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상 다반사

우리집 화분에 핀 우담바라???


화분에 물을 주다가 우연히 나뭇잎으로 눈길이~~~@@



작년에 동생이 가져온 화분인데 사철나무 비스므레인 나무.. 이름은 정확히 모른다.
어찌까나.. 아주 가늘다란 실에 매달려 있는 하얀 물체에 눈이 갔다.



이것은???

TV에서 가끔보던 우담바라??

우와~~~~ 무지 묘한 기분이다.ㅎㅎㅎ



여러사람의 말들을 빌리자면.. 우담바라가 아니라 말잠자리 알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것이 우담바라든, 말잠자리알이든...뉴스상에서보던 우담바라(?)를 내 집에서 보는것이 신기하였다.

참고로 말잠자리(풀잠자리)알은 5~9월에 낳는다고한다.
그렇다면??? ㅎㅎ맛짱은 기분 좋은쪽으로 생각을 굳혔다.



우선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가족들과 이야기 꽃을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생각을 하며 즐거워 했다.

아마도 이 신기한 현상을 보고 좋은 생각을 하면..
플라시보효과가 작용(?)하여 모든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가져본다. ^^



우담바라[다음백과사전참고]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우담바라(산스크리트어: उडुम्बर uḍumbara)는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꽃이다.

인도나무는 있지만 평소에는 꽃이 없다가 3000년마다 한 번,
여래(如來)가 태어날 때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에만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꽃이 핀다고 한다.

우담화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풀잠자리의 알을 가리켜 우담바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1]

[http://enc.daum.net/dic100/contents.do?query1=10XXX23056]



울 님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고자하는 일이 원하는대로 다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