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냉장고 비우기 일환의 반찬입니당.
지난번 고등어와 같이 무청을 사용하고, 이번에 다시~^^
냉동실에 무청을 몇 봉지 꺼내니.. 공간이 눈에 뜨이게 확확 늘어나네요.ㅋ
새우젓으로 간을 하였고, 들기름과 들깨가루로 양념을 하여 더 맛있는!
[참고]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무/무와 무청 시래기요리모음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 [직장인 도시락]무청 시래기 새우젓 지짐(시래기 볶음) ◈
[재료] 냉동무청 300그램~, 새우젓 1숟가락, 새우젓 국물 1숟가락, 밀가루 1숟가락, 들기름 3숟가락,
마른 고추 큰것 1개, 물 3컵, 맛술 1~2숟가락, 파, 들깨가루,
냉동실에 있는 시래기 한봉지 꺼냈습니다,
시래기를 꺼내기 시작을 하니.. 공간이 팍팍 생기네요~ㅎㅎ
어찌까나 냉비 열심히 하고 있는 맛짱입니다.
시개기는 찬물에 담구어 해동을 하고, 물기를짠후에 먹기 좋은 길이로 잘랐습니다.
대충 4~5센치 정도 길이면 먹기 좋지만..길게 척척 올려 드실분은 조금더 길게 잘라도 됩니다.
무청에 다진 마늘, 새우젓, 들기름, 맛술을 넣고 조물조물.
새우젓을 4년정도 된 육젓인데,, 색이 아주 노랗게 숙성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맛은 아주 좋습니다. 새우젓 크기가 거슬리는 분은 다짐을 하여 양념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쌀뜻물 받는 것은 잊어 버려서.. 밀가루 한숟가락 넣어 다시 조물 조물,
마른 고추 한개 잘라 넣고, 물을 넣어 주세요.
맛짱네 무청 자체가 부드러운 것이라.. 물을 잘박하게 넣었는데요.
무청이 조금 질긴것이라면 물을 넉넉히 넣어 조리시간을 늘려 주시면 됩니다.
* 많이 질긴 무청은 무청 줄기 껍질을 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기듯이 벗긴후에
조리하시면 아주 부드럽습니다.
뽀글뽀글!
무청 시래기 새우젓 지짐을 도실 반찬으로 올리는 것이라.. 도시락 준비 사진 같이 올립니다. ㅎㅎ
이번주 부터는 신선한 채소도 함께 곁들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꼭 여러가지 준비를 하지 안더라고.. 양파나 당근, 양매추 등등 집에 있는 것을 같이 넣어 주면 됩니다.
파프리카와 청양고추 3쪽, 채소를 찍어 먹을 초고추장도 조금 넣었습니다.
초고추장 쏟아지지 말라고 뚜껑도 덮었습니다. ㅎㅎ
요즘 실리콘으로 작은 용기가 많이 나오기 다용도로 사용하기가 아주 좋습니다.
다시 무청 시래기 입니다.
무청간을 보아 싱거우면 새우젓 국물을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되는데요.
맛짱은 요대로..파를 넣어 우르륵 끓인후에 불을 껏습니다.
오늘은 들깨가루를 넣었습니다.
들깨가루 양은 기호에 맞게 적당히 넣어 주시면 됩니다.
한접시 담아 저녁 반찬으로~ㅎㅎ
밥위에 척 올려~요것도 밥도둑 이라는 거 아시죠?
도시락 반찬 할 것 겨우 남기고.. 한접시 다 먹었답니다.
저녁에 만든 것.. 집에서 먹는 흔한 지짐이지만..도시락 반찬으로 넣었습니다.
[볶음] 만만하게 후다닥 만드는 어묵볶음 [참고]오돌오돌 다시마, 부드러운 콩자반
도시락 반은은 어묵볶음과 다시마 콩자반을 같이 넣었습니다.
밥에 달걀 후라이 올리고, 위에 적은 채소와 김치까지가 오늘에 도시락 입니다.
직장인 도시락 준비하는데 참고하여 보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메뉴, 시래기 지짐 참고하여 보시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