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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다반사

도로변건물 식당 정원이 되어버린 인도(보행자 길)




유난히 복잡한 신림동 길!
안그래도 복잡한 자전거도로에는 반정를 차들이 주정차되어 있다.



버스정거장을 지나.. 도로변에 건물 상가에서 ..한두개 내어 놓았던 화분들이 성에 안찼는지..
인도를 꽉 막아놓았다.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를 3분의 2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화분들!

아예 ..인도를 막고 길가에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

  

가만히 살펴보면..화분으로만 꾸며놓은 것이 아니라..
인도위에.. 고정된? 화분까지 만들어 놓았다 -,,-
세상에나~~~~~@@

저렇게 길을 막다시피.. 인도를 점유한 사람의 어떤 마음로 저리 해 놓았을까??
내것은 당연히 내 것! 니 것도 내 것~!!???




서울대와 중.고등학교가 근접하여 보행자도,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도 많은 곳인데...

자전거와 사람이 함께 지날라치면.. 기다렸다 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자칫 잘못하여 복잡한 길에서 사고라도 나지 않을가 우려된다.



그냥 나무와 화분만 보면.. 초록의 화분과 나무들이 이쁘다 할지 몰라도..
보행자는 너무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