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에는 그렇게 관심이 많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에 입에 오르고 내리는 신차중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신형 아반떼를 타 볼 기회가 생겼어요.
주차장에 신형아반떼와 구형아반떼가 우연히도 나란히 함께 주차를 하게되어 재미로 찍어 보았습니다.
신형과 구형아반떼의 외관차이가 확실하게 구별이 되네요.
주차장에서 밝은 곳으로 가지고 나온 아반떼를 살펴보니.
첫인상이 아주 샤프하면서도 앳띠고 발랄한 소녀 이미지 떠 오르네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근육질이고 파워풀한 양면성이 보인답니다.ㅎㅎ
타기전에 일단 트렁크 점검부터~ㅎㅎ
상당히 크네요. 이 정도면 접이식 자전거2대에 웬만한 짐보따리도 거뜬하겠어요.
갑자기 짐꾸려서 실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 ^^;;
드렁크를 열어 보았으니 일단 한번 타 볼까나? ^^
ㅋ~ 맛짱은 사진이 싫어용!
그래도 기념으로 한장~^^;;
차를 타면 제일먼저 눈에 보이는 후사경에 하이패스가 내장되어 있어서
번거롭게 기계를 별도 구매하여 부착할 필요가 없네요.
일단 운전석에 앚아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상큼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계기판 중앙상단에 현대자동차 인사화면이 뜹니다.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운전자와 자동차간의 대화의 시작이 새롭네요.^^
▲ 아반떼계기판 ▲ 엔진이미지- 현대자동차 홈에서 퍼옴
계기판에 보이는 속도계가 240Km/h 까지 보이고, 신형형 140마력 감마 1.6 GDi 엔진이라네요.
크~ 저야 기계치라 잘 모르지만! 옆지기의 말로는 좋은거라고 하네요~-,,-
아반떼를 탄 기념으로 근교로 드라이브를~ㅎㅎ
아궁 ~ 뒷모습이 굵을 팔뚝만 보이네요.
이쁘게 찍어 달라구 했는데..^^;;
무심코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계기판 중앙에 경고 메시지가 뜹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어주세요” 뜨아 ~이게 뭥미? 첨이라 신형아반떼에 적응이 안된게야~ ^^;;
차를 빼서 출발하려고 일단출발하려고 기어를 후진으로 넣으니..
우측 상단 모니터에 후방화면이 클로즈업 되네요. (AV시스템이 켜있지 않았는데 화면이 저절로....)
가속페달에 약간 힘을 가하니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갑니다.
크아~ 자 떠나자~~ㅎㅎ
와~ 이거 장난이 아닌데?..ㅋ
신형아반떼의 온갖 편의장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눈을 의심케 한다. (와! 이거 준중형차 아반떼 맞어?? 대형 고급 에쿠스 같네...!)
운전석 창문 스위치 동반석 창문 스위치
좌 우 뒷좌석 창문 스위치 :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에도 열선 스위치가 별도로 있어요.
우선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은 기본, 사이드에어백이 기본사양.
( 예전엔 모두 고급 옵션 사항 이었었는데..안전성을 최우선 한 듯!)
일단 출발했으니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삼막사로 방향을 잡았어요.
흠~나에게 맞는 맞춤인가? ㅋ
굽은길에서 핸들링도 아주 부드럽고, 네비게이션도 눈높이에 적당하였어요.
미림여고에서 삼막사를 가는길에 만나는 터널이랍니다.
터널 2~3개를 지나고 관악구에서 금천구 경계를 넘어서~
멀지않은 곳이라 곧 목적지에 도착~
차가다니지 않는 곳이라 잠시 정차를 하공~^^;;
관악산에서 흘러내오는 계곡물을 한장!
비온끝인지 계곡은 깨끗하고 녹음은 싱그럽네요.
마음같아서는 발이라도 담구고 싶지만~ㅎㅎㅎ
꾹 참고 다시 드라이브를 즐겼어요.
U턴하여 경인교육대학 부근에 차를 세우고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앞뒤 측면!
후면
멋진 라이트
앞면
앞뒤 좌우 측면까지 열심히 카메라에 담아보았어요.
기분난다고! 야 타!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되겠지요?
괜히 까불다 맞을라~ㅎㅎㅎ
서방님 언넝타세요. 배고파용~^^
근처 식당에서 핸들을 돌려서 둘이서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하였어요~
신형아반떼를 타보니 할말이 많아 지더군요~ㅎㅎ
오늘 못다한이야기는 2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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