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도시락3찬- 쥐포볶음*고구마줄기볶음*닭가슴살 김치볶음
긴방학이 끝나면서 맛짱의 도시락 싸기가 시작되었답니다.
지난 도시락 정리도 미처 끝내지 못했는데~^^;;
9월에 도시락 행진, 매일매일도시락 포스팅 들어갑니다.
오늘 도시락 반찬은 맛짱이 직접 기른 고구마줄기 들깨볶음과
가끔 간식으로 먹는 쥐포고추장 볶음을 만들었답니다.
작은양이라 아침에 후다닥 만들어 따끈따끈한 반찬으로 넣어 주었답니다.
바로 만들어서 따끈따끈이라는 표현을 적었지만요~
여름날씨라 완전히 식을뒤에 반찬을 넣어 주어야 상하지 않는다는 거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사랑가득 매일 도시락 포스팅 들어 갑니다.
◈ 쥐포볶음*고구마줄기볶음*닭가슴살 김치볶음 도시락 ◈
[재료] 고구마줄기 150그램, 다진마늘 1차스푼, 집간장 3분의2숟가락, 다시물 5숟가락, 파, 들깨가루 1숟가락반
ㅋ~ 얼마되지 않은 고구마 줄기지만요.
도시락 반찬으로 싸주고 조금 남은 것으로 맛짱이 한끼정도 넉넉히 먹을 정도가 나옵니다.
들깨를 이용하여 고소하게 볶아보았습니다.
저녁에 잎사귀를 떼어내고 겁질을 벗긴뒤에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를 짜 놓았다가~
아침에 후다닥 볶아주었답니다.
양념을 넣어 무친뒤에 볶다가 육수를 넣고 섞은뒤에 잠시 뚜껑을 닫아 놓았다가 김이오르면`
뚜껑을 열고 불을 조금세게하여 국물이 없어지도록 볶으면 완성이고요.
마무리는 들깨를 넣어 섞어주면 됩니다.
요렇게 맛나게 볶아주었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고구마 줄기와 고소한 들깨가루의 어울림!
요런거 맛있이 좋아하는 반찬스타일~!
작은 양이 조금 아쉬워, 장에가면 고구마 줄기를 사다가 다시 더 볶으려고 하고 있답니다.
[재료] 두툼한쥐포 1마리, 청양고추 말린것 1개, 다진마늘 2분의1차스푼,
매운고추장 2분의1숟가락, 매실청 3분의1숟가락
예전에는 참으로 많이 먹었는데요~
요즘은 국내산의 거의 없다보니.. 국내산쥐포를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는..
그래도 운이 좋아 국내산으로, 냉동실에 남아있던 두툼한 국내산 쥐포랍니다.
냉동실에서 꺼내어 식가위로 잘랐어요.
쥐포채가 만들어 졌는데요.
쥐포채, 마른고추 잘라넣고, 다진마늘, 약간의 기름에 은근히 볶다가~
고추장과 매실청은 아주 약간을 넣어서 양념이 쥐포에 잘 묻도록 섞어주고 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됩니다.
* 쥐포에 들쩍지끈한 맛이 나므로 단맛이 나는 올리고당이나 설탕은 따로 넣지 않아도 됩니다.
쥐포자체에 단맛이 있기때문에 매운맛 양념을 하였습니다.
청양고추와 청양고추장. 매콤한고 쫄깃한것이 제대로 반찬이 됩니다.
이렇게 하여 후다닥 만든 도시락 반찬 ~
9월에 첫 날에 싸주었고요~
[어제도시락]추억이 생각나는, 열무 고추장 비빔밥도시락
담백한 맛이 일품이 닭가슴살김치볶음도 함께 넣어 주었답니다.
ㅋ~ 어찌하다보니 정신이 없는것이 밥과 함께 찍지를 못하였습니다.
아침 바나나 미숫가루 준비하랴~
도시락 싸랴~ 출근에 등교.. 아침이면 정신이 없거던요.
[참고] 더운날 열을 내려주는 영양간식, 바나나 미숫가루
이렇게 3가지를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를 하였고요.
밥은 현미밥으로 싸 주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즐거운? 도시락 준비.
내일 도시락도 계속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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