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왕새우찜 & 시원한 팽이버섯 새우탕
가을은 새우의 계절이지요?ㅎㅎ
살이 통통하게 오른 .. 촌아이님의 새우로 만든 오늘의 요리입니다.
보통들 새우를 소금깔고 구워서들 드시는데요~ㅎㅎ
맛짱은 개인적으로 구운것보다 찐 것을 좋아하여,,. 이번에도 찜통에 쪄서 맛나게 먹고,
[요리의기초] ♬ 대하&새우 조리에 따른 손질*구별*요리법
찜통에 찌고 나온 국물로는.. 새우탕까지 끓여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새우로 만든 푸짐한 밥상 포스팅입니다.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 고소한 새우찜 & 시원한 팽이버섯 새우탕 ◈
[재료] 양식새우, 꽃게- 물, 생강술(찔 때)
[새우탕] 새우&꽃게육수 1.2리터, 팽이버섯 2봉지, 양식새우 7마리, 함초소금, 파
주문을 하면은 24시간 이내에 집에 도착하는 촌아이님의 수산물입니다.
[요리tip] ♪ 바삭한 새우튀김 & 새우튀김 김치말이밥
저녁에 발송을 하여 담날 점심때쯤 도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갠 적으로 시간 계산을 해보니.. 아마도 12~16시간 이내 도착을 하고 있네요.
일찍 도착을 하면 그만치,, 수산물이 싱싱하다는 거겠지요?ㅎㅎ
얼음이 반 정도 녹아 있는 정도로 도착을 합니다.
봉지를 열어보니 싱싱한 왕새우가 똘똘합니다.
[샌드위치] ♬오동통 새우살이 들어있는, 새우튀김 미니버거
포장을 할 때는 살아 있는 상태였지만.. 포장을 하면서 기절을 하여~ㅋ
이런 상태로 도착을 합니다.
손질을 하기 전에 접시에 담았습니다.
1킬로를 다하면 많을 것 같아서~
7마리는 킵!
나머지만 손질을 하였습니다.
(뾰족한 주둥이 자르고, 새우 다리를 제거한 후에 찬물에 후다닥 씻었습니다.)
꽃게랑 같이 찜통에 올려서 쪘습니다.
* 찜통에 찔 때는.. 찜통에 넣은 물과 집에 있는 술을 섞어서 가열을 하면 새우나 꽃게의 비린맛을 잡아 준답니다.
(맛짱은 작년에 만든 술을 조금 넣었습니다. )
꽃게와 새우 2가지를 같이 넣어 짐통에서 대략 15분 정도 가열을 하고,
15분 후에 새우는 꺼내고,
꽃게는 불을 줄이고 7~8분 정도 뜸을 들였습니다. ^^
꽃게도 접시에 담아네요~
새우도 접시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꽃게를 꺼낸후에 찜통에 국물이 완전 진국이 되었더만요~^^V
남겨 놓았던 새우 다시 꺼내어 새우탕을 끓였습니다.
남은 국물이 끓을 때.. 새우 넣고,
의성마늘 저며서 넣고,
새우 국물이 잘 우러나오도록 팔팔팔!
나머지 간은 함초 소금으로~^^
끓으면서 새우에서 우러나오는 간도 짭조름하니..
새우탕을 끓일 때는 충분히 끓은 후에 간을 해야 짜지 않습니다.
간은 맞출 때는 소금을 한꺼번에 넣지 않고,
간을 보면서 조금씩 넣어 주세요.
파와 팽이버섯을 넣은 후에 우르르 끓으면 완성입니다.
요것이 국물이 얼마나 시원한지요.
드셔 보셔야 아실 거인데~, ㅎㅎ
새우나 꽃게를 찜통에 쪄서 드시는 분들은.. 국물 버리지 마시고.. 요래 이용하여 보세요.
오동통한 새우살입니다.
발그스름한 요 새우살이 입에 들어가는 순간 감탄이 나옵니다.
올매나 달고 구수하던지요~^^
갠 적으로 초장이나 와사비장 없이.. 새우살 본연의 맛을 즐기는 시간이었답니다.
꽃게는 살 오르는 계절이 아니라.. 살은 덜하였는데요.
단맛이 나는 게 맛났었답니다.
새우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손질하여 먹은 고소한 새우찜.
몇 개씩 먹으니 배가 불러.. 서너 마리 남았답니다..
남은 것은 볶음밥에 넣어 도시락으로 싸 주었답니다. ^^
찜통에서 나온 시원한 국물로 만든 새우탕까지..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촌아이님의 싱싱한 새우입니다.
새우찜과 꽃게찜을 다 먹고는 뜨끈한 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잘 먹은 한 끼였습니다.
달달하고 시원한 맛이 나는 것이.. 역시나 가을을 새우의 계절인가 봅니다.
새우로 뭘 드실까 고민이신 분들.. 요래 간단히 먹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