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김치 겉절이

집에서 기른 상추로 만든.. 샐러드 같은 상추 겉절이

맛짱 2015. 7. 6. 12:16


삼삼한 간으로 만들어 샐러드처럼 먹을 수 있는 상추 겉절이.

잃었던 입맛에 도움이 되는 상큼하게 먹는 상추 겉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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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기른 상추로 만든.. 샐러드 같은 상추 겉절이



주택과는 달리 상추가 맥이 없습니다.

ㅋ~ 볕이 무지 많이 부족.. 한번 뜯어서 쌈먹고 난후에 상태가 메롱이네요.


쌈추로 먹기에는 적당치 않고.. 아까워서 버릴수도 없고~ㅎㅎ

어찌꺼나 더 이상 기를 수가 없어서 수확?을 하였습니당.



수확한 상추는 보기에도 야들야들.. 아까워서 냉장고에 잘 두었다가 겉절이로 만들었답니다.



그래도 다행이.. 상추를 뽑아 낸 후에 고추는 주렁주렁 열리고~

잘 크고 있습니당.



[재료] 상추 200그램, 양념장(생젓 1숟가락~, 집간장 1숟가락, 다진파,  매실청 2숟가락, 레몬즙 2숟가락, 3배식초 1숟가락반~,깨소금 )


* 마늘은 넣치 않아도 됩니다.


겉절이를 만들기전에 양념장을 만들어 놓은후에 재료 준비를 하고,

드시기전에 버무려 드시면 됩니다.



상추는 먹기전에 깨끗이 씻은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



상추가 야들야들하여.. 식감과 색감을 더하기 위하여 적색 양파를 넣었습니다.

지인이 보내준 맛있는 양파입니다. ^^



매운맛을 줄이시려면 .. 식초물에 잠시 담구었다가 건진후에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



상추와 양파를 한꺼번에 담아 주세요.



준비한 양념장을 다 넣으시고~



젓가락으로 썰렁썰렁 버무려 주시면 됩니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넣치 않고 상큼하고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상추 겉절이랍니다.



한접시 만들어  저녁 식탁위에 올렸습니다. 

삼삼한 간이라 .. 다른반찬과는 별게로 잘 먹었고요, 상큼하게 한그릇 비웠습니다. ^^



오랜만에 알록이.. 옥수수 밥을 지어서 함께 먹었답니다.



한여름은 물론 언제든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상추 겉절이 .

더운날씨어 떨어진 입맛에도 상큼함을 가져다주니 참고하여 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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