자를때 바삭바삭 소리가 날정도인데요. 조금 덜 익혀 주시면 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아이가 옆에서 하나 먼저 먹는다고 하길래 집어 주고..



접시에 담았습니다.



큰 접시에 담은 사진도 찍은것 같은데.. 우째 안보이네요.




드실때는 앞접시에 덜어 드시면 됩니다.

나이프로 잘라 포크로 콕 ~ㅎㅎ



아님 .. 편하게 이렇게 집어 드셔도 되요.



밥이 들어가 한두개만 먹어도 아주 든든하고요.

기호에 따라 피클이나 코울스로우를 같이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샐러드] 옥수수 코울슬로 & 양배추 사과주스



맛짱네는 있는 그대로 먹었습니당~ㅎㅎ

그래도 목메임이 없고요. 오삼 불고기가 중간중간 씹히는 것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의 볶음밥 퀘사디아였답니다.



꼭, 오삼 불고기 볶음밥이 아니여도,

김치나 감자 등등 다른 채소로 만든 볶음밥으로 만들기 좋은 볶음밥 퀘사디아.


찬밥이 남은날 참고하여, 멋진 일품요리로 변시시켜 보세요.

만드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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