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밥 도둑, 갈치 감자 조림

은빛색의 생선 갈치. 갈치는 아무 양념없이.. 소금만 살작 뿌려서 구워만 먹어도 ~

입안에서 느껴지는 고소한 갈치살.. 그자체가..밥한그릇 뚝딱하는 밥도둑이 되는데요.

 

오늘은 .. 감자를 넣고, 밥 두그릇도 깜쪽같이 없어지는 조림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ㅋㅋ

 

 

 

간장양념에 조려진 갈치도 맛있지만!

감자는 더 맛있는 생선조림. 오늘 밥상의 메인 메뉴랍니다. ^^

 

 

 

[참고]약고추장(소고기고추장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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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아라 밥도둑! 갈치감자조림 ◈

 

   

 

[재료] 갈치 10토막, 감자 중간사이즈 3개이상,

쌀뜻물 3분의2컵, 생강맛술 3분의1컵, 조림장-간장 4~5숟가락, 쌀조청 3~5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반, 고추가루 1숟가락, 마른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대파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두고, 감자 껍질을 벗긴뒤에 도돔한 두께(1.5센치 정도)로 잘라줍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갈치는..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찬물에 담구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갈치가 녹은뒤에 지느러미를  식가위로 자르고, 비늘은 일부분만 긁었내었습니다.

 

 

감자위에 손질한 갈치를 올리고,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펴서 뿌린뒤에~

 

 

 

마른고추 식가위로 대충 잘라서 위에 올립니다.

 

 

 

뚜껑을 닫고 조림을 만들고,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뚜껑을 열고,

조림양념을 숟가락으로 퍼서 생선위에 떠 올리면서 .. 갈치에 간이 잘 배이도록 조림을 만들어 줍니다.

 

 

거의 다 만들어 졌을때.. 청양고추 종쫑쫑 썰어서 뿌렸습니다.

(마지막에 넣은 청양고추는 옵션, 개인의 기호에 맞게 넣거나 빼도 됩니다.)

 

조림장의 거의 없어지면 완성.

 

 

갈치를 들어보았습니다. 감자가 올매나 잘 익엇는지요~ㅎㅎ

맛짱이 좋아하는 .. 생선과 함게 조린 감자랍니다.

 

 

사진을 안찍을때는 .. 냄비채 올려서 먹는데요.

오늘은 접시에 이쁘게 담아 올렸습니다. ^^

 

 

매콤한 간장양념에 잘 조려진 갈치.

 

 

속까지 간이 잘 배인 감자.

 

 

갈치가 그다지 굵은 것은 아니였지만요~ㅎㅎ

먹을 만 할 정도로 살집이 있습니다.

 

숟가락으로 슬슬 긁어도 잘 일어나고요~

젓가락으로 똑똑 떼어도 가시와 잘 분리가 됩니다.

 

 

감자도 잘라 보았습니다. 갈지맛이 우러나온 간장양념이 속까지 잘 배여서.. 제대로 반찬이 되는 감자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리 짜지 않은 간이니.. 넉넉하게 떼어서 올려 드시면 됩니다.

 

고소한 갈치살과 감자.. 요거이 밥이 술술 들어 가는것이.. 지대로 밥도둑이 됩니다.

ㅋ~ 한그릇 먹고.. 언제먹었지?하면서 조금 더 먹었다는 거 아니겠어요?

이런 저런 .. 정황을 보면 밥도둑이 맞는거지요? ㅎㅎ

 

 

이제 잦아드는 더위.. 여름동안 떨어진 체력을 보충할때가 아닌가 싶어요.

꼭 보약이 아니어도 밥만 잘 먹어도.. 튼튼!

 

입맛에 맞는 반찬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세요.

밥이 보약이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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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치무감자조림      ▲갈치무조림         ▲갈치찌개       ▲갈치구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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