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옛날 얼음 팥빙수
더운 여름에는 더위를 반짝 시켜줄 시원한 것이 필요한데요.
가끔 먹고 싶은 빙수.. 요긋이 꼭 나가서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그래서 편한 방법으로 시판용 얼음빙수를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집에서 내 입맛에 맞도록 깔끔한 옛날 빙수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정수기 얼음 꺼내 .. 저녁 식후에 만든 얼음빙수. 팥빙수.
자세한 포스팅 들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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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얼음 팥빙수 ◈
빙수하면 빠지지 않는 찹쌀떡은 .. 지인이 직접 만들어서 보내준 인절미를 사용하였습니다.
팥빙수의 제일 중요한 역활을 하는 팥앙금은 단팥빵을 만들려고 만들어 놓은 홈메이드 팥앙금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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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을 만들려고 .. 맛짱의 옆지기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조금 거칠게 만들었지만,
집에서 만들어 놓은 홈메이드 팥앙금은 다용도로 사용 가은합니다.
일반 냉장고에 있는 각얼음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맛짱네는 정수기에 제빙기능이 있는것이라 정수기 얼음을 준비하였습니다.
빙수기. 깔끔한 디자인과 가벼움, 조립과 조작이 간단하여 좋으네요.
얼음통에 각얼음을 넣고 뚜껑을 닫고, 홈에 맞추면 얼음이 갈리기 시작을 합니다.
얼음이 갈아질때 소음은 있지만, 시원한 얼음이 적당히 잘 나오고 있습니다.
그릇을 돌려가면 채워 주시면 됩니다.
그릇에 한가득 받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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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을 갈기전에 그릇을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었두었다가 빙수를 만들면 냉기가 더 오래 간답니다.*
(얼음대신 우유를 얼려서 만들면 눈꽃 빙수, 우유 빙수를 만들수 있습니다.)
별 꾸밈없이.. 얼음위에 미숫가루와 홈메이드 팥앙금을 넉넉히 올렸고요
연유와 인절미는 넉넉히~
팥앙금과 통팥은 수북히~~ㅎㅎ
측면으로 보면 이렇게 수북합니다.
옛날 빙수, 얼음빙수, 팥빙수.. 라는 이름을 가진 옛날빙수.
일부러 두툼한 도자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토핑은 내맘대로지만, 옛날에는 별다른 토핑없이 미숫가루와 달짝지끈한 팥을 올려서 먹었던 기억이~ㅎㅎ
옆지기가 하는 말은..더 오래전에는 빨갛고 파랗고..하는 색소도 넣어 주었다고 하네요.
단맛이 적은 팥앙금이라.. 연유를 듬뿍 뿌렸습니다.
드시기전에는 우류 약간 부어서 대충 섞어주세요.
아래위를 다 뒤적이지 말고.. 요래 .. 섞어서 부터 먹기 시작을 하고요~
어느정도 녹으면 푹푹 떠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집에서 먹는 것이라.. 중간중간 미숫가루나 기타 필요한것을 넣으면서 드셔도 되요.
ㅋㅋ 그너무 많이 추가하면서 먹으면 팥빙수 본연의 맛이 없어지니 적당히 섞어서 드세요.
이렇게 만들어서 저녁 식후, 둘이 한그릇을 시원하게 먹었네요.
더운 여름 홈메이드 빙수를 만드실때 '옛날 얼음 팥빙수' 참고하여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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