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조개 손질법과 럭셔리 관자 야채조림
조개중에 손바닥만한 커다랗게 생긴 키조개를 아세요?
어떤것은 어린아이의 얼굴보다 큰조개까지 있더라고요.
조개가 커서 그런지 키조개살(관자, 히라, 꼭지)은 정말 푸짐해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이 좋은 키조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정혈작용이 있어 임산부의 산후조리에 좋으며,
술에 혹사당한 간장보호와 정력증강에도 좋은 키조개는 수온이 잘 맞는 우리나라 남해와 서해안 오천항에서
나오는 키조개가 맛과 질이 좋은 1등급 키조개로 유명하답니다.
오늘은 서해안에서 나온 싱싱한 키조개 관자로 요리를 할건데요.
어디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럭셔리 관자야채조림으로 멋지게 탄생이 된답니다.
키조개 관자조림은
관자의 담백한맛과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맛이 일품이고
안주로도 반찬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 키조개 손질법과 럭셔리 관자 야채조림 ◈
[재료] 키조개 관자 4미,
간장 3숟가락, 매실청 3숟가락, 생강맛술 3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매운맛소스 2분의1숟가락, 녹말물 2숟가락,
청피망 2분의1개, 노란 파프리카 2분의1개, 당근, 양파 2분의1개, 마늘 3쪽, 파, 홍고추 1개
위에 사진속에 있는 것이 키조개에서 나온 관자예요.
제법 두툼한것이 먹을만하답니다.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키조개 관자의 담백함과 단맛이 나는 관자랍니다.
하지만! 오늘 은 일품요리로 거듭나기위해 변신을 시도하였답니다.
조리를 하기전에 키조개 손질법을 적어봅니다. (키조개 손질방법) 신선한 키조개는 껍데기의 색이 진하고, 입이 벌어지지 않아요. 벌어졌어도 손가락을 사이에 넣으면 살포시 입을 다물죠. 1. 깨끗이 씻습니다. 2. 껍질에 붙은 관자를 칼로 한쪽을 잘라내면 껍데기가 벌어집니다. 3. 관자 한쪽도 마저 껍데기에서 떼내어 줍니다, 4. 관자, 히라, 꼭지를 따로 분리해서 떼내어 줍니다. 5.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활패로 구매하시는 것보다는 손질이 되어있는 상품을 구매하시는게 편리하답니다. ▲ 관자 ▲ 꼭지 ▲ 히라 (키조개 보관방법) 키조개는 손질을 한후 먹을 만큼만 남기고 관자, 히라, 꼭지 따로 분리해서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 보관하세요. |
ㅎㅎ 사진속의 손질로 나온 나온 관자랍니다.
하지만! 손질을 집에서 한것은 아니고요~ 손질이 다 되어 있는 관자만을 구입하여 조리를 하였답니다.
관자는 3등분하여 # 모양으로 칼집( 0.7mm 정도의 간격 )을 넣어준다.
칼집을 넣으면 관자손질을 다 된것이랍니다.
* 요렇게 칼집을 넣으면 조림을 하여도 전혀 질김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마늘, 고추는 얇게저며서 어슷썬다.
양파, 피망, 파프리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마늘 ,홍고추, 대파를 넣고 약한불에서 볶아 향을내고,
간장, 생강맛술, 매실청, 올리고당을 넣어 섞는다.
조림장에 손질한 관자를 넣고 조려준다.
* 맛짱은 관자를 저민후에 그대로 조리를 하였지만,
3등분(채소와 비슷한 크기)하여 조리는 것이 먹기에 좋답니다.
익으면서 칼집이 벌어진답니다.
사이사이 간이 배면서 마치 전복조림 처럼 이쁘게 색을 입는답니다.
관자가 거의 익으면 준비한 야채를 한꺼번에 넣어준다.
뒤적이면 야채에 가이 배도록 하고, 양파의 가장자리에 간장빛이 살짝 돌기 시작하면~
조금 남은 국물에 물녹말을 넣어서 잘 섞고 불을 끈다.
관자에 양념이 배이고, 야채는 살짝 익는 정도 이기에 시간은 별로 안걸린답니다.
쨔잔~!! 완성입니다.
멋진요리가 금세 만들어 졌지요?
요거이 관자의 쫄깃한 맛과 아삭거리는 야채들이 정말 잘 어울려요.
마치 중국일품요리가 연상이 되면서 아주 고급스러운 맛이 난답니다.
관자조림을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어떠세요? 어디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겠지요?
모양도 화려하고 이쁘지만, 맛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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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키조개 손질과 맛있게 먹는 방법 3가지
▲참치두부스테이크 ▲참치김치쌈밥 ▲ 참치미니버거 ▲ 참치고추장수제비 ▲참치 키위샌드위치
▲참치김치 밥 꼬치 ▲ 참치김치 볶음밥 ▲ 참치 김치볶음밥롤 ▲ 볶음밥오무라이스 ▲ 참치매운김밥
[참고]♪ 정신이 퍼뜩드는 매운맛! 쫄깃한 해물 수제비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