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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요리/차와 음료

달콤한 가루 생강차 만드는 법(즉석생강차&편강)

이제 가을이 왔구나.. 했는데.. 갑자기 영하의 날씨로 뚝! 가을 추위가 아주 매섭게 찾아 왔네요.

이렇게 갑자기 기온이 내려갈때면..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체온조절에 신경을 써서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면서..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강차 포스팅합니다.



매해 이 맘 때 쯤이면 생강차와 편강을 만드는데요.

올해는 바삭한 편강과 함께 가루 생강차(생강차 가루)를 만들었답니다.



편강은 부드럽게 매운맛의 바삭한 맛이고,

 생강차 가루는 편강으로 만들어 단 맛을 따로 추가 할 필요도 없는 달달한 가루 생강차랍니다.

뜨거운 물만 부어서 드시면 되는 가루 생강차 자세한 포스팅 들어갑니다.



[건강차] 생강차*일년두고 먹을 생강 양념 만들기


[요리의기초] 배추 한 포기, 알차게 먹기위한 보관법

[참고]♬ 도시락 365일/1식3찬 매일도시락/도시락모음 101가지

 

 



달콤한 가루 생강차 만드는 법(가루생강차&편강 만드는법 )


 


산골이모님의 싱싱한 햇생강이랍니다.

산지에서 수확을 하여 바로 배송이 되는 생강이라 껍

질을 벗기기도 아주 수월합니다.


[기타] 생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부드

러운

매운맛, 바삭한 편강 쉽게 만들기

 

생강껍질 쉽게 벗기는 법은 위에 링크를 눌러 보시면 아주 자세히 기록을 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

* 생강껍질은 성질이 차므로 뜨겁게 하려면 껍질을 반드시 버려야 하고, 차게하려면 껍질채 써야 합니다.,

생강의 매운맛에는 겐게튼이라는 성분과 함께 쇼가을, 킨키베를, 킨키베렌, 치트랄 등의 성분이 있습니다.

생강은 풍기 냉기. 습기를 없애줍니다. 감기나 기침, 가래에도 좋고, 입 맛을 돋우고 위장 연동운동을 순조롭게 하여

가스를 풀어주고 숙취와 구취. 구토, 딸꾹질 등도 다스리며 뇌를 튼튼하게 하는 건뇌작용을 합니다.

(신재용의 음식궁합 '생강편' 참고)


[건강차] 대추고/진한 대추차/대추생강




작년에 편강을 만들때는 손으로 일일이 썰어서

만들었는데요.

올해는 채칼을 이용하여 슬라이스 하였습니다.



채 칼을 이용하였더니..손으로 썰은 것과는 달리 아주 얇게 잘 썰어졌답니다.



편강을 만들어 선물할곳이 여러곳이라 조금 많은 양을 만들었습니다.



요긋은 채칼로 자른 후에 남은 자투리입니다.





자투리는 믹서에서 다지기 기능으로 갈아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을 하였습니다.

냉동을 해 두었다가 김장 양념으로 사용을 하고, 나머지는 내년 이맘때까지 요긴하게 사용을 하게 되는 양념입니다.


[요리tip] 겨울철 건강지킴이 편강 쉽게 만들기/삼색편강



생강차를 만들기 위해서 편강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저민생강을 물에 잠기게 담아 끓인후에 편강은 만들면, 편강의 맛이 아리지 않고 ,

부드럽게 매운맛의 편강이 만들어 진답니다.



푹푹 끓기 시작을 하면 불을 끄고 체를 이용하여 건져 주세요.


* 생강을 데친 물은 따로 두었다가 생강차로 드시면 됩니다.
 


생강과 설탕은 넣은 후에 잘 섞어주시고,


*편강은 생강:설탕=1:0,9 ~1:1 양이면 됩니다.


 


사진은 보면 설명이 필요 없을것도 같은데요..

설탕과 한번 끓인 생강을 섞고 가열을 합니다.


가열을 하면 생강의 수분이 나와서 국물이 벙벙해지는데요.

계속 가열을 해주세요. 젓지 말고 거품이 부~ 일어났다가 잦아지게 가열을 하고,

생강이 반지르르 윤기가 나면서 설탕물의 거의 없어졌다 싶으면.. 그때서 저어주면 됩니다.



생강에서 나온 수분이 다 없어지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맛짱은 양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설탕이 굳기 시작을 하면.. 생강에 설탕이 골고루 묻도록 열심히 저어주시고..



골고루 잘 묻었다 싶으면 불을 끈후에 조금더 섞어줍니다.


설탕이 굳은후에 다시 가열을 하면.. 생강에 묻어 있는 설탕이 다시 녹기 시작을 하기 재가열을 하지 않습니다.



요래 잘 만들어 졌습니다.


펼쳐서 식도록만 두면..바삭하고 맛있는 편강 완성입니다. ^^



냄비 바닥을 이런모양.



꽤 많은 양이 나왔지요? 냄비로

3번 만들었습니다.



얇폼한것이 .. 손으로 썰을 것보다

먹기가 좋으네요.



편강이 식은후에는  봉지 여러겹에 넣어 두고~!



먹을것은 통에 담아 식탁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선물할것은 병에 담아서 포장을 하고,




자그마한 쇼핑백에 담았네요.


병에 편강을 넣은후에 탁탁 치고, 공간이 생기면 다시 편강을 넣어야 ..

병에 빼곡이 알차게 담긴답니다.



위에 생강을 삶고 나온 물은 생강차로 마실려고.. 병에 담아 두었습니다.

생강 설탕은 편강을 만들고 나온 설탕입니다.



물 조금 더 추가하고 대추 넣어서 푹푹 끓여서 마셨습니다.^^



여기서 부터가 본론입니당... 바로 달콤한 가루 생강차를 만드는 법입니다.




가루 생강차는 생강 700그램(설탕 2컵 반) 만들었습니다.



편강을 만들때 설탕을 조금 덜 넣어서 편강을 만들었고

요.생강 슬라이스 후에 끓는물에 데치고,

설탕을 넣어 편강을 만들어 건조기를 이용하여 60도에서 2시간 건조를 했습니다.


생강과 꿀을 배합하면 위액분비가 촉진이 되고 식욕이 생기며 메스꺼움도 가라앉습니다,

<동의 보감>에는 오래된 딸꾹질이나 중초에 열이 있어서 음식을 먹지 못할때에도 좋다고 했습니다.

설탕과 배합해도 좋습니다. <동의 보감>에는 기침이나고 숨이 찬데 좋다고 했고,

<경험방>에는 노인의 헛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신재용의 음식보감 참고)




편강을 만들고 나온 생강 설탕을 같이 넣어 분쇄후에 믹서를 하여 곱게 갈았습니다.



아주 곱게 잘 갈아졌습니다.



곱게 갈았졌어도.. 거칠게 갈아진것이 있어서.. 고운체를 이용하여 체에 내렸습니다.


ㅎㅎ 노란빛이 아주 이쁩니다.



손으로 가루 생강가루를 만졌을때 요래 곱습니다.



생강 700그램으로 만들었는데요.. 거친것을 모아서 다시 한번 갈고..

다시 체에 내린후에 남은것을 보니 어른 밥숟가락으로 두숟가락 정도 나왔습니다.


입자가 굵은 생강은 따로 두었다가 물과 같이 끓여서 생강차로 끓여 먹거나 음식에 넣어 드시면 됩니다.




딱 한병 만들어 졌습니다.



생강차가 드시고 싶을때는 .. 가루를 그대로~! ㅎㅎ



찻잔에 기호대로 넣어서 뜨거운물만 부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더 단맛이 필요하신분은 꿀이나 설탕을 추가하여 드시면 되는데요. 맛짱네는 차로 먹기 좋은 당도라 그대로 먹습니다.


[건강차] 생강차 3종(생강꿀차*생강레몬차*생강 대추차)


* 양념에 사용할 생강가루를 만드실때는 편강을 만들지 않고 껍질을 벗긴후 썰어 말린후에 갈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잣 몇개, 대추 몇개 띄워서 드시면 더 맛나요. ㅎㅎ


* 편강을 만들기전에 데쳐서 강한 매운맛을 줄여서 만들 편강이라 생강차의 알싸한 맛이 순하답니다.

생강의 진한 매운맛을 느끼고 싶으신분은 데치는 과정을 패스하고,

그대로 편강을 말려서 갈아주시면 됩니다.



생강차를 따로 끓이고 , 우리는 과정이 필요없어서 아주 편리하고요.

생강차를 드실때 꿀을 넣으면 생강차가 식어서 ..다시 데우기도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더 좋은 가루 생강차랍니다.



당도 추가는 개인의 기호에 추가하여도 되지만,

적당히 단맛이라 굳이 설탕이나 꿀을 추가하지 않아도 되는 생강차가루.

앞으로는 가루 생강차를 매년 만들게 될 것 같네요.


기온이 점점 내려가는 요즘 같은 날 .. 몸을 따뜻하게 해 주는 차로도 좋으니.

달콤한 가루 생강차 만드는 법 참고해 보시길요.



[참고]♪김치백서-재료고르기/김장*사계절김치&김치요리모음


[참고]♬ 밑반찬 & 즉석반찬 모음 (200여가지)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