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요리/행복한 간식

♪ 간식되고 안주되는 , 매콤바삭한 깐풍만두


맛짱네 가족들은 만두하면.. 종류를 불문하고 만두를 좋아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만두를 자주 만들기도 하고, 시판용을 사다 먹기도 한답니다. 시판용 만두는 주로 작은 크기의 물만두를 인데요~ 자그마한 크기의 물만두를 냉동실에 넣어두면..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답니다.

바로 삶아서 참기름 한방울 떨어뜨려 넣고, 초간장만 곁들이면!
한끼 식사는 물론 .. 든든한 간식 역활을 활실하게 하고요~
조리방법에 따라 안주도 되고, 반찬이 되기도 해요.

 
오늘은 안주겸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깐풍만두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거이 모양새도 좋으면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먹기에도 좋답니다.
오늘은 매콤한 맛이 확실히 나는 깐풍만두랍니다.


◈ 매콤하고 바삭한 깐풍만두 ◈

  

[재료] 시판용 물만두 45개, 마늘7쪽, 대파 1대,청양고추1개,
          간장 1숟가락반, 굴소스 1숟가락, 생강맛술 2숟가락, 3배식초 2분의1숟가락,올리고당 1숟가락반

만두는 냉동실에 있던것을 꺼냈고, 마늘(저미썰기), 대파 반으로 갈라 쫑쫑썰기,
청양고루 반으로 가르고 파와 비슷한 크기로썰기, 마른고추 대충 자르거나 부수기.

[참고]♪ 생선*육류요리가 즐거워지는 생강맛술



팬에 기름을 넣어 달구어지면 물만두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낸다.



이렇게 푸짐하게~ㅎㅎ
사실 튀긴후에 그냥 집어 먹어도 바삭한것이 맛있어요.

만두를 종이타올에 받쳐두고.. 미리 준비하여 두었던 양념을 볶아준다.



팬에 기름, 마른고추와 저민마늘을 넣어 세지 않은 물에서 저어가며 볶아준다.

고추색이 우러나오고 마늘이 거의 익었을때 양념(간장, 굴소스, 맛술, 올리고당)을 넣고 잘 섞은뒤에
끓으면 튀긴만두와 청양고추를 넣은후에 불을 세게하고 잘 섞어준다.



양념이 골고루 잘 묻도록 저어주어야 맛있는 깐풍 만두가 된답니다.
양념을 빡빡하게 하여 녹말은 넣치 않아도 된답니다.

보기에도 정말 맛있는 깐풍만두가 만들어 졌어요.^^



접시에 푸짐이 담아 놓으면 알록달록 보기도 좋답니다.



겉은 바삭하고.. 양념이 매콤하고 짭쪼롬~
지대로 간식이 되기도 하고 안주가 된답니다.



깐풍만두는 만들기가 간단하여 잘 기억을 해 두면~
언제고 요긴하게 쓰임새가 있는 메뉴중에 하나랍니다. ^^

매운맛의 정도는 대충 매콤한 정도이고, 살짝 중독성이 있는 매운맛이라고나 할까요?
먹고나면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그런 정도랍니다.

* 더 매운맛을 원하면 청양고추의 양을 늘리거나, 매운맛 소스를 첨가하면 된다.

 
안주로도 딱이지만! 맛짱네는 아이와 방학간식으로~ㅎㅎㅎ
흠~ 그래도 누가 있었으면 안주로 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의 차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으니~
참고하였다가 기회가 꼭 만들어 보세요. ^^

★ 스크랩을 하시려면 --->♪ 간식되고 안주되는 , 매콤바삭한 깐풍만두

★ 깐풍요리 관련 레시피를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 만두관련 레시피를 더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