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맛이 절로나는 토속적인 맛, 배추새우젓찌개
더운 여름이지만 여전히 보온도시락을 선호하는 맛짱입니다. ^^
오늘은 아침에 얼갈이 배추로 뚝딱뚝딱 조리한 반찬과 달걀부추말이를 만들었답니다.
아마도 여름반찬으로 정말 잘 어울리는 배추새우젓 찌개가 아닌가 싶은데요~
토속적인 맛에 입맛이 절로나는 그런 반찬이니 참고하여 만들어 보세요.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입 맛이 절로나는 토속적인 맛, 배추새우젓찌개 ◈
[재료] 데친 얼갈이배추 한주먹, 새우젓1숟가락, 홍고추1개, 다진파 1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차스푼,
기름 2분의1숟가락, 들깨, 표고가루
얼갈이 배추는 겉절이로 무쳐서 바로 먹어도 좋고, 열무김치 등으로 만들기도 하는데요~
일반배추에 비해 줄기가 가늘고 여린 특징을 가지고 있어 찌개나 국등으로 조리를 하면,
간단히 조리를 할수 있어서 좋답니다.
살짝 데쳐서 무치거나 찌개를 끓이지만,
오늘은 맛짱네가 좋아하는 새우젓찌개를 만들었어요.
다른때와는 달리 국물을 조금잡아 잘박하게 만들었답니다.
물기를 짠뒤에 마늘 ,기름,새우젓을 넣어 무친뒤에 살짝 볶듯이 저어가며 가열을 하고,
배추가 잠길정로로 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뒤에 배추가 부드러워지도록 끓인다.
* 홍고추는 색감을 내기위해 넣었어요.
배추가 부드러워지면 들깨가루와 표고가루를 넣어 잘 섞은뒤에 불을 끄면 완성.
적은양을 만들어 도시락에 넣어주고,
도시락에 넣은만큼 남아서 맛짱이 아침에 먹었습니당~ㅎㅎ
밥에 척척 얹어서 뚝딱~~
개인적으로 이렇게 토속적인 반찬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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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이 반찬으로는~~
얼른 부추 한줌 잘라다가 달걀과 섞어서 부추달걀말이를 만들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었습니다.
파릇파릇~~~
맛짱에 아이가 좋아하는 달걀말이입니다.
김치는 갓김치찌개를 넣었고요~
식후에 먹을 방울토마토 몇알 넣어주었습니다.
[참고]♪김치백서-김치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오늘은 반찬이 모자를까 싶어서~
들기름에 구운 김도 몇장 넣어주었어요.
오늘 도시락 반찬 구성은 이렇습니다. ^^
[어제도시락]오도독 오도독, 여름철 효자 밑반찬 오이지볶음
구수한 현미밥과 함게 싸 준 도시락~~
아이의 반응은 !! 엄마 오늘 반찬 좋아~~ 하트 뽕뽕뽕~~이였답니다.
매일매일 아이의 문자에 기분이 업되는 맛짱.
오늘도 이기분에 내일 도시락 반찬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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