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도시락

[추천]수험생 도시락 두번째-삼치볼 생강간장조림

맛짱 2012. 10. 30. 08:13

 

요즘은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수험생 도시락 추천해주세요'...라는 질문인데요.

아 벌써? 라는 .. 생각이..^^;; 맛짱의 아이가 수험생일때는 디데이 몇일 하면서 마음속으로 헤아렸는데..

한해밖에 안지났는데도 ..벌써 무덤덤해지고 있네요.

 

그래서.. 타들어 가는 그 마음을 알기에 도시락 포스팅으로 ~

조금이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수험생 도시락 일주일'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은 수험생 도시락* 수능도시락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보온도시락을 이용하여 .. 오늘에 스페셜 메뉴인 삼치야채볼조림을 만들었고요.

속든든해지는 닭곰탕과 시금치, 무생채를 준비하였습니다.

 

등푸른 생선중에 삼치는 비린맛이 적으면서 살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지요.

뇌의 영양제라는 DHA, 오메가3가 듬뿍 들어가 있는 등푸른생선 삼치.


영양만점에 삼치를 이용한 수험생도시락&수능도시락 반찬이랍니다.

 

 

오늘의 스페셜 생선야채볼조림(삼치야채볼 데리야끼조림/생강야채볼 생강간장조림)..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삼치볼 생강간장조림*시금치무침*무생채*닭곰탕 ◈

 

 

[재료] 삼치90그램, 소금, 후추가루, 달걀 3숟가락, 전분가루 2~3숟가락

[조림장] 물 6숟가락, 생강맛술 2~3숟가락, 간장 1숟가락, 물엿 1숟가락, 깨소금

 

* 삼치는 구이용으로 소금을 뿌려 둔 상태의 삼치랍니다.

(밑간정도의 심심한 간입니다.)

 

위에 생선은 삼치랍니다.

잡아서 바로 맛짱에게 직송되어온 삼치가 어찌나 크던지...길이가 70센치나 됩니다.

 

조리용도에 맞게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구이용으로 손질하여 소금을 뿌련두었던 삼치중에 반토막만,

오늘의 요리재료로 사용을 하였답니다.

 

 

오늘 도시락에 넣어줄 스페셜요리는 위에도 적었지만,삼치야채볼조림이랍니다.

도시락 반찬인데.. 생선을? 하고 신경을 쓰시는분이 계시겠지만요~~

절대 비린내때문에 신경쓸 이유는 전혀 없답니다.

 

어제 도착한 삼치를 냉동실에서 꺼내어 반으로 자르니 자연스럽게 껍질이 벗겨졌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삼치에 후추가루를 뿌리고, 찜통에 올려 15분정도 쪄서 익혀 으깨줍니다.

(소금 솔솔 뿌려서 구이용으로 넣었던 삼치입니다.)

 

 

으깬삼치에 다진파프리카, 다진양파, 파, 부추, 생강맛술을 넣어 섞어주세요.

 

 

달걀 3숟가락, 간자전분을 넣어서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 전분을 대신하여 빵가루를 이용해도 됩니다.

 

 

반죽이 완성되면 위에 사진처럼 뭉쳐집니다.

 

반죽까지만 만들어 놓고 아래 과정(조리)은 아침에 하시면 됩니다.

반죽을 만들어 놓으면 별 어려움이 없답니다.

 

 

반죽을 대충 한 입 크기로 떼어내고, 전분을 뿌려서 돌돌돌..손으로 굴려서 삼치야채볼을 만들어 주세요.

(전분을 묻인뒤에 동그랗게 모양을 제대로 만들어 줍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달구어지면 삼치야채볼을 올려서 굴려가며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삼치야채볼이 노릇하게 익히면 조림장을 넣어서 굴려가면서 조림을 만들면 됩니다.

 

* 간장의 양은 삼치밑간이나 개인의 입 맛에 맞게 가감을 합니다.

 

 

팬을 돌리면서 삼치야채볼에 소스가 제대로 스미도록 합니다.

 

 

조림장이 다 없어지면 완성입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메추리알보다 작은크기랍니다.

생강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 심심한 간과 달콤한 맛이 어울리는 삼치야채볼 조림이랍니다.

 

도시락 찬통에 넣고 몇개가 남아서 맛을 보고..아이의 입에도 넣어주고..ㅎㅎ

반응은 정말 짱!! 아이의 감탄이 자꾸 들려옵니다.

 

비린맛은 전혀 없고요, 소스가 짭쪼롬, 달콤~~^^

삼치의 고소하고 부드러운맛이 입 안 가득 퍼집니다.

 

* 간을 싱겁게 하여 꼬치에 끼워내면 간식으로도 좋아요.

 

 

알록달록 고소한 삼치야채볼조림 도시락 반찬으로 넉넉히 담아주었습니다.

 

★ 삼치관련 레시피를 더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곁들이 반찬으로는요~~

시금치나물을 아침에 무쳤는데요~

 

나물은 저녁에 미리 만들어 놓아도 괜찮습니다.

 

 

[재료-일인분] 시금치 3분의1단, 다진마늘 2분의1차스푼, 볶은소금 2분의1차스푼, 다진파, 참기름, 깨소금

 

데친시금치는 찬물에 헹구어 뜨거운기를 빼고,

양념을 하여 조물조물 무침을 한다.

 

* 시금치를 데친뒤에 1~2번 자르고 물기를 뺀 뒤에 양념을 하면 됩니다.

(자르지 않고 반찬통에 넣으면 한꺼번에 다 나올 수 있습니다~ㅎㅎ)

 

 

시금치와 무생채를 함께 넣었답니다.

 

[참고] 효자반찬, 상큼한 무생채

 


 

따뜻한 국물요리로는요~

10~15분 정도면 완성되는 담백한 닭가슴살 곰탕.

아침에 간단히 끓여서 넣어주었습니다.

 

혹시나 아침에 끓이는것이 걱정이신분은 저녁에 미리 만들어 놓았다가~

아침에 데워서 넣어주어도 됩니다.

 

 

[재료2~3인분] 닭가슴살 2개, 물 7컵반, 양파 2분의1개, 마늘 1통, 파, 소금,후추가루

 

http://v.daum.net/link/35699227?CT=WIDGET

 

*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

담백한 다이어트 닭가슴살곰탕, 뽀얀국물이 일품

 

 

일인분은 10~15분이면 충분히 만들 할 수 있는 닭가슴살곰탕.

기름기가 없어서 더욱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닭가슴살곰탕이랍니다.

 

 

삼치야채볼조림, 든든해지는 닭곰탕과 시금치, 무생채를 준비하였습니다.

 

[어제도시락] 수험생*수능도시락1- 한입쏙,다진불고기 도시락

 

 

밥은 현미밥에 백미를 조금 섞어서 지었습니다.

 

* 밥은 늘먹던것으로 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맛짱네는 평소에 현미밥을 먹기에 현미/백미밥으로 준비했습니다.

 

현미밥과 국하나, 반찬3가지.. 오늘의 추천도시락은 여기까지가~

수험생도시락*수능도시락 포스팅 입니다.

 

 

 

* 수험생도시락/수능일도시락은 일주일간 계속됩니다.

 

 

[10월 도시락]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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