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시원하고 든든한 간식, 홈메이드 찰떡아이스
맛짱
2008. 7. 9. 09:14
아공.. 날씨가 왜 이런데요?
삼복더위 처럼 더운것이..내리쬐는 햇볕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맛짱네 아이..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어제밤에 시험 끝나면 모 맛잇는거 해줄까? 했더니..엄마가 만든 찰떡 아이스가 먹고 싶다더군요.
냉동실에 찹쌀가루가 있는지라.. 그러마 했어요.
집에서 만드는 찰떡아이스는 저녁에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담 날 먹기에 딱 좋아요.
그리고 더 좋은것은 찰떡의 당도를 개인의 입 맛에 맞게 조절을 할 수 있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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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데요.. 먹고 싶으면 하나 사 먹고 말지 만드느라 고생을 그리하냐고..
전 ,, 만드는것도 즐거워요, 즐겁게 만든것을.. 먹는 이들이 맛있게 먹으면 더 즐겁고요.
아마 이런것들에 .. 행복이라는 이름이 달렸을거예요..ㅎㅎㅎ
그래서 매일매일 행복속에 사는 맛짱이랍니다. ^^;;
오늘은 .,. 시험보느라 수고한 아이에게..만들어 준 든든하고 시원한 간식 찰떡아이스랍니다.
◈ 시원하고 든든한 간식, 홈메이드 찰떡아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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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찰떡아이스 총 8~9개 분량]
* 분홍 찰떡아이스- 찹쌀가루 2컵,딸기파우다 2~3숟가락 ,물 7~8수저
* 흰색 찰떡 아이스- 찹쌀 2컵, 물 6~7수저
아이스크림, 녹말가루, 설탕과 프락토올리고당 각각 1수저씩
** 단 맛을 좋아하는 분은.. 설탕이나 프락토올리고당의 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찹쌀가루(소금은 찹쌀을 빻을 때 넣었어요.)는 체에 걸러 덩어리를 골라내고 설탕을(or 딸기파우다와
설탕을) 넣은후에 뜨겁게(익반죽) 데운물을 넣어 수저로 대충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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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로 대충 뭉쳐준 반죽을 손으로 주물러 꼭꼭 뭉쳐준다
** 찹쌀가루는 제과제빵용재료 취급점에서 파는 찹쌀떡용가루(or모찌용찹쌀가루)를 사용하는것이
반죽을 한 후에 만들면 한결이 더 부드럽다. 맛짱은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가루를 사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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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어리로 뭉친후에..밤톨만한 크기의 경단으로 만들어주고,
딸기파우다를 넣은 반죽과 아무것도 넣지 않은 찹쌀반죽도 마찬가지로 만들어 경단을 만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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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이 끓으면 만들어 놓은 경단을 넣어 익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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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의 색이 섞이지 않도록 경단을 따로 삶아 따로 쳐주고(작은 절구나 쌀바가지처럼 오돌톨톨한 그릇에 ),
온기가 없도록 식혀서 등분하여 전분가루를 뿌려 놓는다.
떡 반죽이 뜨거우면 찰떡아이스를 만드는 도중에 아이스크림이 녹는다.
** 익힌 경단은 올리고당을 넣고 식기전에 수저나 방망이를 이용하여 차지게 으깨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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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완전히 식은 찹쌀반죽을 떼어내어 펴주고, 준비한 팥고물과 아이스크림을 넣은후에 아무린다.
전분가루를 묻여 마무리한다.
꺼내놓고 사진찍고 하니.. 벌써 녹기 시작을 했내요,
맛짱처럼 딴짓 하지말고.. 한가지에만 ..전념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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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뒤에 전분가루는 대충 앞뒤로 바르고, 작고 오목한 용기에 담아 바로 냉동실에 넣어
급속 냉동으로 얼린다. 맨 마지막 사진은 아이스크림을 넣은후에 잘 붙지 않은 찰떡이예요.
아이스크림이 금세 주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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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색은 반죽도 찰떡 아이스를 만들고,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
만드는즉시 냉동고에 넣어 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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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은 찰떡 아이스를 만들어 하루밤을 지새웠으니.. 12시간이상을 얼렸네요.
위에 만든 찰떡 아이스중에 2개는 터졌어요.
그러나~! 나머지는 요렇게 이쁘게 나왔답니다.^^
찰떡아이스는 손이 느린 초보분들이 만들기에는 조금 어려운것 같아요.
모든 재료 준비가 완벽하게 끝난후에 만들어야하고,.,. 민첩하게 만들어 얼려야.. 성공을 할 수 있답니다.
맛짱도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 실패률이 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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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전 블로그를 시작한후에..찰떡아이스를 처음 만들었을땐 말도 못햇답니다..ㅋㅋ
더군다나 사진을 찍으면서 하니.. 아공.. 처음 만들던 그때를 .. 생각만에도 ㅋ 아찔합니다.
몇번 만들다보니,. 손에 익숙하여져서.. 지금으니 성공률이 높아졌고요..^^
모늗것이 그렇듯이.. 자꾸 만지다보면 느는것이 정상인듯해요..ㅎㅎㅎ
그래도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은것은..ㅎ
급하게 만들고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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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보았어요~
쨔~잔~!! 단팥과 아이스크림이 가득~!!
한 입.. 아니당.. 두 입 정도에 크기랍니다.
ㅎㅎ 맛짱이 먹기에는 세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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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느라 녹을까봐 어름도 꺼내어 깔고~ㅎㅎㅎ
오늘도 역시 난리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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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보니.. 아이스크림이 녹기 시작을 했어요.
아겅.. 큰일이다.. 아이에게 뒤에 있는거는 얼른 집어 먹으라하고.. 맛짱은 몇 장 더 찍었어요~^^;;
사진을 쩍으면 아이의 얼굴을 슬쩍 쳐다보니..눈을 가늘게 뜨고 .. 엄지가 위로~! ㅎㅎ
맛짱은 이 맛에 즐거운 요리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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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든 건과류 찰떡아이스랍니다.
♬ 든든한 간식 삼색찰떡아이스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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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님들,,,더워서 ,, 많이 힘드실텐데... 녹기전에 언넝 집어가서 시원하고 맛있게 드세요.
찰떡아이스 값은 댓글이라는거 아시죠?
스크랩을 하시려면 ---->♬ 시원하고 든든한 간식, 홈메이드 찰떡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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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 처럼 더운것이..내리쬐는 햇볕이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맛짱네 아이.. 기말고사가 끝났어요.
어제밤에 시험 끝나면 모 맛잇는거 해줄까? 했더니..엄마가 만든 찰떡 아이스가 먹고 싶다더군요.
냉동실에 찹쌀가루가 있는지라.. 그러마 했어요.
집에서 만드는 찰떡아이스는 저녁에 미리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담 날 먹기에 딱 좋아요.
그리고 더 좋은것은 찰떡의 당도를 개인의 입 맛에 맞게 조절을 할 수 있어서 더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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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러데요.. 먹고 싶으면 하나 사 먹고 말지 만드느라 고생을 그리하냐고..
전 ,, 만드는것도 즐거워요, 즐겁게 만든것을.. 먹는 이들이 맛있게 먹으면 더 즐겁고요.
아마 이런것들에 .. 행복이라는 이름이 달렸을거예요..ㅎㅎㅎ
그래서 매일매일 행복속에 사는 맛짱이랍니다. ^^;;
오늘은 .,. 시험보느라 수고한 아이에게..만들어 준 든든하고 시원한 간식 찰떡아이스랍니다.
◈ 시원하고 든든한 간식, 홈메이드 찰떡아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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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찰떡아이스 총 8~9개 분량]
* 분홍 찰떡아이스- 찹쌀가루 2컵,딸기파우다 2~3숟가락 ,물 7~8수저
* 흰색 찰떡 아이스- 찹쌀 2컵, 물 6~7수저
아이스크림, 녹말가루, 설탕과 프락토올리고당 각각 1수저씩
** 단 맛을 좋아하는 분은.. 설탕이나 프락토올리고당의 양을 늘리시면 됩니다.
찹쌀가루(소금은 찹쌀을 빻을 때 넣었어요.)는 체에 걸러 덩어리를 골라내고 설탕을(or 딸기파우다와
설탕을) 넣은후에 뜨겁게(익반죽) 데운물을 넣어 수저로 대충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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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로 대충 뭉쳐준 반죽을 손으로 주물러 꼭꼭 뭉쳐준다
** 찹쌀가루는 제과제빵용재료 취급점에서 파는 찹쌀떡용가루(or모찌용찹쌀가루)를 사용하는것이
반죽을 한 후에 만들면 한결이 더 부드럽다. 맛짱은 방앗간에서 빻은 찹쌀가루를 사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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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어리로 뭉친후에..밤톨만한 크기의 경단으로 만들어주고,
딸기파우다를 넣은 반죽과 아무것도 넣지 않은 찹쌀반죽도 마찬가지로 만들어 경단을 만들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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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이 끓으면 만들어 놓은 경단을 넣어 익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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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의 색이 섞이지 않도록 경단을 따로 삶아 따로 쳐주고(작은 절구나 쌀바가지처럼 오돌톨톨한 그릇에 ),
온기가 없도록 식혀서 등분하여 전분가루를 뿌려 놓는다.
떡 반죽이 뜨거우면 찰떡아이스를 만드는 도중에 아이스크림이 녹는다.
** 익힌 경단은 올리고당을 넣고 식기전에 수저나 방망이를 이용하여 차지게 으깨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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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이 완전히 식은 찹쌀반죽을 떼어내어 펴주고, 준비한 팥고물과 아이스크림을 넣은후에 아무린다.
전분가루를 묻여 마무리한다.
꺼내놓고 사진찍고 하니.. 벌써 녹기 시작을 했내요,
맛짱처럼 딴짓 하지말고.. 한가지에만 ..전념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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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든뒤에 전분가루는 대충 앞뒤로 바르고, 작고 오목한 용기에 담아 바로 냉동실에 넣어
급속 냉동으로 얼린다. 맨 마지막 사진은 아이스크림을 넣은후에 잘 붙지 않은 찰떡이예요.
아이스크림이 금세 주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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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색은 반죽도 찰떡 아이스를 만들고, 아이스크림이 녹지 않도록 ,
만드는즉시 냉동고에 넣어 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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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짱은 찰떡 아이스를 만들어 하루밤을 지새웠으니.. 12시간이상을 얼렸네요.
위에 만든 찰떡 아이스중에 2개는 터졌어요.
그러나~! 나머지는 요렇게 이쁘게 나왔답니다.^^
찰떡아이스는 손이 느린 초보분들이 만들기에는 조금 어려운것 같아요.
모든 재료 준비가 완벽하게 끝난후에 만들어야하고,.,. 민첩하게 만들어 얼려야.. 성공을 할 수 있답니다.
맛짱도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어요, 지금은 그때보다는 .. 실패률이 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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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년전 블로그를 시작한후에..찰떡아이스를 처음 만들었을땐 말도 못햇답니다..ㅋㅋ
더군다나 사진을 찍으면서 하니.. 아공.. 처음 만들던 그때를 .. 생각만에도 ㅋ 아찔합니다.
몇번 만들다보니,. 손에 익숙하여져서.. 지금으니 성공률이 높아졌고요..^^
모늗것이 그렇듯이.. 자꾸 만지다보면 느는것이 정상인듯해요..ㅎㅎㅎ
그래도 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은것은..ㅎ
급하게 만들고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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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잘라보았어요~
쨔~잔~!! 단팥과 아이스크림이 가득~!!
한 입.. 아니당.. 두 입 정도에 크기랍니다.
ㅎㅎ 맛짱이 먹기에는 세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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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느라 녹을까봐 어름도 꺼내어 깔고~ㅎㅎㅎ
오늘도 역시 난리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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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찍다보니.. 아이스크림이 녹기 시작을 했어요.
아겅.. 큰일이다.. 아이에게 뒤에 있는거는 얼른 집어 먹으라하고.. 맛짱은 몇 장 더 찍었어요~^^;;
사진을 쩍으면 아이의 얼굴을 슬쩍 쳐다보니..눈을 가늘게 뜨고 .. 엄지가 위로~! ㅎㅎ
맛짱은 이 맛에 즐거운 요리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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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만든 건과류 찰떡아이스랍니다.
♬ 든든한 간식 삼색찰떡아이스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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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님들,,,더워서 ,, 많이 힘드실텐데... 녹기전에 언넝 집어가서 시원하고 맛있게 드세요.
찰떡아이스 값은 댓글이라는거 아시죠?
스크랩을 하시려면 ---->♬ 시원하고 든든한 간식, 홈메이드 찰떡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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