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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나는 요리/주말일품 요리

부드러운 검은콩 콩국수 맛있게 만드는 법

여름 음식의 대표적인 한 가지 콩국수가 있는데요.

집에서 만들면 곱게 밖에서 먹는 것과 같이 부드럽지 않아도 고민하는 분들이 더러 계신 것 같아,

집에서 만들어도 콩국물이 부드럽고 맛있게 만드는 법

참고하시라고 포스팅합니다.

 

 

개인적으로 콩을 수확하는 가을에 구입을 하여 두고 먹는데요.

작년 가을 구입한 검은콩으로 만든 검은콩 콩국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콩국물이 부드러워 국물까지 싹싹 먹게 되는 콩국수.

 

훌륭한 밭의 쇠고기라 불리는 콩의 단백질을 듬뿍 섭취할수 있는 영양 만전 콩국수.

콩물 부드럽게 만들어 먹는 법 자세한 포스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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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검은콩 콩국수(고소한 검은콩 콩국수/서리태콩국수)

 

[재료] 검은콩(서리태), 국내산 땅콩 40알, 물, 잣, 오이, 방울토마토, 깨소금, 소금

 

(아래 양념 비율을 적어 놓아 자세한 레시피는 생략합니다.)

 

날 잡아 콩국수를 만들기 위해 전날 저녁에 콩을 준비하였습니다.

상처 난 것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었습니다.

 

콩은 한 컵 반 정도면 2인분이 드실 수 있는 콩국물이 만들어지니,

드시는 분의 인원수에 맞추어 콩을 불려 주시면 됩니다.

 

물 넉넉히 부어 놓았습니다.

콩은 작년에 공구하였던 청자 3호, 맛있는 서리태입니다.

 

찬물에 담가 놓고 잠을 잤습니다. 담날 콩에 물이 없을 정도로 불렀습니다.

 

콩을 익힐 때는 딴청을 하지 말고 지켜 서서 끓여 주세요.ㅎㅎ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고, 거품이 부 일어나기 시작을 하면 불을 줄여서 콩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합니다.

 

 

불을 줄이고 뭉근한 불에서 15~20분 정도 끓이면 됩니다.

 

*콩의 불림와 콩의 양에 정도에 따라 익히는 시간은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위에 양은 불리기전 콩 10컵이고, 불린후에는 1.5배 늘어 났습니다.)

 

2~3시간 정도 불린콩은 15분~20분 정도면 알맞게 익는답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고소한 맛보다는 메주 냄새가 날수도 있으니 주의 하세요.

(콩의 양이 적으면 끓이는 시간도 짧게 잡아 끓여주시면 됩니다.)

 

삶은 콩은 식힌후에 물을 넣어 갈아주세요.

 

갈을 때는 불린 콩 한 컵 반에 물 2~2컵 반 정도의 농도면 적당한데,

개인의 기호에 맞추어 물의 양을 가감하여 콩을 갈아주시면 됩니다.

 

콩껍질도 기호에 따라 벗기고 싶으면 벗기셔도 됩니다.

 

* 콩껍질을 삶은 후에 비벼서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맛짱은 콩 껍질까지 다 갈았습니다.

 

한번 갈아서 체에 받혀 국물을 받아주세요.

 

[밥] ♬ 콩의 영양이 그대로, 고소한 콩비지 김치밥

 

* 콩을 두 번 갈지 않으시는 분들은 콩국물을 조금 더 뺀 후에 남은 것으로 콩비지 찌개나 콩전 등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탕] ♬ 보약이 되는 영양만점 요리, '되비지탕'

 

체이 걸러진 콩물입니다.

 

[국수] ♬ 시원하게 한 그릇, 아몬드 콩국수 & 호박씨 비지 전

 

그리고 체에 남은 콩 건더기를 다시 한번 갈아줍니다.

 

두 번째 갈을 때는 견과류나 깨를 같이 넣은 후에 곱게 갈아줍니다.

 

*견과류는 호두나 잣, 땅콩, 아몬드 등을 넣어 같이 갈면 고소한 맛이 배가 됩니다.

맛짱은 국내산 볶음 땅콩을 같이 넣어 갈았습니다.

땅콩이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요. 콩물이 아주 맛있어진답니다.

(땅콩은 대략, 40개 정도 넣었습니다.)

 

두 번째 간 것은 첫 번째 거른 콩물에 그대로 넣어 섞어주세요.

 

처음보다 아주 걸쭉해졌습니다.

 

 

두 번을 갈았더니 건더기가 거슬리지 않도록 아주 곱게 갈아졌답니다.

 

적당한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었다가 드시면 됩니다.

 

 

남은 콩은 맛짱네 가족이 한번 먹을 양을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었습니다.

 

국수를 삶으면서 고명을 준비하면 국수 삶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없으니~ㅎㅎ

국수를 삶기 전에 국수에 올릴 고명을 준비합니다.

 

[참고] 달걀 장조림(알로기 달걀조림)

 

맛짱은 오이채와 방울토마토, 약간에 잣을 준비하고 삶은 달걀은 지난번 만든 달걀 장조림으로 대신하였습니다.

 

국수는 지난번 라디오 퀴즈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오색 국수를 준비하였습니다.

 

노란 단호박 국수로 만들고 싶었지만,

옆지기가 호박을 싫어하여~ㅎㅎㅎ

 

현미 찹쌀 국수 당첨.

 

고명 준비가 다 되면 국수를 삶아 주세요.

 

끓기 시작을 하고 부~하고 거품이 일어나면 찬물을 부어서 거품을 가라 앉히고,

다시 거품이 나면서 끓어오르면 찬물을 부어 가라 앉히는 과정을 두 번 정도 하시면 국수가 다 익는 답니다.

(국수가 나오는 회사의 제품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리의 기초]국수! 탱굴탱굴*쫀득하고 맛있게 삶는 방법

 

콩국 와 같이 먹을 열무김치도 준비하였습니다.

 

[김치] 열무김치(얼갈이배추 없이 만든 열무김치)

 

삶은 국수 그릇에 담고, 냉장고에 준비해 놓은 콩국물을 부어 주었습니다.

콩국물 양은 기호에 맞게 넣어 주시면 됩니다.

 

준비한 고명 올려 주세요.

 

검은깨를 뿌리고 싶었지만,

볶아 놓은 것이 없어서.. 그냥 참깨를 뿌렸네요.

 

소금을 넣어 간을 하여 드시면 됩니다.

 

콩국물이 부드러워 더 맛있었던 검은 콩국수였습니다.

 

여름에 드시면 더 맛있는 영양만점 콩국수.

콩국물 부드럽게 만드는 법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 모음(김밥, 샌드위치, 주먹밥 등등)

 

[참고]♬ 도시락 365일/1식 3찬 매일 도시락/도시락 모음 101가지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