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별식으로 먹으면 좋은 웰빙해물수제비예요.
맛짱이 글 처음부터 웰빙이라 적는것은..
수제비 반죽을 하면서 ..물을 넣지 않고 두부와 시금치로 이용하여 반죽을 하엿기 때문이랍니다.
예전부터 콩가루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 하였지만..
두부를 이용하여 반죽을 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
맛이요?
두부의 맛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은은한 것이
콩가루를 넣고 한 반죽과는 구별이되는... 쫄깃하고 맛있는 웰빙수제비랍니다.
◈ 완전 웰빙!! 해물수제비 ◈
다른 재료를 준비하기전에 반죽을 미리 해 놓습니다.
위에서도 말한것과 같이 반죽에 물을 넣지 않았고, 두부와 시금치를 갈아서 반죽을 하였답니다.
[수제비반죽재료]
밀가루 260그램, 데친시금치 3분의2컵, 생식용모닝두부 1팩, 소금 1티스푼
저희가족이 생식용두부애호가라 생식용 모닝두부를 이용하였지만,
일반 두부를 사용하여도 됩니다.
대신 반죽을 할 때 두부의 수분함유량에 따라 수분의 함량이 다르니 양을 가감하세요.
*** 칼국수나 수제비도 익반죽으로 하여야 더 쫄깃하고 맛잇답니다.
믹서에 갈은 생식용두부를 30초정도 데워서 반죽을 하여 주세요.
처음에 만들어 먹으려고 한 것은 사실은 수제비가 아니고.. 칼국수 반죽이였답니다.
반죽까지 다 만들어 놓고, 밀대로 밀어 놓았는데..
때마침.. 멀리 부산사는 동생으로부터 전화가와. 수다가 길어졌답니다.^^
사연이즉슨.. 칼국수를 하려고 다 밀어 놓은상태에서 반가운이의 전화를 받느라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학원에 갈 시간이 촉박하여.. 걍 .. 손쉬운 수제비로 하였어요..^^;;
요즘, 맛짱은 냉장고를 서서히 비우는 연습을 하는중이예요.
냉동실에도 조금조금씩 담겨져 있는 것이 왜그리 많은지...이거이 .. 맛짱의 병이 아닌듯싶어요..ㅎ
[재료는..4인분]
어찌가나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머리와 다리 한 쌍..^^;;
새우 3분의1컵정도, 홍합3분의1컵, 완두콩 3분의1컵,
데친봄동 1컵정도, 마늘 1통, 양파 2분의1개, 당근, 팽이버섯 1봉지, 마른표고 2분의1컵
매운고추 (덴초 3개, 없으면 청양고추나 마른 홍고추를 사용해도 됩니다.),
물녹말 2수저(물과 전분을 1:1로 석어서 그대로 사용)
대파, 청주 3수저, 생강즙 2수저, 후추가루, 미강유, 액젓 1수저, 소금
육수 10컵(새우껍질과 마른새우를 넣고 만든육수 없으면 멸치육수로 대신해도 됩니다.)
넘 정신없게 적었지만.. 이해를..^^;;
이렇게 밀대로 밀기 시작을 하였을때..전화가 왔어요..ㅋ
시간이 있으면 밀어서 칼국수를 하였을것인데.. 위에서 이야기 한대로 전화수다를 떠느라..ㅎ
엄마 밥 다 된거야? 하는소리에 정신없이 수제비로 전환을 하였답니다.
넓은 냄비에 기름을 두루고 매운고추와 저민마늘을 볶다가 향이 우러나오면 해물을 넣고 볶다가
청주와 생강즙을 넣고 익여준다 해물이 거의 익을 무렵 팽이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야채를 넣고
후추가루를 뿌린후에 볶는다.
양파가 살짝 숨이 죽으면 미리 준비한 육수를 넣어 끓여준다.
국물이 끓으면 수제비(or칼국수)를 넣고 ...
수제비가 동동 더오르기 시작하면 액젓을 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한 뒤에 물녹말을 넣고
대파를 넣는다.
맑은국물을 드시고 싶으면 눌목말을 넣지 않아도 되요.
맛짱의 의도는 울면맛이 나는 해물 칼국수를 만들 계획이엿기에..
물녹말을 넣어 살짝 걸쭉하게 만들었답니다.
걸쭉하다고 해서 되직한 것은 아니고,.. 울면 정도의 묽기랍니다.
그래도 시원하고 칼칼한 것이 아주 끝내주는 국물이였답니다.
수제비가 완전 예술이예요.
국물은 더 끝내준답니다.
다 건져 먹고 요.. 국물에 밥한수저 말아 먹으니.. 하이고.. 맛짱이 만들었는데도..
맛이 제법이였다는거..이렇게 겸손도 모르고 맛있었다고 침을 튀기면 말을 하네요.. ^^;;
그런데 좀 허전.. 주방을 둘러보니..한쪽에서 팽이버섯이 얌전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궁.. 이놈에 정신머리하고는..ㅋㅋㅋ
일단은 완성 사진을 찍고, 딸아이와 다른 식구들이 먹는동안에
남은 국물에 팽이버섯을 넣어서 국물을 다시 떠 넣었어요.
요즘 쌀쌀한 날씨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울면 스타일 웰빙수제비' 랍니다.
웰빙수제비가 간단하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어요.
그렇지만, 공이 들어간 만큼.. 정말 맛있는 해물 수제비라는것!!
모 웰빙이 따로 있나요?
주부가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 우리집 식탁위는 언제나 웰빙인것을~!
'우리 가족의 건강은 주부의 손에서'라는 신념아래.. 먹거리에 신경을 쓰는 맛짱이랍니다.
울 님들도..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댓글까지 써 주시면 글을 올리는데 힘이 되는 에너지 충전 만땅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스크랩을 하시려면---->♬ 완전 웰빙!! 주말의 식탁을 사로잡을 해물수제비
맛짱이 글 처음부터 웰빙이라 적는것은..
수제비 반죽을 하면서 ..물을 넣지 않고 두부와 시금치로 이용하여 반죽을 하엿기 때문이랍니다.
예전부터 콩가루 수제비나 칼국수를 만들어 하였지만..
두부를 이용하여 반죽을 한 것 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네요 .
맛이요?
두부의 맛이 나는것은 아니지만 은은한 것이
콩가루를 넣고 한 반죽과는 구별이되는... 쫄깃하고 맛있는 웰빙수제비랍니다.
◈ 완전 웰빙!! 해물수제비 ◈
다른 재료를 준비하기전에 반죽을 미리 해 놓습니다.
위에서도 말한것과 같이 반죽에 물을 넣지 않았고, 두부와 시금치를 갈아서 반죽을 하였답니다.
[수제비반죽재료]
밀가루 260그램, 데친시금치 3분의2컵, 생식용모닝두부 1팩, 소금 1티스푼
저희가족이 생식용두부애호가라 생식용 모닝두부를 이용하였지만,
일반 두부를 사용하여도 됩니다.
대신 반죽을 할 때 두부의 수분함유량에 따라 수분의 함량이 다르니 양을 가감하세요.
*** 칼국수나 수제비도 익반죽으로 하여야 더 쫄깃하고 맛잇답니다.
믹서에 갈은 생식용두부를 30초정도 데워서 반죽을 하여 주세요.
처음에 만들어 먹으려고 한 것은 사실은 수제비가 아니고.. 칼국수 반죽이였답니다.
반죽까지 다 만들어 놓고, 밀대로 밀어 놓았는데..
때마침.. 멀리 부산사는 동생으로부터 전화가와. 수다가 길어졌답니다.^^
사연이즉슨.. 칼국수를 하려고 다 밀어 놓은상태에서 반가운이의 전화를 받느라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학원에 갈 시간이 촉박하여.. 걍 .. 손쉬운 수제비로 하였어요..^^;;
요즘, 맛짱은 냉장고를 서서히 비우는 연습을 하는중이예요.
냉동실에도 조금조금씩 담겨져 있는 것이 왜그리 많은지...이거이 .. 맛짱의 병이 아닌듯싶어요..ㅎ
[재료는..4인분]
어찌가나 냉동실에 있는 오징어 머리와 다리 한 쌍..^^;;
새우 3분의1컵정도, 홍합3분의1컵, 완두콩 3분의1컵,
데친봄동 1컵정도, 마늘 1통, 양파 2분의1개, 당근, 팽이버섯 1봉지, 마른표고 2분의1컵
매운고추 (덴초 3개, 없으면 청양고추나 마른 홍고추를 사용해도 됩니다.),
물녹말 2수저(물과 전분을 1:1로 석어서 그대로 사용)
대파, 청주 3수저, 생강즙 2수저, 후추가루, 미강유, 액젓 1수저, 소금
육수 10컵(새우껍질과 마른새우를 넣고 만든육수 없으면 멸치육수로 대신해도 됩니다.)
넘 정신없게 적었지만.. 이해를..^^;;
이렇게 밀대로 밀기 시작을 하였을때..전화가 왔어요..ㅋ
시간이 있으면 밀어서 칼국수를 하였을것인데.. 위에서 이야기 한대로 전화수다를 떠느라..ㅎ
엄마 밥 다 된거야? 하는소리에 정신없이 수제비로 전환을 하였답니다.
넓은 냄비에 기름을 두루고 매운고추와 저민마늘을 볶다가 향이 우러나오면 해물을 넣고 볶다가
청주와 생강즙을 넣고 익여준다 해물이 거의 익을 무렵 팽이버섯을 제외한 나머지 야채를 넣고
후추가루를 뿌린후에 볶는다.
양파가 살짝 숨이 죽으면 미리 준비한 육수를 넣어 끓여준다.
국물이 끓으면 수제비(or칼국수)를 넣고 ...
수제비가 동동 더오르기 시작하면 액젓을 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을 한 뒤에 물녹말을 넣고
대파를 넣는다.
맑은국물을 드시고 싶으면 눌목말을 넣지 않아도 되요.
맛짱의 의도는 울면맛이 나는 해물 칼국수를 만들 계획이엿기에..
물녹말을 넣어 살짝 걸쭉하게 만들었답니다.
걸쭉하다고 해서 되직한 것은 아니고,.. 울면 정도의 묽기랍니다.
그래도 시원하고 칼칼한 것이 아주 끝내주는 국물이였답니다.
수제비가 완전 예술이예요.
국물은 더 끝내준답니다.
다 건져 먹고 요.. 국물에 밥한수저 말아 먹으니.. 하이고.. 맛짱이 만들었는데도..
맛이 제법이였다는거..이렇게 겸손도 모르고 맛있었다고 침을 튀기면 말을 하네요.. ^^;;
그런데 좀 허전.. 주방을 둘러보니..한쪽에서 팽이버섯이 얌전이 기다리고 있네요..
아궁.. 이놈에 정신머리하고는..ㅋㅋㅋ
일단은 완성 사진을 찍고, 딸아이와 다른 식구들이 먹는동안에
남은 국물에 팽이버섯을 넣어서 국물을 다시 떠 넣었어요.
요즘 쌀쌀한 날씨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울면 스타일 웰빙수제비' 랍니다.
웰빙수제비가 간단하다고 말씀드리지는 않겠어요.
그렇지만, 공이 들어간 만큼.. 정말 맛있는 해물 수제비라는것!!
모 웰빙이 따로 있나요?
주부가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 우리집 식탁위는 언제나 웰빙인것을~!
'우리 가족의 건강은 주부의 손에서'라는 신념아래.. 먹거리에 신경을 쓰는 맛짱이랍니다.
울 님들도..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댓글까지 써 주시면 글을 올리는데 힘이 되는 에너지 충전 만땅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스크랩을 하시려면---->♬ 완전 웰빙!! 주말의 식탁을 사로잡을 해물수제비
'폼나는 요리 > 주말일품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 입 쏙 ~,꼬마돈가스! 돈가스버거! 시금치치즈롤가스! (8) | 2008.04.19 |
---|---|
♬ 맛이 끝내줘요! 닭한마리 시래기감자탕 (39) | 2008.02.24 |
♬ 부담없는 야참, 동치미육수에 말아먹는 두부 (52) | 2008.02.17 |
♪ 일본식 된장(미소)국과 일본식 달걀찜 (45) | 2008.02.02 |
♬ 밥스틱 삼총사! 가족들이 바쁜 날 미리 준비하세요. (17) | 2008.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