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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날 준비하기 좋은 반찬. 삼겹살 두루치기

맛짱 2012. 9. 13. 06:42

오늘 점심과 저녁 두건의 약속이 있네요.

밑반찬이 있어서 별 신경 안쓰고 있다가.. 마음이 변하여 아침부터 후다닥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

 

만든것은 도시락 반찬으로 준비하려고 했던건데요.

조금 많은 양을 만들어 도시락반찬으로 넣어주고 저녁에 먹으라고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바쁜때 제일 만만하게 만들던 두루치기.

 

오늘은 아침부터 고기반찬으로 준비 해 보았습니다.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 바쁜날 준비하기 좋은 반찬. 삼겹살 두루치기 ◈

 

 

[재료] 오겹살(삼겹살) 450그램, 소금 3분의2숟가락~, 설탕 2숟가락~, 참기름 2숟가락, 매운고추가루, 후추가루,

다진마늘 1숟가락, 다진생강 3분의1숟가락, 청주 2숟가락, 파

 

*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으면 국물이 생기니, 기호에 따라 선택을 해도 됩니다.

 

저녁에 조금 잘라 놓아야 겟다 하고는 깜빡!

아침에 꺼내서 대충 해동을 하니 녹이면서 고기 가장자리가 살짝 익었네요.

 

다시 넣기는 그렇고 해서 그냥 한꺼번에 양념을 하였답니다.

 

 

고추장으로 양념을 하는것과는 달리~

고추가루로 양념을 하여 후다닥 만든 오겹살 두루치기랍니다.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을 한뒤에 바로 볶아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잠시 두었다가~

고기표면이 익으면 뚜껑을 열고 잘 섞은뒤에 양파채를 넣어서 저어가며 익혀줍니다.

 

 

고추장 양념과 다른점은요~

고추장양념을 하여 볶으면 국물이 잘박하게 생기지만요~

고추가루양념을 하여 볶으면 파슾파슬하다고나 할면 될까요?

 

국물이 생기지 않은 오겹살 두루치기랍니다.

 

양파를 나중에 넣어 볶아주었기 때문에 ~

양파도 또렷한것이 식감을 완전히 느낄수 있는 고기반찬이랍니다.

 

 

요거이 바로 삼겹살(오겹살) 두루치기.

접시에 담아서 찍어 보았고요~

 

 

저녁에 먹으라고 식은다음 도시락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아이에게 저녁 먹을때 조금남은 쌈추와 먹으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오늘 도시락 반찬으로 이렇게 싸주었습니다.

 

[참고]♪ 쉽게 만드는 볶음반찬 3가지

 

삼겹살양파두루치기와 호두멸치조림을 함께 넣어주었고요~

 

 

잘 익은 열무김치도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어제도시락]♬ 쥐포볶음*고구마줄기볶음*닭가슴살 김치볶음

 

 

그래서 이런조합이~ㅎㅎㅎ

오늘도 맛있게 먹겠죠?

 

도시락 싸보내고, 저녁준비도 다 했고~

이제 맛짱은 외출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울 님들도 바쁜날 참고하여 보시고 즐거운 요리하세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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