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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도시락

찬밥으로 후다닥! 감자카레볶음밥 & 오이부추무침

 

즐거운 주말에도시락은 찬밥으로 만든 감자카레볶음밥이랍니다.

 

카레볶음밥과 상큼한 오이무침과 삼삼한 취나물 된장국과

후식으로 참외를 함께 싸준, 오늘의 도시락이랍니다.

 

 

요리수다없이 바로 포스팅 들어갑니다.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

 

 

◈ 감자볶음밥/오이부추무치/취나물두부된장국 ◈

 

 

 

[재료] 감자 1개, 양파 4분의1개, 당근 약간, 닭가슴살통조림 3분의1캔, 소금 1차스푼,

찬밥 1공기, 카레가루 1숟가락 ~ , 부추 약간, 깨소금

 

감자는 잘게 썰어 물에 헹구어 전분끼를 씻어 물기를 빼고,

당근과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부추는 1센치정도의 길이로, 통조림 닭가슴살은 캔에서 건진다.

감자에 소금을 뿌려를 볶다가 감자가 익으면, 양파와 당근, 닭가슴살을 넣어 잘 섞어주고,

밥과 카레가루를 넣어 간을 맞추어 볶고, 마무리로 부추와 깨를 넣는다.

 

 

완성된 감자카레 볶음밥이랍니다.

보온도시락에 넣어 주었어요.

 

 

도시락에 넣어주고 좀 남았길래 김에 말아 보았습니다.

 

 

 

요래 만들어서 맛짱점심으로 먹었는데요~

 

하나씩 집어 먹기에 편리한것이 도시락에도

김밥으로 말아서 싸 주어도 괜찮겟다는 생각을 하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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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카레 볶음밥과 함께 넣어준 반찬 2가지와 함게 싸준 반찬은요~~^^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느끼함을 잡아주는 신선한 오이부추무침이랍니다.

오이부추무침을 삼삼한 간으로 양념을 하여 함께 넣어 주었답니다.

 

 

[재료] 오이1개, 부추 약간, 홍고추 3분의1개, 파, 고추가루 3분의2숟가락,

천일염갈은것 1차스푼, 멸치액적3분의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반, 다진마늘 1차스푼, 깨소금

 

부추는 맛짱네 텃밭부추예요.

무럭무럭 잘 자라서 매일매일 먹을 만한 양이 나오네요.

 

 

오이는 반을 잘라 어슷썰어 소금에 버무려 잠시둔다.

(다른재료 손질하는 정도의 짧은 시간입니다.)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채썰고, 부추는 고추길이와 비슷하게2~3센치정도의 길리로 자른다.

파는 쫑쫑쫑~~, 고추가루와 양념을 넣어 잘 섞은뒤에 깨를 넣어 마무리한다.

오이부추무침은 만들자 마자 바로 먹어도 상큼하고 맛있답니다.

 

 

도시락 반찬에 넣어주고,

 

 

맛짱네 가족들이 한끼정도 먹을 양이 나옵니다.

 

아이가 보낸 문자에 '엄마 역시 카레엔 오이무침이 잘 어울려~~^^ '하고 보냈습니다.

ㅎㅎ 맛나게 먹었다는 아이의 한마디에 스스로 '음~, 오늘 반찬구성도 ..잘 했어 '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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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을 취나물 된장국이랍니다.

카레와 잘 어울릴까 생각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아주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취나물 두부된장국이라고 하지만, 리폼요리로 만든 국물반찬이예요.

 

 

[취나물 레시피를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 봄에 먹으면 보약되는 봄나물 4가지로 8가지 반찬만들기

 

취나물을 이용한 두부된장국. 두부를 넣어 아주 심심하게 끓였어요.

 

 

[재료] 멸치육수(물 3컵, 다시멸치 4마리), 저염된장 3분의2숟가락, 홍고추 약간,

취나물 2젓가락 (국물의 양에 맞게 가감), 두부 4분의1모

 

* 저염된장이 아니고, 일반 집된장인 경우에는 취나물에 간이 있으니~

국물이 심심하게 만들도록 된장의 양을 가감한다.

 

 

전날 볶아서 만든 취나물을 이용하여 된장국을 끓였어요.

 

맹물에 다시멸치만 넣구 팔팔팔~~.,

저염된장과 홍고추, 취나물, 두부를 넣어 파르르 끓인뒤에 파를 넣어 마무리.

아주 쉬운 취나물 두부된장국 완성이랍니다.

션한고 구수한것이 맛있어요.

 

 

두부도 넉넉히~

취나물도 넉넉히~~ㅎㅎ

 

카레 감자볶음밥을 빡빡하게 먹지 말라고 넣어주었습니다.^^

 

 

식후에 먹으라고 달콤한 참외도 몇쪽 넣었어요.

 

[어제도시락] ♬ 도시락 3찬-비름나물/호두간장강정/병어포볶음

 

 

오늘에 도시락을 여기까지입니다.

맛짱의 매일매일 도시락이 기다려 지신다는 분.

댓글 한줄로 기운을 불어주시는 많은 분들 늘 감사합니다.

 

다음주에도 아이을 사랑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제철 식재료로 만든, 정성가득한 매일 도시락을 가지고 찾아 오겠습니다. ^^

 

[6월 도시락 시작하였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사랑가득, 맛짱도시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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