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는 아이가 2박3일 수련회를 다녀 왔어요.
가는 날 점심은 엄마표 김밥으로 싸 달라고 하네요.
아침에 밥을 하여 아이가 좋아 하는 참치와 치즈, 오징어 롤전, 한입돈가스, 과일을 넣어
도시락을 사 보내고.. 남은 밥을 밀전병에 싸 보앗네요.
김밥 싸는 방법이야 맛짱블로그에도 많이 올리고,
다들 아실테니 김밥 재료와 만드는 법을 적지 않고 사진을 올려 봅니다.^^
김밥 만든는 방법을 혹시라도 모르시는 분은
맛짱 블로그 왼쪽에 옆에 검색란에 검색을 하면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방법까지 상세 설명이 나온답니다.
김밥을 가득 싸 놓고..^^;;
참깨와 검은깨를 넣어 만들기도 하고,
김밥소를 알차고..ㅎㅎ 먹음직 스럽게..^^
부침가루(소금 약간 더 첨가)에 달걀을 넣고 주루룩 흐를 정도로 반죽을 하여,
기호대로 색을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되도록이면 얇게.. 두껍지 않게 만들어야 말을때 잘 말아 진답니다.
만들어 두고 야외에서 먹으려면 약간 싱거워지니..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때 제일 중요한것은.. 간을 맞추어야 해요.
평소 간보다는 쪼금 더 강하게하여..
밥은 김밥을 만들때처럼 소금과 참기름을, 깨소금등을 넣어 비비면 되요.
tip: 밥을 비빌때 식초를 조금 첨가하시면 밥상하는것을 더디게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더운날은 식초를 첨가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된답니다
밀전병 밥도.. 김밥하고 똑같이 밥의 양은 조금 적게..비빈 밥을 깔고 소를 넣어 주면 됩니다.
요렇게 말아 주면 되요.
말을때는 흩트러지지 않게 잡아 당기면서 말아주면 되는데..
너무 힘을 주어 잡아 당기면 찢어지니 주의 하시고..;;
김밥 맹키로.. 한 입크기로 썰어서..^^
ㅎㅎ 색을 맟춰서 햇더니.. 이쁘네요.^^
밥을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ㅎ일반 김밥보다는 조금 얇게 말아 주세요.
이것은 밀가루에 달걀을 넣고 나머지 야채를 다져 넣지 않았어요.
혹시 밀전병이 떨어질까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아무것도 넣지 않은 밀전병은 단무지와 햄과. 오이를 넣었네요.
얌전하니 이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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