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같은 생선살 조림, 달고기 간장조림

친정맘님의 달고기는.. 공구를 시작하면서 먹어 봤는데요~

비린맛이 없는 고급 흰살생선이라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기에 아주 적합 한 것 같아요.

 

아직 그리 여러가지를 만들어 보았지만..

그동안 만들어 본 것 중에..특히..수제어묵을 만들어도 맛나고.. 생선가스를 만들면 정말 먹을 만 하게 맛이 좋답니다.

 

 

오늘은 다진 달고기로.. 반찬으로 먹을 달고기 간장조림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자투리 야채도 적당히 넣어서 만든 달고기 간장조림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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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기 간장조림 ◈

 

 

[재료] 다진달고기 150그램, 볶은소금 1차스푼, 후추가루, 부침가루, 마늘 3쪽, 생강맛술 2숟가락, 간장 2숟가락,

물엿 2숟가락, 마른고추 1개, 양파 3분의1개, 파프리카 약간씩, 물 5~6숟가락, 쌀눈유 약간, 파,

(식초 2분의1~3분의2숟가락)

 

 

♪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다진 달고기에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 간을 하였습니다.

 

 

 

손에 묻이기가 싫어서.. 차스푼으로~ㅋㅋ

 

 

 

대충 한 입에 넣은 정도의 크기로 등분을 하고.. 부침가루를 묻인후에~

다시 숟가락으로 모양을 잡았습니당. ^^;;

 

조림 양념은 미리 준비를 해 놓고,

 

 

조금씩 남아 있는 자투리 양파 파프리카를 달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잘랐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고기를 넣은후~

한쪽이 살짝 지져지면.. 뒤집어서 숟가락으로 살짝 살짝 눌러서 납작한 완자 모양으로 만들어 주시면서 익혀주세요.

 

 

 

달고기 완자가 반정도 익었을때 준비한 채소를 넣어 대충 볶고,

조림장에 넣어서 조림을 만들어 줍니다.

 

 

조금 센 불에서 저어가면서 달고기가 다 익을 정도까지만 조려 주시면 됩니다.

 

 

마무리는 파를 넣은 후에 잘 섞고,

 

 

여기에서 포이인트.. 깨만 넣어 마무리를 하는 것이 아니고,

식초를 함께 넣어 줍니다. 그러니깐 식초와 깨를 넣어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흠~ 맛의 차이는?? 고거이.. 드시면 아시겠지만..

살짝 밋밋한 조림이 팍 살아난다고나 할까요? ㅎㅎ

 

식초는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위에 양이면 2분의1~3분의2숟가락 정도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맛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넣기전에 드셔 보시고, 넣은후에 드셔 보세요.

 

ㅋ~! 맛짱은 확실하게 느끼지만.. 맛에서 별 차이가 안난다고 하기는 분도 계실까요?

맛짱의 개인적인 평이니..안나면 말고요.^^;;

 

 

 

이만큼~!! 딱 한끼 먹을 양이랍니다.

 

요긋이 부드러운 달고기와 함께하는 채소의 아삭함이 잘 어울리고요~

다 먹고 나오는 간장까지도 맛있는 달고기 간장조림이랍니다.

 

 

맛짱은 매운고추를 넣어 매운맛이 나게 하였지만,

매운맛만 살짝 줄이면 아이들도 먹기에 부담이 없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달고기볼        ▲달고기가스          ▲수제구운어묵        ▲생선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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