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울 랑이가 밤나무가 많이 있다는 지인의 산에 다녀 왔어요.

거지말을 하나도 안 보태고.. 한배낭은 족히 되겟끔 주워 왔네요.
산짐승들 겨우살이 먹거리를 남겨야지 이렇게 많이 주워왔나는 물음에..
지천이 밤인데 주워가는사람도 없고.. 오히려 배낭이 적어서 들어가는 만큼만 주워 왔다고 하네요.


그 질문이 끝나고.. 저 많은 밤을 다 어찐 벗기려고. 하면서 걱정을 하였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알아서  벗겨준다고요..ㅎㅎ

그래서 맛짱은 이웃집에 좀 나누어 주고... 정말로 신경을 안썻더랍니다. ㅋ

말이 나와서 말이지.. 울집 남자가 .. 한 가정적하거던요.
그래서 알아서 해 주겠거니 하고... 걍 나두었지요.

지난 주말 금강산 건봉 축제 에 다녀 왔더니.. 오모나...이 남자가 정말 완벽하게 밤을 벗겨 놓아네요..ㅎ
그 많은 밤이 뽀얀 속살을 내보이게..아주 이쁘게...웃고 있네요..^^;;


▲ 밤껍질을 벗겨서 냉동실에 넣어 두었네요.


"어머나? 어떻게 이 많은 밤을 벗겼어요?"

"자기 블로그에 밤 쉽게 벗기는 법이 나와있던데..??"

"......ㅋ"

" 정말 힘들었겟다.. 애썻어요..^^;;"

'근데.. 말이야~!!" 하며..손을 내밀데요.

에구나... 맛짱은 놀랐어요. 오른쪽 검지에 커다란 물집이..ㅎ

에궁.,. 장갑이라도 끼고하지 ..했더니..그 말에는 답을 안하고..뜸들이며 말을 하네요..

"... 난 이다음에 시골에 가서 집지으면..."

".....울 집 사방 100미터 전방에는 밤나무 절!대!로! 안심을꺼야!!! "

ㅋㅋㅋㅋ 절대로를 강조한 이 말에 다 뒤집어지고..웬만한 일에도 엄살은 없는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짐작이 가더군요.

수고 햇음에도 불구 하고...맛짱은 계속해서 웃음이 나오더랍니다..ㅋㅋㅋㅋ

"맛짱 랑이님~!! 다시 한 번 말하는데.. 마누라는 놀러갓다 왔는데,
1박2일동안 밤껍질 벗기느라 수고 많이 했습니다. ^^*"


◈ 사방 100미터에는 밤나무 NO~!!표, 밤 맛탕 ◈


 


그래서~!!
바로 밤을 꺼내어 밤맛탕을 만들었답니다.
산밤이라 그런지 아주 작고  단단한 것이  말 그대로 알밤이더라고요.


   


밤은 깨지지 않은 것으로 골라 두었다가,
달구어진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후에..건져줍니다.^^

튀긴밤은 시럽에 묻여주거나, 밤을 건지기 전에 기름에 설탕을 넣고 저어가면 녹인후에

밤을 한꺼번에 건져 내어 기호대로 검은깨나 참깨, 잘게으갠 견과류를 뿌리면 완성~!!

튀김기름에 설탕을 넣어 시럽을 입히는 방법은~~!!

고구마맛탕을 참고하세요. [클릭하여 참고 --> 제 철, 고구마로 만든 간식모음  ]

** 설탕 시럽을 따로 만드시려면 **
1. 팬에 설탕과 물을 넣고, 중불에서 설탕이 녹게 합니다.
(설탕과 물의 비율은 동량. 중간에 절대로 젓지 마세요~)
2. 서서히 끓여서 녹은 설탕이 갈색으로 변하고, 반정도 줄으면 물엿을 넣고 완성.
3. 튀긴밤을 2에 넣고 버무린뒤에 개를 뿌리면 됩니다.



요렇게 많이 만들었어요.

한 입에 쏙들어가는 밤맛탕~!!

'사방 100미터에는 밤나무 노~!!표, 밤 맛탕'이랍니다. ㅋ



깨를 뿌려 고소한 맛이 더 나고, 약간 덜달은 밤이라 시럽으로 단맛을 보강하엿네요.
설탕시럽이 싫으신 분은 꿀이나 조청을 발라 드셔도 좋아요~^^*



맛짱 남편이 1박2일간 껍질을 벗긴 밤으로 만든 맛탕~!!

바삭하고, 달콤, 고소한 밤맛탕~!

맛 좀 보실라우~^^*



물망초님 배너2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추천하기

다 보신후에는 격려의 추천과 히트클릭을 부탁드려요~!!
댓글까지 써 주시면 글을 올리는데 힘이 되는 에너지 충전 만땅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요리하세요


스크랩하실분은------------> ♪ 바삭하고, 달콤, 고소한 밤맛탕~!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7/10/17 21:13
  2. como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맛짱님 옆지기님.

    정말 대단하세요. 완벽한 외조!

    오늘 알았어요.

    요리짱 맛짱님 곁엔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있었음을...^^

    한 접시 담아갑니다.

    2007/10/17 22:07
  3. BlogIcon 레피니언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맛있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밤밤 ㅠㅠㅠ

    2007/10/18 08:56

◀ Prev 1  ...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 798  Next ▶

공지사항

카테고리

즐거운 요리시간 (798)
맛짱 이야기 (32)
즐거운 요리 (73)
행복한 요리 (115)
살림 이야기 (8)
멋있는 요리 (7)
맛있는 요리 (53)
폼나는 요리 (350)
완소안소 프로젝트 (5)
사는 이야기 (50)
체험단 & 리뷰 (67)
일상 다반사 (11)
여행 이야기 (19)
먹는 이야기 (1)
노는 이야기 (3)
  • 6,291,637
  • 33,09045,487
올블로그 어워드 5th 베너
야후 블로그 벳지
Tatter & Media textcube get rss

♬맛짱의 즐거운 요리시간♬

맛짱'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atter & Media
Copyright by 맛짱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atter & Media DesignMyself!
맛짱'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atter & Media.