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갈비강정도시락 마르지않게 만드는법
오늘은 아침부터 온집안에 갈비냄새를 진동하게 하였습니다.
무슨 날은 아니였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갈비가 있어서 도시락반찬으로 갈비를 넣어주었거던요.
어제 밤에 핏물을 빼고 밑간을 살짝하였다가 , 아침에 후다닥!
도시락에 넣었을때 고기가 마르지 않도록 강정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현미밥과 함께 ~
준비한 갈비를 다 넣어주었답니다. ^^
◈ 도시락반찬으로 만든 마르지 않는 소갈비강정 ◈
[재료] 엘에이 소갈비 3줄(), 소금, 후추가루, 배쥬스 5숟가락, 전분 2~3숟가락,
간장 2숟가락~, 요리당 2숟가락~, 맛술 2숟가락, 배쥬스 3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반,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 진한 감칠맛을 원하면 요리당과 설탕을 섞어서 넣으면 됩니다.
아침에 조리를 하려고 전날 찬물에 30분정도 담구어 핏물을 빼 주었습니다.
칼집은 기호대로~ㅎㅎ
그냥해도 좋고요. 좀 더 부드럽게 하려면 칼집을 넣어주세요.
맛짱은 실험삼아 반반양념을 하였답니다.
소금과 후추가루, 배쥬스를 뿌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조리를 하였답니다.
좀전에 만든 갈비강정이랍니다.
냉장고에 넣었던 갈비를 꺼내어 감자전분을 뿌려서 골고루 묻여주세요.
잠시 두었다가 전분가루를 한번 더 뿌려서 골고루 묻게하고,
기름을 두룬팬에 올려서 구워주면됩니다.
너무세지 않은 불에서 갈비의 표면이 노릇하게 되게 구워주시고,
굽는동안 양념장을 후다닥~~ ^^
갈비겉이 노릇하게 익으면 조림장, 저민마늘, 다진파를 넣어서 대충 섞어주시고,
뚜껑을 닫고 너무세지 않은 불에 잠시 둡니다.
김이 오르면 뚜껑을 열고,
마늘을 아래로 가게 한뒤에 갈비를 뒤집어가며 ~
양념이 잘 배도록 하여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맛있는 갈비강정이 만들어 지는데요~
ㅋ~ 요거이.. 갈비강정의 장점은 접시에 담아 오래두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점이랍니다.
갈비에 입힌 전분이 코팅이 되어 마르지 않고, 양념이 더 잘 스미어 더 맛있답니다.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한것이라 딱 한접시가 만들어 졌습니다.
도시락에 넣을때는 먹기 좋게 뼈를 분리하여 살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ㅋ~ 아침부터 냄새를 웬간히 풍기니..
아마도 고기굽는냄새가 진동을 하여 이웃에서 오늘이 무슨날인가? 할 것 같네요.
아이도 웬갈비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길래,
도시락 반찬이라고 했더니.. 해벌쭉~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갈비를 보고 기분 좋아하네요.
도시락에 넣을때는 먹기좋게 하려고 갈비의 뼈를 떼어내고 넣어 주었습니다.
[참고] [환절기 더덕도시락-더덕무침포함] 초간단 두부 명란젓 찌개
곁들이 반찬으로는요~~
더덕무침과 울외짱아치를 넣었구요.
하우스감귤 몇개 챙겨주었답니다.
밥은 현미가 들어간 밥을 싸 주었어요.
아마 오늘도 아주 맛나게 잘 먹을 것 같습니다. 그쵸?
* 도시락에 고기를 담을때는 도시락에 밥을 사선()으로 담은뒤에 낮은쪽에 갈비를 올리고,
기호에따라먹기좋게 더 잘게 잘라 담아도 된답니다.
[어제 도시락 참고] ♬ 밥도둑, 뼈없는 반건조 노가리 조림
오늘은 도시락반찬으로 만든 마르지 않는 소갈비강정인데요.
간단히 만드는 초대요리나 일품요리라도 좋답니다.
오늘은 적은양을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를 하였는데요~
주말에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먹을 수 있는 양을 만들려고 하네요~^^
다음에는 타지 않게 만드는 양념 갈비구이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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