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운날 시원하게 만들수 있는, 초간단 반찬 3가지

복중이라 그런지 정말 덥습니다. 밖에 나가면 땡볕이 장난이 아니구,
가끔 게릴라식으로 내리는 소나기도 더위를 식히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것 같네요.
주부라면 아무리 더워도 반찬은 해야 하지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가족들을 위하여 맛난 반찬은 만들는것도
정말 무지 덥다는거.. 다른 가족들은 알까요? ㅎㅎ

이렇게 더운날 불을 쓰지 않고 만드는 반찬이 있다면 아주 반가운 소식이겠지요?
맛짱이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당~^^;;

초간단으로 만드는 반찬을 3가지나 올리려고 해요~

바로 !초간단 가지찜* 달걀찜* 두부찜 찜반찬 3총사랍니다.

요거이 예전 맛짱의 처음책에 실었던 것이기도 하고,
더운날이면 더위를 피해서 만드는 반찬들 중에 몇가지랍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 더위를 피할수 있고요~
기름에 볶는것이 아니어서 담백하답니다.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간단합니다.

더운날 반찬만드느라 고생하는 이웃님들!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 더운날 시원하게 만들수 있는, 초간단 반찬 3가지 ◈
 


입 맛을 자극하는 보라색의 가지! 제천 나들이를 갔다가 시장에서 할머니들이 팔고 있는 것을 구입하여 왔어요.
조금은 어린가지~ㅎㅎㅎ 그냥 막 사드리고 싶어서 한보따리 구입을 한뒤에 어머니와 반반식 나누었답니다.

지금 정리하는 가지볶음은!!
가스렌지를 사용하지 않고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만든 조리시간이 딱 3분이랍니다~

[재료 - 2식구] 한끼 먹을 분량 ]가지 1개
[간장 양념]  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2분의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다진마늘 1차스푼, 홍고추, 파, 깨소금

[이렇게 만드세요.]

1. 가지는 깨끗이 씻어 1센치 넓이로 자른다.
2. 조림장을 만든다.
3. 1의 가지를 전자렌지용 그릇에 넣어 사진처럼 깔고 2의 조림장을 골고루 올려준다.
    (사진처럼 가지를 층층이 쌓으며 양념장을 뿌려준다.)
4. 3에 전자렌지용 뚜껑을 덮어 3분돌려준다.

* 오목한 그릇보다는 넓적한 용기가 적당하고, 전자렌지 조리시간은 700와트 기준.



전자렌지를 이용하여 초간단 가지찜을 만들었답니다.

맛요? ㅎㅎㅎ
함 드셔보세요~^^

3분에 만들어진 초간단 가지찜이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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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구입을 하여 먹는것중에 두부가 있지요?
찌개나 조림등 각종 반찬으로 많이 사용되는 식재료중에 하나가 두부가 아닌가 싶어요.

초간단  전자렌지 두부찜은 촉촉하여 찌개처럼 먹거나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영양만점 두부조림을 3분만에 간단히 만들어 보았답니다.

  

[재료]두부 - 작은것 1모
[조림장] 간장 2숟가락반, 올리고당 1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고추가루, 다진마늘, 파, 깨소금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부는 1.2센치 넓이로 자르고, 양념장을 만든다.
2. 전자렌지용 그릇에 가지런히 깔고 양념장을 뿌려준다.
3. 2를 전자렌지에 넣어 3분간 돌려준다.

* 오목한 그릇보다는 넓적한 용기가 적당하고, 전자렌지 조리시간은 700와트 기준.
   조리후 들기름 한방울 뿌린후에 먹으면 더 맛있고, 두부에 간을 세게하고 싶으면 조리시간을 늘려준다.

요거이 맛짱네 단골메뉴예요~
밥반찬은 물론 갑자기 안주가 필요할때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두부찜.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매운고추 쫑쫑쫑~ㅎㅎ
잘게 다져서 넣어 양념장에 넣어 만들면
완전 스트레스해소용 매운맛 두부찜이 만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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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이야 말로 국민 식재료 중에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정말 만만한게 달걀이라고.. 맛짱네도 각종요리에  많이 용용하여 조리를 한답니다.

달걀이 달랑 한개 밖에 없어서..부득히하게 작은양을 조리를 하였어요~^^;;
달걀찜 조리시간은 2분30초!

[재료] 달걀1개, 다시물 3분의1컵(종이컵기준)
          새우젓 1차스푼, 파, 깨소금, 고추가루

[이렇게 만드세요.]

1. 달걀을 전자렌지용 그릇에 담고 다시물과 섞어준다.
2. 1에 새우젓을 넣어 간을 하고, 파, 깨소금, 고추가루를 조금씩 뿌린다.
3. 2를 전자렌지에 넣어 2분30초 돌려준다.

* 넓적한 그릇보다는 오목한 용기가 적당하고, 전자렌지 조리시간은 700와트 기준.
   국물이 있는 달걀찜을 만드려면 물을 달걀의 2~3배로 늘려준다.



적어보이기는 하지요?
마트에 갈때 달걀 사와야지~하고 나갔는데..
들어올대는 그냥 빈손으로 들어왔다는 ...^^;;

작은양이지만 아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빡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국물이 많은 것도 아닌,
부드럽게 술술 넘어가는 달걀찜이랍니다.



3가지를 합하여도 조리시간은 10분이 채 안걸렸지요?

ㅋ~ 맛짱은 중간중간 사진 찍느라..
조금 더 오래 만들기는 했어요.

그런데 손이 느린분이라도 시간이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 조리법이랍니다.
더워서 불쓰기 싫은날, 가끔 참고하시어 응용하여 보세요.

더운여름을 조금 시원하고
조금은 편하게 식사준비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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