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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요리/원푸드 요리

♪ 춘곤증예방에 도움되는 냉이로 준비한, 봄향기밥상


밥먹고 컴앞에 앉아 있으려니.. 눈꺼플이 무거워지는것이 잠이 솔솔 오네요~ㅎ
봄이 오긴왔나봐요.. 춘곤증이 이렇게 되게 오니 말이예요~

이 춘곤증의 해결증이 무엇일까요? 고것은 우리가 먹는것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춘곤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되는 것중에 하나가 요즘에 한창인 냉이예요.

돌미나리도 파릇하게 싹이 올라오고 있고, 노지 달래는 요즘 보기 어렵고...
쑥은 이제서야 얼굴을 내밀고.. 그러고 보면 냉이는 봄나물중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도 할거예요.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는 냉이는 춘곤중에도 도움이 되는 단백질 식품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오는 눈의 통증나 피로 회복을 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초에 시골에 다녀오면서 형님이 냉이를  캣다며 한봉지 싸주시네요.
오는길에 동생네 조금 나누어 주고 .. 맛짱도 냉이 반찬을 만들었어요.

하우스가 재배가 아닌 노지에서 캔 냉이는 모양도 다르고, 향이 다르답니다.

냉이의 뿌리가 길수록 좋은 냉이지요~그런데.. 노지냉이는 다듬기가 조금 번거롭기는 해요!
잔털이 많고, 다음어야 하는 잎고 있고~그래도.. 하우스 냉이와는 맛이나 영양면에서 급이 완전히
다른 냉이라~아주 소중한 먹을 거리랍니다. 완전 보약이라고나 할까요? ^^



잔뜩 가져온 냉이를 두어시간을 넘게 다듬어서..흐~^^v
초간단으로 뚝딱! 두가지 반찬을 만들었답니다.

냉이의 향이 얼마나 좋던지~
만든 반찬이 모자랄 지경이였답니다.

오늘저녁에 남은 냉이로 무엇을 만들까? 생각중이예요.

이웃님들도 요즘 냉이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춘곤증에 고생할 나와 가족을위해  맛있는 조리하여 보세요.
춘곤증 예방도 되고, 봄향기도 느끼고!  일거양득입니다.


◈ 춘곤증예방에 도움되는 냉이로 준비한, 봄향기밥상 ◈

★ 뚝딱 만들어 먹는 냉이콩가루된장찌개

냉이된장찌개는 다른때와 조금 달리! 초간단으로 10분이면 넉넉한 조리를 하였답니다.
이번에는 빠른 조리라 육수를 따로 만들지 않았고, 쌀뜻물과 멸치가루를 넣었답니다.



[재료] 냉이 80그램(검은콩가루 1숟가락, 들깨가루 1숟가락, 표고가루 2분의1숟가락)
          두부3분의1모, 호박 5분의1개, 양파 호박과 같은양, 청양고추1개, 쌀듯물 2컵
          멸치가루 2분의1숟가락
, 된장 1숟가락( 된장간의 세기에 따라 가감),대파

뚝배기에 두부, 호박, 양파, 마른청양고추를 깍뚝썰기하여 넣고 쌀듯물을 부은뒤에
된장과 멸치가루를 넣고 끓여준다.

손질한 냉이는 콩가루와 들깨가루를 넣어 썰렁썰렁 버무려 놓는다.

* 냉이 다듬는법 
   냉이는 우렇게 변한 떡잎을떼어 낸뒤에 뿌리와 잎이 닫는 부분의 검은 흑을 잘 도려낸다.
   냉이 뿌리 잔털을 긁어낸다.
   조금 마른 냉이는 찬물에 담구었다가 흔들어 여러번 씻는다.

* 냉이 보관법 
   생으로 조리를 할 냉이는 신문지에 싸서 물기를 준다음 봉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을 하면
   일주일정도는 괜찮고, 더 오래 두고 먹으려면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한번먹을 분략씩을 봉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한다.



뚝배기에 찌개가 끓으면 냉이를 넣고 파를 넣은뒤에 우르륵~



요거이 10분도 안걸리는 초간단 냉이 된장찌개랍니다.
냉이를 넣은뒤에 너무 오래끓이면 냉이가 너무 부드러워 지고 향이 죽는답니다.

넘 쉽지요?



식탁위에 봄의 향기가 나는 반찬을 올려 놓는다는거~
그거 별거아닙니다. 잃게 초간단 찌개로 가족들에게 봄향기를 선물하여 보세요.

구소한된장이 냉이향~
요거이 지대로 봄맛이랍니다.^^


                                        ♧   ♧   ♧   ♧   ♧   ♧   ♧   ♧   ♧   ♧   ♧   ♧  



★  조물조물 뚝딱! 두부냉이무침

향긋한 냉이나물과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기위해 평소와는 조금 달리 두부를 넣어보았답니다.
ㅎㅎ 색다른 조리지요?

두부는 찌개를 끓이고 남은 것으로 조리를 하여 한번에 먹을 분량밖에는 안되고,
냉이무침 역시 냉이찌개를 끓이면 옆조리대애서 두부를 부치면서 빠른 조리를 하였답니다.



[재료] 냉이 130그램, 두부 3분의2모, 포도씨유, 깨소금
[무침장] 고추장 2숟가락, 다진마늘 1차스푼, 다진파 2분의 1숟가락, 3배식초 1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두부를 먼저 부쳐서 식혀준다.
손질한 냉이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짜준다.



무침장은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손질한 냉이에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 냉이가 식초와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초간장에 양념을 하여 무침을 하여도 양념이 은은하여 냉이향이 좋답니다.



두부는 식었을을때 1센치 정도넓이로 썰어 냉이 넣은뒤에 양념이 묻을 정도 썰렁썰렁 무친뒤에
참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그럼 이렇게 푸짐한 냉이두부 초고추장 무침이 완성이 되었고요~
부드러운 두부와 향긋한 냉이의 합체가 만들어졌답니다.

그냥 냉이무침만 하여도 되지만..생각의 전환을 하면,
색다른 맛의 반찬이 만들어 지기도 한답니다.

이제 시작된 봄! 꽃에, 봄나물(밥상)에서 느껴보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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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나른함과 입맛을 찾아주는 봄나물 어떤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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