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컬리 줄기도 알뜰하게/브로콜리 줄기 장아찌
아삭아삭한 브로콜리 줄기 장아찌입니다.
브로콜리 줄기 장아찌 만든다 만든다.. 만들어야지,,벼르기만 하다가..
이제서야 만들어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줄기 장아찌는 적당히 아삭아삭.. 밥반찬이 됩니당. ㅎㅎ
대표적인 수퍼푸드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꽃봉오리인 송이와 잎에서 줄기까지 영양 성분이 탁월하여 어느하나 먹지 못하는 것이 없는데요.
오늘은 브로콜리를 줄기로 장아찌 만드는 법과 무수분 손질법 자세한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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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로콜리 줄기 장아찌&브로콜리 손질법/무수분찜 ◈
(브로콜리 줄기/브로콜리대궁/브로콜리대궁..이하 브로콜리 줄기라 적습니다)
브로콜리 2개 구입을 했어요.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수퍼 푸드의 하나인데요.
조금은 생소하지만,요것이 양배추의 일종이랍니다.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는
브로콜리가 국내에 도입된 것은 1970년대 말로 추정되며, 1980년대 초반부터 일부 농가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함량이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나 많으며, 다른 채소류에 비해 철분, 칼슘 등의 함유량이 높아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식재로 활용되고 있다.
브로콜리의 활용
브로콜리는 송이 뿐 아니라 줄기와 잎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봉오리는 살짝 데친 후 먹어도 되지만 으깨어 밥과 볶아 리조또로 만들 수도 있다.
또한 그라탕,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 속 등 다양한 메뉴에 메인 또는 부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줄기는 야채처럼 썰어 파스타나 샐러드에 사용이 가능하며, 튀겨서 먹을 수도 있다.
브로콜리는 올리브 오일을 넣으면 흡수도 빠르고 영양과 맛이 더 좋아진다.
샐러드나 볶음을 할 때 양파를 같이 넣어주면 영양 성분이 잘 조화돼 특히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감기 초기 증상인 두통과 오한을 줄일 수 있다
브로컬리는 식초를 탄물에 3~4분 담구어 두었다가,
사진처럼 꺼꾸로 들고 흔들어 주세요.
다시 수돗물에 흔들어 주고, 흐르는 물에 씻은후에 물을 털어주면 됩니다.
브로콜리는 기둥같은 굵은 줄기에 작은 줄기와 송이가 여러개 달려 있는데요.
작은송이 기둥을 잘라줍니다.
위에서 보면 마치 한송이 같지만,
뒤집어 보면 요래.. 작은 줄기가 여러개가 모여 한송이 처럼 보입니다.
송이가 다소 굵으면 기둥을 잘라 송이를 나누면 됩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송이를 나누면, 굵은 줄기가 남습니다.
브로콜리 송이는 삶지 마시고, 냄비에 넣고,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2~3분정도 가열을 합니다.
파릇하게 아주 잘 익었습니다.
완전히 식힌후에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을 하여 드시고,
물에 데친것보다 영양성분이 덜 파괴가 되며, 보존기관도 길어지고,
물에 삶은 것보다 맛도 아주 좋습니다.
* 무수분 찜이 불안타 하시면.. 물을 2~3숟가락 넣어 가열을 하시면 됩니다.
남은 기둥도 같은 방법으로 살짝 익혀서 초고추장을 찍어 먹기도 하고,
채썰어 볶음 요리에 넣기도 하고, 야채 주스나, 해
독주스를 만들께 넣기도 하는데요.
[쥬스] 내몸에 맞는기특한 해독주스/건강주스
오늘은 장아찌를 만들것이라 ..^^
브로콜리 기둥 바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싱한 것은 껍질채 먹어도 괜찮은데요. 오래 되면.. 겉껍질이 질길수 있답니다.
기둥에 상처난 부분과 껍질을 살짝 도려내고 적당히 잘라 주세요.
맛짱네 것을 질기지 않아 상처난 부분만 대충 도려내고 잘랐습니다.
적당한 용기에 담고,
이제는 맛짱식 장아찌 계량법입니다.
밀폐용기에 넣었던 물을 계량겁에 넣고 눈금을 확인해 주세요.
눈금을 확인한후에 반을 덜고, 나머지 반만 남기고,
물양의 반에 해당되는 양에 간장을 넣어 주시고,
간장에 반에 해당하는 양을 매실청, 매실청과 같은양의 현미식초나 사과식초를 넣어 주세요.
(물1:간장 0.5:매실청0.25:식초0.25)
위에 첨부 사진대로 계량을 따로 해서 해야 하지만..ㅎㅎㅎ
그냥 용기에 직접 양념을 넣었습니다.
[재료] 브로콜리 줄기 2개 분량, 물 1컵, 간장 2분의1컵, 매실청 4분의1컵, 식초4분의1컵
맛짱씩 장아찌 비율대로..물을 채우고, 간장, 과일청, 식초를 채워 주세요.
재료가 잠길정도로 채워 주시고,
냄비에 따라서 끓여 주세요.
팔팔 끓으면 불을 끄고, 한김 나간후에~
간장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위에 적은대로 재료가 잠길 정도면 됩니다.
브로콜리 장아찌에 어슷 썰어 넣은 것은 ..살짝 매운 풋고추 입니다.
장아찌에 고추 몇개 넣으면 향과 맛이 더 좋습니다.
고추는 옵션이니.. 기호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실온에서 딱 하루 두었습니다.
[장아찌] 달지 않고, 시지않고, 짜지 않은 깻잎 장아찌 황금비율
간도 잘 배고, 색도 변했네요.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아삭아삭 브로콜리 기둥 장아찌입니다.
[장아찌] 짜지 않아 더 맛있는 고추장아찌(고추 간장 장아찌)
무수분 브로콜리는 ..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무침을 해서 드시면 됩니다. ^^
[참고] 브로컬리 무침&과일 마요네즈 샐러드
정확히 적자면 브로콜리 줄기 장아찌.
줄기에도 항암성분인 설포라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주 좋은 부분이랍니다.
봉우리는 열에 약하여 갈변이 쉽지만, 줄기는 장아찌로 만들기 적당한것 같습니다.
장아찌가 아주 맛이 있다거나 딱히 무슨 맛이라기 보다는..
아삭아삭한 맛이 개운하고 깔끔한 맛 이랍니다.
드시기전에 참기름이나 들기름 한방을 털어 뜨려 드셔도 되고, 그대로 드셔도 개운한 맛이랍니다.
가을에 맛있는 무가 나오면 같은 방법으로 장아찌를 만들어도 아삭하고 맛있습니다.
브로컬리 무수분찜은 다 아실것이고,
브로컬리 줄기도 장아찌로 만들수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