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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사계절 반찬

여름 보양식 밑반찬, 문어 마늘조림

오늘은 냉동실에 있는 문어다리를 이용하여 한끼 간단히 먹을 보양식 밑반찬을 만들었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늘을 듬뿍! 마늘에 문어다리를 넣어 만든조림.

 

 

 

간단하지만.. 보양반찬이라 자신있게 이야기 합니다. ^^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참고] 물없이 만드는 오이지/ 꼬돌꼬돌한 오이지 만드는법

 

 

 

◈ 문어반, 마늘반! 문어 마늘조림 ◈

 

 

[재료] 문어다리 1개 (110그램정도), 마늘 3통, 고추장 1숟가락,

간장 2분의1숟가락, 쌀엿 2~3숟가락, 깨소금, 기름 2숟가락

 

냉동실에 있는 문어다리 한개를 꺼내어 썰기좋은 정도로 녹았을때,.. 적당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참고]문어이쁘게삶는법/문어손질법/문어요리

 

 

햇마늘 껍질을 벗긴뒤에 저며 썰었습니다.

 

자그만치 3통을요~~ㅎㅎ

 

마늘에 효능이야 굳이 이야기를 안해도 알고 계시겟지만 다 알고계시는 내용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우리가 알고 있는 식품 마늘은 각종 성인병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고, 스태미너에도 짱!
마늘이 적혈구와
만나 황화수소를 만들어 혈전이완과 혈전예방등에 효능이 있고,
중요한..면역력을 강화 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마늘이 노릇해지게 익혀줍니다.

 

마늘을 구우면 매운맛이 없어져 위를 자극하지 않고요~

항산화 물질 활성도가 높아진답니다.(식품동의보감 양념편참고)

 

 

마늘이 노릇해지면 양념을 넣고, 잘 섞은뒤에 문어를 넣어서 센불에서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양념이 다 조려질때까지 조림을 만드는것은 아니고요.

 

어느정도 빡빡하게 조림이 만들어 지면 불을 끕니다.

양념장이 다 없어지도록 조림을 만들면 문어가 질겨진답니다.

 

* 양념국물이 있는것이 싫으면.. 쌀엿대신 설탕을 넣으면 국물이 덜 생긴답니다.

 

 

불을 끈 뒤에 한김 나가면.. 참기름 한방울, 깨소금을 넣어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빡빡하게 만든 것이 아니고요..

양념장이 촉촉하게 만들었어요.

 

한접시 만들어 한끼에 뚝딱!

 

익혀서 반찬으로 만들었으니 마늘 3통을 앉은 자리에서 싹비웠다는거..ㅎ

그냥 생마늘을 올려놓았더라면 그만치 먹는것은 어림없는 소리아니겠어요? ^^

 

쫄깃한 문어와 고소한 마늘.. 요거 한숟가락 푹떠서 밥에 비벼먹어도 아주 맛나다는거~~

컨디션이 조금 돌아와서 그런지.. 입맛이 다시 돌아오는듯... 아주 큰일났네요. ;;

 

 

늘 만들던 조림과는 조금 차별을 하여 만든 문어반 마늘반 조림.,.^^

 

간단하지만.. 여름 보양식 밑반찬입니다.

 

더운여름 이제 단단히 준비하시고..ㅎㅎ

제 철 식품으로 만드는 반찬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되시길요.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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