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일에 만들어 먹은 호박전. 있는 반찬에 호박전 하나 휘리릭 만들고, 저녁을 먹었네요.
간단하게 만드는 호박전인데요. 요긋을 더 맛나게 드실수 있는 방법 살짝 덧붙여 포스팅합니다.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달달한 호박전 더 맛있게 먹는 법 ◈
[재료]호박1개, 부침가루 3분의2컵, 물, 기름, 초간장
호박은 적당한 두깨로 잘라 주세요.
죽염 살살 뿌려서 2~3분 두었다가~!
[요리tip] ♬ 천원으로 만드는..아주쉬운 호박반찬 3가지
날가루 앞뒤로 묻여 주세요.
*밀가루를 쉽게 묻이려면- 위생봉지에 밀가루와 호박을 넣고, 공기를 빵빵하게 넣은후에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가루가 너무 많이 묻지 않도록 톡톡 털어 주시고,
밀가루옷을 입혀 주세요.
호박옷은 달걀물을 입히는 것이 궁합이 더 잘 맞지만요. 맛짱은 갠적으로 밀가루 옷이 좋아서 부침가루를 사용하였답니다.
* 호박전의 부침 옷은 달걀이나 부침가루 등등 개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여 주시면 됩니다.
* 호박과 달걀을 배합하면 자양강장 효능이 상승합니다. 신경도 안정되어 불면을 개선하고요,
또 달걀에 부족한 비타민 c와 식이섬유를 호박이 가지고 있는 성분이 보충해줍니다.
(신재용의 음식궁합 참고)
팬에 기름을 두루고 달구어지면 밀가루옷을 입힌 호박을 올리고,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노릇하게 익혀 주세요.
호박 하나를 만들었는데, 한접시 가득입니다.ㅎㅎ
포스팅이 끝나는데.. 맛나게 먹는 법이 뭐야? 하시는 분 계신가요?
고것은 바로! 간장, 물,식초를 동량으로 만든 초간장이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호박전을 삼삼한 초간장을 듬뿍 묻혀서 드셔 보세요.
같은 호박전이지만, 살짝 찍어 먹는 것과는 좀 다른 맛이 느껴 지실거예요.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초간장 듬뿍 호박전은 더 맛있답니다.
흠~! 더 깔끔한 호박전 맛이랄까요? 달달한 호박맛과 같이 느껴지는 맛이 아주 만족 스럽답니다. ^^
꼭 함 해보세요.
오늘저녁은, 하루를 수고하고 들어올 가족들을 위하여 달달한 호박전 한접시 준비해 보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